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목)
[SEOUL] 개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 들어서

[SEOUL] 개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 들어서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가구가 들어선다. 공공임대 162가구, 민간임대 465가구로 각각 구성되며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서울시는 14일 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은 총 연면적 3만4461㎡ 규모의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탄생한다. 건축물은 저층부의 상업시설과 상층부의 주거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하1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 지상3층은 주민운동시설, 지상4층~24층은 청년주택, 옥상은 옥상휴게정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2층에는 옥외휴게공간과 연계된 운동시설, 공유사무실, 공용세탁실을 설치한다. 옥외공간인 3층에는 입주청년들의 운동시설을 마련하고 옥상에는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휴게정원을 계획했다. 지하에는 계절창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오는 8월에 착공, 2023년 11월 입주자 모집공고, 2024년 02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구로구에 공급되는 개봉동 청년주택으로 인해 청년주택이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개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부지 위치도 개봉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부지 위치도

담양군, 내달 12일부터 7개월간 (구)88고속도로 차량 통제

담양군, 내달 12일부터 7개월간 (구)88고속도로 차량 통제

[담양=에너지경제신문 김완근 기자] 전남 담양군이 국도13호선 오계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를 위해 사업 구간 내에 국도13호선과 교차되는 (구)88고속도로를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면 통제한다. 지난해 11월에 일부 착공 중인 (구)88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을 잇는 육교를 해체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차량통행금지 기간 담양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담양읍 시가지 방면 우회도로는 담양공고 방향 국도 29호선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 방향은 용화사에서 별해리아파트 방향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할 방침이다"며 "보다 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사이니 군민들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mykyk1965@ekn.kruntitled1 통행제한 구간 및 우회도로.(제공=담양군)

건설연, 준불연 스티로폼 단열재 개발

건설연, 준불연 스티로폼 단열재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성능의 스티로폼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연 ‘강재식 박사 연구팀’은 스티로폼 단열재(심재) 자체에 난연제를 코팅하는 나노기반의 신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대규모 양산 시험을 거쳐 준불연 성능의 상용화 제품 개발에 성공한 상태다. 현재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유기계 단열재는 스티로폼으로 통칭하는 △EPS(Expanded Polystyrene) △압축 스티로폼으로 알려진 압출법 발포폴리스티렌(XPS) △우레탄폼(PIR) △페놀폼(PF) 등이 있다. 단열성과 경제성, 현장 가공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화재시 불길이 급속히 확산되고 다량의 유해가스가 방출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들 유기계 단열재 대부분은 화학공정에서 원자재가 생산되는 가연성 물질이기에 총 방출열량이 8MJ/㎡(제곱 미터당 8메가줄)를 크게 초과해 난연 등급 외 부적합 판정을 받아왔다. 이에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유기계 단열재 심재만을 기준으로 준불연 내지 난연 성능을 충족하는 제품은 드물었다. 준불연 스티로폼은 표면재 붙임없이 단열재(심재)만을 소재로 개발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 결과 700℃ 내외의 복사열에서 가열시험 개시 후 10분 간 총 방출열량이 4~7MJ/㎡ 범위로 나타나 안정적인 준불연 성능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도착해 화재확산을 방지하고 화재진압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을 의미한다. 연소가스에 의한 가스위해성 시험도 모두 안정적으로 성능을 만족했다. 또 실제 건물규모에서 실대형 실험을 통해 화재 확산 방지성능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기술은 스티로폼 원자재를 1차 발포시킨 비드 표면에 나노기술 기반의 신소재 난연제를 균등하게 코팅해 스티로폼 단열재를 형성하는 기술로 현재 현대화학공업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건물에너지 절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나 화재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유기계 단열재 산업에 있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속 연구에서는 스티로폼 단열재 외에 다양한 유기계 단열재의 난연성 확보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성능의 스티로폼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중소기업 나보텍과 함께 수행한 국가연구사업인 ‘고기능성 능동형 건물외피시스템 개발 및 단열신소재 연구’의 성과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8000여 건으로 364명이 사망했고 600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jihyec@ekn.krclip20210325104738 준불연 스티로폼 개발제품 실대형 화재 시험결과.

