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블릿, 새 학기 대비 ‘FAT BURNING’ 프로모션 진행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을 운영하는 닥터블릿헬스케어(더퓨처)가 새 학기를 앞둔 2월,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 목표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공식몰에서 'FAT BURNIN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명절 이후 높아지는 체중 관리 니즈를 고려해 마련됐으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식약처 인증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인 CLA(공액리놀레산) 1,400mg을 함유한 '푸응팻버닝'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단독 구성인 '푸응팻버닝 4+1 박스' 구매 시 '푸응나이트버닝 프로' 1박스가 추가로 증정돼 실속 있는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첫 구매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매일 1회 참여 가능한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경백 닥터블릿헬스케어 대표는 “새 학기를 앞두고 미리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FAT BURNING'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푸응팻버닝'의 할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이벤트까지 제공되는 이번 프로모션이 건강하고 활기찬 신학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입춘 한파’에 2월에도 ‘한랭질환’ 속출

2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한랭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2.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춘(2월 4일)이 있던 2월 첫 주에도 한랭질환 발병과 사망자 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8일 질병관리청 응급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접수된 한랭질환자 수는 총 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3명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 수는 같은 기간 6명에서 13명으로 늘어 11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과 동상·동창 등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해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을 일컫는다. 통상 한겨울 추위가 절정에 달하는 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2월 들어서도 북극발 한파가 이어진 탓에 환자 및 사망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실제 올해 한랭질환 관련 신고 건수는 지난 1월 165건으로 전년 동월 120건 대비 37.5% 늘었고, 사망신고도 같은 기간 3.5배 급증한 7건으로 조사됐다.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인 전국 평균기온 영하 1.6도로 1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랭질환 위험이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서도 첫째 주 한 주 동안(2월 1~7일) 한랭질환 신고는 32명으로 전년 동기 27명 대비 18.5% 늘었고, 사망 신고도 같은 기간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올 겨울 한랭질환 신고 건수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205건으로 65.3%를 차지했으며, 사망신고 건수는 해당 연령층에서 90% 이상을 차지했다. 한랭질환은 실외에서 발생하는 저체온증 보고사례가 가장 빈번한 만큼 △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내복 등 방한용품 착용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영양분 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 준수가 요구되며 고령층에서 한랭질환 위험이 가장 높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2월 둘째 주는 9일 오전까지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이후 평년 기온을 되찾으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SVF 주사치료, 50대·60대가 주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퇴행성 질환인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 가운데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내놨다. 2024∼2025년 연세사랑병원에서 무릎 자가지방유래 SVF 치료를 받은 환자 143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기준으로 진행됐다. 8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56~65세 환자가 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66~75세 환자도 533명에 달했다.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환자의 약 82%로, SVF 치료 선택이 퇴행성 질환이 시작되는 장년과 노년층에 집중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별 분포를 보면 여성 환자는 911명(63.4%), 남성 환자는 526명(36.6%)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약 1.7배로 많았다. 특히 56~65세 여성 환자는 422명, 66~75세 여성 환자는 36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환자 수를 크게 웃돌았다. 퇴행성 관절염은 병기에 따라 초기·중기·말기로 구분되며, 방사선학적으로는 1~4단계로 나뉜다. 이 중 2∼3단계를 중기 무릎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여기서 무릎 뼈에 골극이 있는 경우를 2기, 골극이 심하면서 관절 간격이 많이 좁아진 경우를 3기로 분류한다. 지난 2022년 국제학술지(Stem Cell Research & Theraph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자가지방유래 SVF 주사 치료 후 2년 이상, 최대 5년까지 통증 완화가 관찰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해당 논문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2기·3기 환자군을 대상으로 SVF 치료 후 관절염 진행 속도가 완만해지는 경향이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인공관절 수술까지의 진행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에서는 중기 퇴행성 관절염에서 관절 내 염증 반응이 질환 진행을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염증 상태에서 인터루킨-1β(IL-1β),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와 같은 염증 매개물질이 연골세포와 활액세포에 영향을 미쳐, 연골 손상을 촉진하는 효소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관절염 진행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실제 임상에서도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기 전 단계에서 SVF 치료를 선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분석은 실제 치료 결정이 이뤄지는 시점의 연령대를 기준으로 세분화한 임상 목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무릎 관절염은 말기로 진행되기 전에 연령과 성별, 증상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닥터블릿헬스케어, 알파75와 MOU 체결… 유전자·혈당 기반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솔루션 개발 본격화

