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18일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참여자를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내달 4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내달 19일, 20일에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공간간공공간'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를 대표하는 캐릭터 '상상메이트'들과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속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만들기 체험, 퀴즈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문서고, 작업랩 등 숨겨진 공간들을 개방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달려라 상상메이트!'에서는 즐거운 공간 퀴즈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숲숲학교, 디자인스튜디오⋅상상실험실, 생활창작공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공된 미션과 퀴즈를 모두 완료해 완주할 경우 상상이 메달이 제공되며 또한 이번 회차에만 특별하게 '상상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각 회차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모집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만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각양각색의 공간들을 탐험하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기상상캠퍼스의 상상메이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탐험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