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정동원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2일 홍보대사인 장민호, 정동원과 함께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모금캠페인 포스터에는 적십자 구호요원으로 변신한 장민호,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적십자의 모습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신규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사진 촬영 등에 참여했다. 또한 나눔이 필요한 연말, 봉사와 기부 참여를 호소하는 영상 촬영에도 함께했다. 장민호, 정동원이 참여한 영상은 13일 대한적십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