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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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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국내 기업 대상 ‘에너지 컨설팅’ 사업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5 08:55

RE100 이행 전략 및 태양광 기자재와 EPC 공급
“무탄소 전원 확대라는 국가적 목표 지원할 것”

한화큐셀 로고

▲한화큐셀 로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기자재(태양광 모듈·인버터) 공급, 시공, 금융, 연계 사업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과 기업의 전력 사용 패턴, 이행 수단 별 비용, 예상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RE100 이행 전략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컨설팅 결과에 따라 RE100 등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를 실제로 달성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기자재와 시공 서비스를 공급한다. 금융, 유지보수 등에 대한 실무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셀·모듈 공급사업 뿐 아니라 분산에너지 사업, 에너지 컨설팅 사업 등 신사업을 지속 전개하며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정책과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전력수요 대응과 무탄소 전원 확대라는 국가적 목표를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당면한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8년 간 총 12기가와트(GW) 규모의 모듈 및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맺었고 5월에는 메타 사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될 태양광, ESS 복합단지에 모듈을 공급하고 EPC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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