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처리 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