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희망조약돌과 함께한 스미다 아이코 팬클럽의 따뜻한 기부로 나눔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23 17:44

55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스미다 아이코(住田愛子)의 팬클럽 ‘아이코에 스미다(Ai’s)’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미다 아이코는 2007년 9월 21일에 태어난 일본의 아이돌 가수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파워풀한 댄스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많은 삼촌·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코에 스미다(Ai’s)’는 “스미다 아이코양의 Splash 완전 졸업을 축하하며, 아이코양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고자 기부를 진행했고, 이런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준 희망조약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팬클럽 ‘아이코에 스미다(Ai’s)’의 소중한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팬기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팬클럽 기부 활성화를 위한 ‘GIVE LOVE 캠페인’,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학대피해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