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2025학년도 소프트웨어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내신 등급이 4~7등급인 수험생을 포함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아전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정보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최신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모집 전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많은 수험생이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에 지원하고 있다"며 “잠재능력 평가와 면접을 통해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학과는 졸업생들이 IT산업과 정보보호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아전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졸업생들은 IT분야에서의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업반 및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 IT융합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IT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졸업생들이 정보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