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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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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으로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사용 가능해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1 16:36
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 앱으로 스마트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 서비스가 출시되면 토스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고 스마트패스에 가입·등록을 할 수 있다. 토스가 본인확인기관·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발급하는 토스인증서는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앱 내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선보이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302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는 약 239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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