삼성물산, 층간소음 저감 바닥기술 특허 출원

삼성물산, 층간소음 저감 바닥기술 특허 출원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고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바닥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슬래브 두께 변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 공법’은 기존 210mm 바닥슬래브에서 특정 부분의 슬래브 두께만 250mm로 높이는 특화기술이다. 이 기술은 부분 슬래브 두께를 높여 전체 슬래브 두께를 높인 것과 유사한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 바닥슬래브 전체를 250mm 높여 얻을 수 있는 진동과 소음 저감효과의 90% 가까이를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바닥 구조 전체의 두께에는 변화가 없어 건물 층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바닥슬래브를 두껍게 하는 것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거론돼 왔으나 층고가 높아지고 그만큼 층수가 줄게 돼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삼성물산은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 이후 이처럼 신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공동주택의 구조 형식에 따른 실제 층간소음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건축음향연구실과 함께 거주자 층간소음 체감수준을 분석하고 층간소음 목표수준 설정 지표를 개발한다. KCC중앙기술연구소와는 내년 시행 예정인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도의 기준 만족을 위한 마감 공법 연구도 진행한다. 또 소음저감 효과가 큰 공동주택의 구조형식을 연구하고 실제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13가구의 실험용 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층간소음 저감 연구의 대부분이 재료의 성능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서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는 앞으로 구조형식·재료·공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로 기존의 틀을 깨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층간소음연구소 실험이미지 층간소음연구소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모습.

LH, 광주송정역KTX 일대 개발 단독 시행

LH, 광주송정역KTX 일대 개발 단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 송정역KTX 일대 개발을 단독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지는 국토교통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 곳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는 광주 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장록동, 송촌동 일원 56만㎡ 규모의 부지다. 투자선도지구는 20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9개 지구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성장촉진지역에 해당), 규제특례(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송정역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성하는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역세권개발,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송정역 배후지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0,427㎡ 부지에 5,943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에 LH가 단독으로 도시개발을 시행하는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에는 역주변 구도심을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광주송정역과 1913시장 도시재생사업구역 노후불량지구(30년 이상 공실건축물)가 이어지는 구간인 올드앤뉴스퀘어지구를 입체 보행연결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후면 자동차 중심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용복합 단지(주거, 산업, 연구, 업무) 등을 조성하게 되며 5943억원 규모의 사업비는 LH가 전액 조달한다. 토지 이용 계획은 공공시설(22만8000㎡, 40.8%), 주거시설(21만1000㎡, 37.7%)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 외 환승주차장, 산업, 연구, 지원시설 및 상업·업무시설 등 기타로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송정역 배후지역은 평동일반산업단지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연구, 창업지원, 기술교류 등을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in0@ekn.kr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위치도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위치도

캠코, 공공개발사업 3670억원 발주…전년 계획 대비 166%↑

캠코, 공공개발사업 3670억원 발주…전년 계획 대비 166%↑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8일 국·공유지 개발사업 등 공공개발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올해 3670억원(200여건)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올해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방자치단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발주 규모는 전년 계획(2,210억원) 대비 166%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설공사 3010억원(50여건) △설계 등 용역 340억원(40여건) △물품 구매 320억원(110여건) 등이다. 사업 확대와 더불어 캠코는 시설공사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기술형 입찰을 확대하고 시공책임형 발주 방식(CMR)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공책임형 발주 방식은 시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노하우를 사전에 공유하고 발주자와 협의한 공사비 내에서 책임준공 하는 제도다. 설계용역 심사평가는 등급별 점수 구간을 축소해 일부 위원의 극단적 평가결과가 선정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가배점을 개선한다. 또한 보육시설·체육시설 등 용도가 특화된 공공건축물 설계 최적화를 위해 여성·민간 건축사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다. 역량있는 소규모 업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선정 이력이 없는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모도 추진한다. 캠코는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ESG 경영방침을 적용해 친환경·혁신제품 우선 구매와 더불어 일정비율 이상은 지역·중소기업으로 구매처를 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가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국·공유지 개발사업 총 37건을 완료했으며 수원통합청사 등 총 44건,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in0@ekn.kr수원통합청사조감도 수원통합청사 조감도

