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삼성중공업이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을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은 지난 13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만나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해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는 데 공감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 논의로 2002년 반잠수식 해상 유전 생산설비인 '크리스틴(Kristin)' 하부 구조물 제작으로 시작한 20년 동안의 석유가스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에서 나아가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솔루션 분야로 확대하는 전환점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