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이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7일 오후 6시 특전곡 '백야'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바닥에 쌓인 꽃잎과 시계 등 오브제들이 흑백 이미지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쓸쓸하면서도 짙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백야'는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보낸 후 그리운 아내를 꿈에서라도 만나기 위해 매일 밤 꿈을 꾸려 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조항조의 곡이다.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직접 이 곡을 부른 조항조가 손태진에게 특전곡으로 선물했다. 조항조가 부른 '백야'는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를 지닌 손태진이 부르는 '백야'는 어떨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손태진은 현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 및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 '불타는 트롯맨' 톱7 엔딩 콘서트 '약속 : 유 앤 아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