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는 지난 7일 진부면사무소에서 600만원 상당의 냉동목심(한돈) 375kg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해서 전하고 있다.
이번 냉동목심 후원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