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아마존과 함께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Seller Day)'를 개최한 가운데 주가 또한 상승세다. 해외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5.70%(3900원) 오른 7만230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콜마는 이날 아마존과 함께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Seller 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뷰티 브랜드 기업은 물론유통·제조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한국콜마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아마존에서는 짐 양 글로벌셀링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부사장, 유키 스이타 아마존 재팬 소비재뷰티 사업 총괄리더 등이 참여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