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닥터블릿헬스케어(더퓨처)가 AI 헬스케어 기술 기업 알파75와 손잡고, 유전자·혈당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식단 제공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AI·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서비스 및 제품 기획 ▲마케팅 등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닥터블릿헬스케어는 다이어트 브랜드 '푸응', 종합 건기식 '닥터블릿', 프리미엄 식물성 브랜드 '플로네아'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영양 설계 경험과 고객 데이터 자산을 이번 협력의 핵심 역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 파트너인 알파75는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다이어트·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헬스케어 기업으로, 유전자·혈당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전략을 제안하는 'DM 다이어트'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데이터 기반 정밀 분석 기술은 이번 공동 솔루션 개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유전자 및 혈당 정보를 토대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식단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과 헬스케어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용자 맞춤형 관리 지속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는 이를 기반으로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정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효과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맞춤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 관계자는 “유전자·혈당 데이터 분석 전문성을 보유한 알파75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정교한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연계한 신뢰도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개인화 기술 기반의 차세대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개인 건강관리 시장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태백의 슈바이처’ 장인원 자혜의원장 별세

강원 태백에서 평생을 서민들의 건강을 지키며 '탄광촌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자혜의원 장인원 원장이 지난 3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9세. 의료계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고인과 태백시의 인연은 각별하다. 삼척군 황지읍과 장성읍이 통합되어 태백시로 개청한 1981년 7월 1일, 그는 시 출범과 날짜를 맞춰 현재의 황지동 자리에 자혜의원을 개원했다. '자애롭게 베푼다'는 의미의 명칭에 걸맞게 태백시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그의 진료실은 지난 45년간 탄광촌 서민들의 가장 가까운 치유 공간이었다. 석탄산업이 호황을 누리던 1980~1990년대, 자혜의원은 늘 환자들로 붐볐다. 감기나 몸살, 성인병 등으로부터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광부들까지, 수십 명의 환자가 대기실을 가득 메우는 것은 일상이었다. 당시 하루에 150명이 넘는 환자를 받았으며, 입원 환자 수가 80명을 넘길 정도로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고인을 기억하는 이들은 한목소리로 그의 '성품'을 떠올린다. 전직 시의원 A씨는 “장 원장은 탄광촌 서민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자상한 분으로 소문이 자자했다"며 “단순히 약을 처방하는 의사가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던 참된 의사 선생님이었다"고 뉴시스에 회상했다. 그는 의료 활동 외에도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제2대 태백문화원장(1988~1993)을 역임하며 척박한 탄광촌의 문화적 토양을 일구는 데 헌신했다. 수석(壽石)에도 조예가 깊어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깊이 교류하며 태백의 정신적 자산을 가꾸는 데 앞장섰다. 시민들은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던 분인데 너무나 안타깝다", “태백의 산증인이 한 분 더 떠나셨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의술인술'의 숭고한 정신은 간질환의 권위자로 꼽히는 아들인 순천향대 의대 장재영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부원장)에게 이어지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닥터블릿, 최대 70% 할인 ‘2026 설맞이 건강선물전’ 진행

닥터블릿헬스케어(브랜드명 '닥터블릿')가 15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2026 설맞이 건강선물전'을 열고 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 등을 보유한 닥터블릿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려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맞이 프로모션에서는 닥터블릿 콜린 미오이노시톨 4000, 닥터블릿 파라바이오틱스 유산균, 닥터블릿 골드 파로효소, 닥터블릿 혈당필름, 닥터블릿 멜라드림 등 온 가족 건강을 고려한 대표 제품을 포함해 브랜드 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70%까지 적용되는 할인 혜택은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닥터블릿은 프로모션 기간 구매 고객 전원에게 쇼핑백을 무상 증정해 별도의 포장 과정 없이 바로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구성으로 명절 수요에 최적화된 점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 도경백 대표는 “명절 시즌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건강선물전은 최대 70% 할인과 쇼핑백 증정 혜택을 통해 보다 실속 있게 건강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닥터블릿의 대표 제품들과 함께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블릿의 '2026 설맞이 건강선물전'은 오는 15일까지 닥터블릿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알톤, ‘2026년 신제품 발표회’ 개최… 국내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 혁신 선도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4일부터 이틀간 양주 쇼룸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2026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알톤은 전기자전거 19종을 포함해 총 49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2026년 라인업과 미래 기술 전략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발표회의 핵심은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 고도화다. 