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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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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7 08:35

성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경북 성주군 참외 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 부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 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북 성주군 참외농가를 방문 했다.(제공-경북농협)

최근 일조량 부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13일 전남 나주시 멜론 농가를 찾은 데 이어 경북 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농업인 의견 들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주군의 일조시간은 평년 대비 105시간 감소한 515시간이며, 그에 따라 2월 참외 출하량이 평년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강호동 회장은 “성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참외가 출하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저 역시 상심이 크다"며, “참외는 성주 농업인의 소득에 직결되는 중요한 작물인 만큼 작황회복을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 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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