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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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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5 16:55
25일 '2024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이 열리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2024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체감축사업을 지원한다.


환경공단은 2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선진엔지니어링 등 10개 기업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란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을 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한 만큼 국내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사업을 말한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기여할 수 있다.


환경공단은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상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사업, 10개 기업을 타당성 조사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포집사업, 가나 정수시스템 보급사업, 베트남 벼농사 메탄 저감사업으로 모두 우리나라와 국제감축사업 추진 협정을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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