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4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식품안전정보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3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순으로 분석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식약처 공공기관 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1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품안전정보원은 111만9316으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의 식약처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6만609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식약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식약처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식품안전정보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4018 미디어지수 18만8491 소통지수 24만5509 커뮤니티지수 54만4060 사회공헌지수 2만72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만9316으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1559 미디어지수 15만5348 소통지수 29만981 커뮤니티지수 19만4225 사회공헌지수 2만81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만0281로 분석됐다.
3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1164 미디어지수 5만8588 소통지수 7만4706 커뮤니티지수 9만6609 사회공헌지수 1만5720로 브랜드평판지수 44만6787로 집계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2만9716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3만6932개와 비교하면 2.41%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47% 상승, 브랜드이슈 32.10% 상승, 브랜드소통 28.40% 하락, 브랜드확산 7.64% 하락, 브랜드공헌 20.32% 상승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