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11월 2주차 1위 지키기에 성공했다.
11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11월 2주차 '트롯스타' 주간랭킹에서 3231만1223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최수호(2803만6081표), 3위는 안성훈(1347만8027표), 4위는 진욱(650만5155표), 5위는 손태진(393만3472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송민준, 송가인, 박서진, 박성온, 에녹, 양지은, 박지현, 신성, 홍자, 민수현, 박세욱, 나상도, 송도현, 장민호, 김다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로,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순위에 따른 특전은 3000만 표 이상을 달성하면 해당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10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김수찬, 진욱, 손태진, 양지은은 향후 광고 시안 공모를 거쳐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