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당사국총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200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를 1997년 제3차 총회에서 채택하기로 하는 베를린 위임사항을 채택했다. 이에따라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제3차에서 온실가스의 구체적 감축목표를 설정한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가 채택되었다.
폴란드 포즈난(COP14)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1차 의무감축기간(2008~2012)동안 배출권거래, 공공이행, 청정개발체제의 Post-2012 협상문 초안이 마련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회는 5개 대륙 순환원칙에 따라 COP18(2012년)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협약에는 이산화탄소·탄산가스·메탄가스·프레온가스 등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온실가스 규제문제, 재정지원 및 기술이전 문제 등의 구체적 이행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편집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
1992. 6 기후변화협약 채택(리우회의)
1994. 3 기후변화협약 발표 : 50개국 비준(아국비준)
1995. 3 제1차 당사국총회(COP1) : 2000년 이후 감축 논의 시작(베를린)
1996. 7 COP2 제1차 총회 결과 재확인(제네바)
1997.12 COP3 선진국 감축의무 합의(교토)
1998.11 COP4 향후 작업계획 확정(부에노 스아이레스)
1999.10 COP5 제6차 총회 준비회의(본)
2000.11 COP6 교토의정서 이행방안 합의 실패(헤이그)
2001. 7 COP6-bis 제6차 총회 속개회의 : 본 합의문 채택(본)
2001.11 COP7 마라케쉬 합의문(교토의정성 이행규칙)채택(마라케쉬)
2002.10 COP8 델리 각료선언문 채택(뉴델리)
2003.12 COP9 신규조림 재조림의 정의, 방법(밀라노)
2004.12 COP10 부에노스아이레스 활동계획 채택 (부에노스아이레스)
2005.12 COP11 포스트교토 체제 논의 시작 (몬트리올)
2006.11 COP12 CDM개선 논의 및 적응부문 5개년 활동계획 채택 (나이로비)
2007.12 COP13 발리행동계획 채택 (발리)
2008.12 COP14 Post-2012 협상문 초안 마련 (포즈난)
2009.12 COP15 코펜하겐 합의문 도출 (코펜하겐)
2010.12 COP16 칸쿤 합의문 채택 (칸쿤)
2011.12 COP17(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