알톤은 올해 핵심 전략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제시하며, 국내 자전거 업계 최초로 LMFP 배터리를 적용한 신모델을 선보였다. LMFP 배터리는 리튬·망간·인산철 기반으로 구성돼 기존 배터리 대비 구조적 안정성이 높고 과열 억제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긴 수명과 높은 충전 효율, 우수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알톤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제품들에도 스마트 충전기 기술을 적용해 충전 과정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스마트 충전기는 배터리 상태를 세밀하게 제어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인 배터리 성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LMFP 배터리를 탑재한 'M플러스 20'이 주목을 받았다. 편한 승하차와 주행 퍼포먼스를 강화한 16인치 어반 모페드 '파이톤 16 점프', 동시 방전 모듈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효율을 높인 '파이톤 20 에디션 듀얼' 등 다양한 성능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일반자전거 제품군 역시 내구성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의 지오메트리를 반영한 신형 프레임을 적용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알톤 관계자는 “올해는 총 49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는 동시에, 전기자전거 배터리 기술에서 확실한 혁신을 만들고자 했다"며 “'가격은 대중적, 가치는 독보적'이라는 모토 아래 개발된 2026년 신제품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톤의 신제품 소개 영상과 2026년도 카탈로그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일산백병원,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 신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의료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를 신설,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는 병원장 직속기구로서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병원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운영 총괄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한 병원 운영환경 조성, 의료원의 표준화된 디지털 운영 기준 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차세대 의료 AI 시스템 도입, 디지털 기반 신의료기술 도입, 의료 데이터 활용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초대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장에는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임명됐다. 조 센터장은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디지털 전환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최원주 원장은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는 병원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조직"이라며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의료혁신을 통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백병원이 운영중인 AI 기반 신의료기술로는 △심정지 예측 시스템 '딥카스' △뇌출혈 진단 보조 AI '에이뷰 뉴로캐드 △혈류 기능을 평가하는 '하트메디플러스' △섬망을 조기 진단하는 'CAM-ICU' △심전도를 분석해 심기능 이상 분석 기술인 'ECG 버디' 등이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가 지난 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위암 치료 성과를 높이고 수술 후 조기 회복·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다. 박 교수는 위암, 위식도경계부암 등 위장관 종양에 대한 최소침습수술(복강경·로봇수술) 분야의 전문가로, 종양의 수술적 제거뿐만 아니라 외과·내과·영상의학과·병리과·마취통증의학과 등이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장기 생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 접근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올해 국내 최초로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전담 센터를 개소하는 데에도 박 교수의 역할을 컸다. ERAS는 수술 환자의 통증 관리, 금식 최소화, 조기 보행 등 회복 과정을 고도화·표준화해 빠른 회복과 복귀를 돕는 관리 체계로, 박 교수는 센터의 핵심 의료진으로서 수술 환자의 통증 조절과 회복을 돕는 프로토콜을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위암 환자들도 수술 후 조기에 식사하고 통증을 관리함으로써 회복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박영석 교수는 “위암 수술을 받으면 통증이 심하고 제대로 식사하는 것도 어려워 수술 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불안함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러한 두려움이 치료 과정에 장애물이 될 수도 있는 만큼, 통증을 줄이고 일상 복귀를 돕는 전문화된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러닝(조깅·마라톤 포함)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참여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러닝은 걷기보다 하체 관절과 근육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으로, 운동량이 급격히 늘거나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무릎·발목·발·정강이 주변의 부상이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달리는 과정에서 무릎과 발목은 체중 이상의 충격을 반복적으로 흡수하게 되며, 이러한 부담이 누적될 경우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단기간에 운동량을 크게 늘린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나이스병원 이충희 원장은 “러닝은 편리성과 접근성이 높은 운동이지만, 반복적인 인체 사용으로 인해 특히 하체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다"면서 “러닝을 시작한 20~4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운동 후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운동 후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쉬면 괜찮다가 다시 달리면 반복되는 경우라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라면서 “러닝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운동보다는 휴식과 회복, 자신의 신체 상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러닝을 오래, 지속적으로 하려면, 쿠션이 충분한 러닝화 착용이 기본이며, 하체 근력(엉덩이·허벅지·종아리) 보강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통증을 참고 계속 달리는 습관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러닝 전후의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 하체 근력과 유연성 관리는 러닝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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