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프렌즈로 새해인사 전하세요”

KB금융그룹이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알리기 위해 설 맞이 인사 이미지를 제공한다. 2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스타프렌즈의 설 맞이 인사 이미지는 KB금융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갤러리에서 스타프렌즈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미술작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스타프렌즈는 각자의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로 온 다섯 친구들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된 KB금융의 대표 캐릭터다. 이들은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ESG영역까지 아우르며 고객과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진행된 미술 특별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은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았다. 전시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재해석한 '찬란하게 반짝이던 그 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모나라무' 등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타프렌즈가 등장한다. 해당 전시는 2월 28일까지 그룹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갤러리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프렌즈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KB금융그룹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프렌즈와 함께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정진완 우리은행장 “외형성장보단 내실다지기 집중...고객기반 확보”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올해는 외형성장보다는 내실다지기에 집중하고, 고객 기반을 확보해 우리은행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행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 회복'을 설정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전날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진완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로 △핵심사업 확장 △미래금융 가속 △고객신뢰 확립 등을 제시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순환보직, 업무매뉴얼, 휴가 연속사용 등 3가지 축의 균형이 내부통제 강화로 귀결된다"는 철학을 밝혔다. 은행업 특성상 순환보직이 필수이므로 업무매뉴얼이 확실히 구비된다면, 1인의 업무독점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고 업무 선순환을 통해 업무역량도 축적할 수 있다는 취지다. 정 행장은 “모든 직원의 노하우를 업무매뉴얼에 담아 은행 126년 역사의 핵심적인 헤리티지를 만들어가자"라며 “업무매뉴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없애고 조직은 더욱 슬림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가의 연속사용을 주문하며 BNP파리바 등 유수 은행들이 활용하고 있는 2주간의 의무 휴가 제도 '블록리브(Block Leave)'를 언급했다. 은행은 직원윤리를 점검하는 내부통제의 기회로, 직원은 장기휴가를 통한 확실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은행은 절대평가 비중을 늘려 경쟁보다는 협업, 시너지 강화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혁신경영 TFT'를 통해 인사와 평가 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조직 업적 달성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보상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유공 직원에게는 은행장 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올해는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에 집중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신용카드 등 리테일 목표 수치를 줄인 만큼 우량고객을 더 많이 모시는 데 집중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고객과 시장의 신뢰 회복에 임원과 본부장, 지점장이 먼저 나서달라고 했다. 정 행장은 “매월 첫 영업일과 마지막 영업일에는 지점장이 직접 금고를 개폐하고 금고 내부 관리 상태를 점검하면서 내부통제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행장은 “우리은행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필요한 격식을 버리고 실용성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철저한 시장주의 마인드로 난관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전국 영업점장 회의...“내부통제 완전 정착”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02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내부통제 강화와 차별화된 기업가치 제공 등을 주문했다. 24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는 새해 본격적인 영업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자회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한 해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대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올해 경영슬로건을 '고객가치 최우선 IBK'로 정했다.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5대 전략방향으로 ▲고객중심 경영,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조직 자긍심 강화, ▲지속가능 금융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완전 정착과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특히 김성태 은행장은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부터 나온다"라며 기업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 IBK만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체계 마련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나아가 김 행장은 “IBK가 '대한한국 금융의 등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제의 시장 안전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 업무역량 강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정기인사...여성직원 역대 최대 승진임용

신용보증기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23명의 여성 직원들을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하는 내용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4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본점 주요부서 및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86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배치해 고객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23명의 여성 직원들을 중간 관리자로 발탁하고, 본점 부서에 배치하는 등 여성 인재 발굴과 육성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신보는 지난해 7월 지방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설치한 특화금융팀을 '대전금융허브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해당 센터는 투자, 팩토링, 혁신금융, 문화콘텐츠보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광역시에는 '해운대지점'을 신설해 지역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신보는 전국의 영업본부별로 총 8개의 '기업밸류업센터'를 새로 꾸렸다. 채무자 재기지원, 기업의 사전·사후 구조조정과 구조조정 코디네이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의 성장성 회복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기업의 역동적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KODIT금융경영연구소'도 설치한다. 해당 연구소는 정책금융 역할 강화를 위한 연구와 함께 정책금융 강의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상반기 인사이동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설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고객기업의 성장과 정책금융 품질 향상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NH농협생명, 2025년 혁신금융서비스 홍보기업 선정

