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경기·인천 굴착기협회 수원장안팔달지부, 수원권선화성지부, 수원영통오산지부와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 △연대활동 MOU 체결 △공항 건설 염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수 서울·경기·인천 굴착기협회장은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시민협의회와 함께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2023년부터 다양한 단체와 MOU 체결을 통해 연대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10월 말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경기남부권 단체들과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