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KAIST, 혁신 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AIST 개발 혁신 과학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KAIST와 '혁신 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KAIST가 개발한 혁신기술을 이전받거나 KAIST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술사업화를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다른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KAIST의 기술 세일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는 신보에 KAIST 개발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교원·학생 창업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 혁신기업을 추천한다.
또한, 신보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KAIST의 산학협력 플랫폼을 연계해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KA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보 제도 홍보도 추진한다.
◇iM뱅크, 연말 연시 다양한 외환 서비스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거래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국 송금 수수료 인하 이벤트 연장, 비대면 환전 외화 E-지갑 서비스 환율 우대 연장 등의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미국으로 저렴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미칠 송금(미국 칠백원)'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수취인 계좌번호, ACH(Electronic) Routing Number 및 수취인 주소 등)만으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50% 환율우대 또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700원에 송금할 수 있는 수수료 감면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하고자 했으나, 고객 호응으로 새해 한달 더 이벤트를 연장하게 되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4,900원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