서울

서울 '백사마을' 역사속으로…상생형 주거지 개발 본궤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이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개발 된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이듬해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지 약 12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 됐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부터 청계천·영등포 개발로 인해 그곳에서 살던 철거민들이 이주했던 곳이다. 서울시는 백사마을에서 오는 2025년까지 임대주택 484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을 총 2437가구 공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백사마을은 2009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지 12년만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백사마을은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18만6965㎡ 규모의 마을이다. 시는 1960~1970년대의 흔적을 보전하면서도 낙후한 저층주거지를 개발하는 상생형 주거지 재생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백사마을은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2008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지만 낮은 사업성 때문에 정비사업 진척이 없었던 곳이다. 서울시는 백사마을 내 건물들이 50년 이상 노후화 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생형 주거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백사마을은 재개발로 인한 기존 거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도심 내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상생형 주거지 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재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주거지보전사업 유형을 도입한다. 주거지보전사업은 재개발구역의 지형, 터, 생활상 등 기존 마을의 특성을 보전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고려해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전체 백사마을 부지 중 4만832㎡ 규모에는 임대주택 484가구를 포함한 주거지보전사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14만6133㎡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 및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백사마을만의 차별화된 창의적 건축 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부지를 총 28개 영역(공동주택용지 5개, 주거지보전용지 23개)으로 나눈다. 또 총 15명의 건축가를 배치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건축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주거지보전사업 구역은 일조권, 조경, 대지 안 공지 등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중계본동 재개발정비사업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을 해소하고 서울 시민의 주택안정을 위한 공사의 역할이 다시 한 번 강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주민 이주가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min0@ekn.kr서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지 위치도 서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지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 백사마을 재개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서울 백사마을 전경.(사진=서울시)

광주시, 광산구 산정·장수동에 ‘대규모 공공주택단지’ 조성

광주시, 광산구 산정·장수동에 ‘대규모 공공주택단지’ 조성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원에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은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으로 발표한 ‘2·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의 계획이 발표된 이후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에 신규 택지공급 확대를 제안토록 해 이번에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가 선정된 것이다.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는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일원 168만3000㎡(51만평) 부지에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포함된 주택 1만3000세대와 생활기반시설, 자족용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지구는 광주송정역과 인접해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하남진곡산단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하남대로를 통해 광주 도심뿐 아니라 무안, 나주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하남산단, 진곡산단 등이 위치하고 하남지구, 수완지구 등과도 인접해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시가 광주산정 공공택지지구와 관련한 다양한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우선 광주형 AI-그린뉴딜 및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 청년, 신혼부부 등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을 공급한다. △ 생활권 내 세대가 서로 어울리는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공원과 학교, 에듀파크 등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소통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특히 38만㎡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개발 구상은 지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돼 구체화될 전망이다. 교통대책으로는 하남진곡산단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 및 연결IC 개량을 통해 무안광주·호남고속도로 등과의 광역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심방향 교통량이 집중되는 손재로 확장으로 도심과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김종효 시 행정부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 공급 확대와 함께, 광주형 AI-그린뉴딜 및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서 "특히 부동산 시장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ekn4979@ekn.kruntitled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토교통부 신규 공공택지 선정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제공=광주광역시)

철도공단, 코스타리카

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약 6억5000만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중남미 철도시장을 점유했던 유럽국가와의 경쟁을 뚫고 이번 계약을 수주했다. 이를 토대로 공단은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스타리카의 수도인 산호세(San Jose)와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Puntarenas)를 연결하는 98.3km 길이의 철도노선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국내기업인 동일기술공사·수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분석, 환경평가 등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코스타리카 철도 사업관리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는 등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현지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단의 코스타리카 주력 사업인 ‘산호세 광역여객철도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국내 컨소시엄(팀코리아)을 구성하기도 했다. 산호세 광역여객철도사업은 코스타리카 수도권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약1조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수주는 향후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연결철도사업 노선도

코오롱글로벌, 478억 규모

코오롱글로벌, 478억 규모 '태백하사미 풍력' EPC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태백하사미 풍력’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주 금액은 478억원이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산 219 일원에 추진되는 풍력단지다. 발전용량은 16.8MW로 연간 발전량은 3만8103MWh이다. 이 사업은 코오롱글로벌이 5번째 수주한 풍력단지 프로젝트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37.5MW 규모의 경주풍력단지와 43.2MW 규모의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양양만월산 풍력단지(42MW)를 시공 중이고,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 2단계(21MW)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외에도 17건의 육상 풍력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 중 5건은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 있어 조만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완도에서는 대규모 해상풍력(400MW)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8년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풍황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 및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 풍력단지 EPC분야에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며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코오롱글로벌은 10연 년 전부터 풍력발전을 토목사업의 주력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입지분석, 풍황분석, 사업성 검토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 오며 풍력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EPC분야 뿐 아니라 발전 운영사로 참여해 매년 배당 수익도 얻고 있다. 2025년까지 연간 약 100억원의 배당이익이 예상된다. min0@ekn.kr경주 풍력발전사업전경 경주 풍력발전사업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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