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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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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소프트, 주식회사 솔티브 M&A 성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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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즈소프트가 갑진년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솔티브 M&A 협의가 성사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즈소프트와 솔티브는 글로벌 측정 솔루션 기업 Creaform의 국대 대리점으로 3D 스캐닝 기술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기에 이번 M&A를 통한 국내 3D 측정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동향이 예상되고 있다.

3D 측정 기술은 현대 제조 산업에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산업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3D 측정 기술의 선두주자인 Crearform 사 대형 대리점의 합병은 새로운 측정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은 Creaform 사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즈소프트의 더욱 고급화된 엔지니어링 능력 강화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지원 및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즈소프트는 솔티브 합병을 통해 Creaform 사의 메가 대리점으로 거듭나면서 3D 스캔 시장에서의 국내 포지셔닝 강화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3D 측정 솔루션 제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3D 측정 기술 시장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즈소프트 관계자는 “두 회사의 합병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합해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3D 측정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함”이라며 “안정화된 사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보다 좋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즈소프트는 3D 측정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가오는 2월 7일 울산컨벤션센터에서 ‘대형물 측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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