NH농협생명은 자사 혁신금융서비스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서 서비스 혁신 및 경험 노하우 사례 기업으로 보험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례 지정은 2019년~2024년 5개년 동안 300여건의 혁신금융서비스에서 산업 분야별로 서비스의 혁신성, 최초성, 금융소비자 편익 향상성 등의 기준을 통해 최종 10건이 지정됐다. NH농협생명의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는 보험업권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해당 서비스는 2021년 7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지정 후 2년간의 실증사업 이후 2023년 7월 규제특례 관련 법률 개정까지 이끌어냈다.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상품가입 시 상품내용 재확인이 가능하며 모집인의 추가설명을 원할 경우 실시간으로 연결 및 상담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병희 대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익과 보험 모집인 모두가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되고,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변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통해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교보생명, 건강∙사망∙노후 보장 강화한 ‘교보3밸런스보장’ 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고객 누구나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3대질환 특화보장을 강화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3대질환까지 평생 든든하게 보장하는 '교보3밸런스보장보험 (무배당)'을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애주기에 맞춰 건강과 사망, 노후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3대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 시 치료비보장, 납입면제, 연금전환 등 3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보험료 납입완료 후 암이나 2대질환(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주요 치료마다 가입금액의 30%를 최대 10년간 반복 보장한다. 암주요치료는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이며, 2대질환주요치료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말한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암 진단을 받은 후 10년 내에 암 주요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를 받은 해당 연도에 연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암 주요치료 외에 2대질환으로 주요 치료 시에도 매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중복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납입기간(5, 7년납의 경우 10년) 이후에는 3대질환 주요 치료비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망보장을 연금으로 전환해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연금전환 이후 3대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10년간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해 장기간 치료비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3대질환 주요치료는 물론 최신 암치료∙수술, 뇌혈관∙허혈심장질환 수술, 혈전용해치료 등도 특약을 통해 폭넓게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건강∙노후보장까지 종신보험의 영역을 확장한 상품"이라며, “사망 보장은 물론 3대질환 치료비보장, 납입면제, 연금전환 등 혜택을 더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3밸런스보장보험 (무배당)'도 25일 출시한다.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며 3대질환 진단 시 치료비보장, 납입면제, 연금전환 등 3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유병자를 위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R)'이 제공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0.8% 인하…4월 초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

DB손해보험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에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보험요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오는 4월초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7000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내린데 이어 올해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린다. 이로써 202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보험료를 인하하게 되는 셈이다. 당초 지난해 폭설 등 여파로 손해율이 악화된 상황에서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으나 금융당국의 '상생금융'기조에 맞춰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과 반영시기는 요율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화재, 설 명절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거리 귀성길에 타인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를 대비해 명절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타인 소유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받기 위한 상품으로,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타인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임시운전자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내 자동차보험에 특약 가입 시 가입 기간 동안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지만, 보험 효력이 가입일 24시부터 발생한다. 이런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특약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삼성화재는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1월 25일 신세계 아울렛 시흥점, 여주점과 롯데 아울렛 파주점, 의왕점 등 4개 점포와 제휴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삼성화재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아울렛 행사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20가지 차량점검 및 엔진오일 보충 등 4가지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장거리 운전을 앞둔 고객들에게 안심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카(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연중 무상 점검, 정밀진단, 경정비,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월 20일에는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도 추가로 오픈했다. 'Car케어'는 삼성화재 가입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더했다. 'Car케어'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단기렌트, 카셰어링 할인, 대리운전, 세차 할인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Car케어'는 삼성화재 대표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혜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27년 연속 KCSI 자동차보험 부문 1위와 30년 연속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화재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맞춤형 위험보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자동차보험 1위 보험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미래에셋생명, 설맞이 이웃돕기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생명은 설을 맞아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인 '2025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명절(설) 지원사업, 설레는 설맞이'를 진행했다.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이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2025년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명절(설) 지원사업 설레는 설맞이' 봉사 활동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과일, 모듬전, 생필품 키트 등이 담긴 설맞이 선물을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설날에도 주변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영유아 질병 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동양생명, 설 맞아 한파 대비 기프트박스 전달

동양생명이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용품을 담은 '훈훈한 수호천사' 패키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을 홀로 보내는 만 6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들이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동양생명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기프트 박스를 제작했다.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한 기프트 박스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간식과 함께 겨울철 내의, 수면양말 등 한파 대비 필수 용품 등이 담겼다. 기프트 박스는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분께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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