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취업 상담 역량과 공감능력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언진 컨설턴트가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노하우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컨설팅을 하는 56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이 지원했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컨설턴트가 다양한 취업 상담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심사단의 질의와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언진 컨설턴트는 뛰어난 취업 지원 및 상담 역량을 발휘해 청년 구직자를 취업시킨 경험담인 '장기실업자가 일어서는 방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청년 구직자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에 대한 공감을 얻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임언진 컨설턴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