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우석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소장(전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과 그의 학교 제자들인 전소진·김우재 작가가 '결코 유난스럽지 않습니다'를 출판사 드레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결코 유난스럽지 않습니다는 자신부터 변화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세상은 틀림없이 바뀐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책은 지구촌 환경문제의 출발점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책은 1장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 2장 지속 가능한 내일은 오늘부터, 3장 우리는 지구를 살리는 주인공으로 구성됐다.
책에서는 △채식 식단 △텀블러 사용 △에코 프린트 △메일 지우기 △환경일기 쓰기 △슬로우 패션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운전법 등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소개하면서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살리는 일이 결코 어렵고 멀리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