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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박보검·김소현→‘빌런’ 오정세..JTBC ‘굿보이’ 캐스팅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31 09:29
굿보이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더블랙레이블, 이음해시태그, 프레인TPC, 굿프렌즈컴퍼니, 빌리언스, 스토리제이컴퍼니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박보검은 '복싱 메달리스트'이자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인해 파이터 본능을 각성한 그는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김소현은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한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한나는 선수 시절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나 인기와 비례하는 안티팬들과 그를 향한 오해에 돌연 은퇴 후 아버지처럼 경찰이 된다.


오정세가 연기할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으로, 성실한 공무원의 이면엔 다른 모습이 존재한다. 낮에는 사람 좋은 웃음과 수수한 양복차림으로 욕망의 민낯을 감추고 밤에는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악의 그림자로 거침없는 악의 질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연기한다.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2024년 말, 답답하고 차가운 현실을 부숴버릴 통쾌하고 뜨거운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만나 '굿'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오는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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