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일즈 외교 차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는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를 이같이 글로벌을 향해 소개하면서 돈 버는 도지사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투자 유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돈 버는 도지사'의 하루였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이 열렸다"며 “도내 22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석해, 세계 투자자들에게 우리 스타트업과 판교를 세일즈했다"고 밝혔다.
'세일즈 외교' 미국 순방, 중간보고 드립니다 재공=김동연 TV
김 지사는 또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선 무엇보다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면서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노하우와 기회를 제공해주신 UKF(United Korean Founders) 정세주 대표님과 김동신, 김동호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ESR켄달스퀘어와 UL솔루션즈의 2조 1000억원 투자도 확정지었다"며 “여주에는 첨단 '탄소 저감' 물류센터가, 평택에는 첨단 모빌리티 '안전 인증' 시험센터가 들어선다.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투자를 유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Buy 경기도!" 세계 무대에 자신 있게 소개한다“며 "경기도는 '기회의 땅'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