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서울 본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나는 배우고 싶다'(Actor·Actress On Learning)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과 협력해 마련된 행사로, 서울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지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잠신중학교 학생 10명이 초청돼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실제 체험을 통해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배우들이 실제로 진행하는 연기 연습과 발표 준비 과정을 압축적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배우라는 직업을 보다 생생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전문 강사진은 기초 연기와 표현 기술을 직접 지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창의성과 협업의 중요성을 알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있다"며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우라는 직업이 단순히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와 창의성이 중요한 분야라는 점을 알게 됐다.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진로 체험이 아니라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키아나엔터테인먼트가 예술 분야에서 가능성을 넓히며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양성과 예술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독창적인 콘텐츠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