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유통] 동원산업 K-수산물 팝업, KT&G 사회적가치 페스타…상미당홀딩스·아워홈·서울우유·오비맥주·CJ푸드빌

◇ 동원산업,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K-수산물 상생 팝업…참다랑어 해체쇼 동원산업이 부산광역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부산 바다의 맛, K-수산물 상생 팝업'을 연다. 행사의 핵심은 초대형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다. 부산 앞바다에서 잡은 100㎏ 이상 참다랑어를 매일 현장에서 해체해 한정 판매한다. 부산 시어(市魚)인 국내산 고등어는 봉초밥과 솥밥 같은 메뉴로 낸다. 대형선망수협은 신선한 고등어 원물과 판매 촉진 품목을 지원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 상생하고,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독립부스 운영 KT&G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에 참여 중인 10개 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가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KT&G는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독립부스를 꾸려 창업팀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도록 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9개 기수에서 182개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은 314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131억원이다. ◇ 상미당홀딩스, 환경공무관에 추석 감사 물품 전달…세 번째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환경공무관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약 2600명에게 삼립 '촉촉 치즈케익' 2만6000개를 전했다. 전달식은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공무관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에는 폭염 속 근무를 감안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1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고, 12월에는 삼립호빵 2만6000개를 전달했다. ◇ 아워홈, 시알 파리 2026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 수상…혁신제품 6종 아워홈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서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수상작은 '매직소바'로, 2024년 '청잎김치'에 이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회 연속 그랑프리에 올랐다. 매직소바는 '서서히 녹는 얼음 기술'과 '특수 제면 기술'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면은 부드럽게 익고 얼음은 차갑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국내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잡았다. 혁신제품(SIAL Innovation 2026)에는 매직소바를 포함한 6개 출품작이 뽑혔다. 무 자투리를 쓴 '래디시 페스토'와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 웨이브 프로틴 볼', 두부박을 활용한 '두부박 패키지'가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다. ◇ 서울우유, 종이팩 자원순환 민·관 협약 체결…재활용의무생산자 참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활용의무생산자, 재활용업계, 종이팩 제조사 등과 함께 종이팩 '닫힌 고리(Closed Loop)' 자원순환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렸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창본 서울우유 생산기술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은 천연펄프 같은 고품질 원료로 만든 종이팩이 일반 폐지와 섞여 버려지거나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고치자는 취지다. 서울우유는 재활용의무생산자로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지원금을 분담하고 재활용 제품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 ESG 위원회를 세웠고, 지난해 12월 자원순환 분야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로 오상욱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댓글 이벤트 오비맥주 카스의 라이트 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선수는 오는 23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카스 라이트는 경기 일정에 맞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다. 오 선수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댓글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카스 제로 1박스를 준다. 참여 기간은 개인전 금메달 시 25일까지, 단체전은 28일까지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카스 라이트는 2024 파리올림픽부터 오 선수와 광고 모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 CJ푸드빌,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개최…서류 접수 30일 마감 CJ푸드빌이 21일 서울 올리페페 광화문점에서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Foodville Growth On'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연 이 행사에는 선정된 취업 준비생 5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브랜드 챌린지 △푸드빌 퀴즈 △직무 추리 게임 △현직자 멘토링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와 올리페페 대표 메뉴를 직접 체험했고, 현업 임직원과 직무 경험·조직문화를 주제로 대화했다. 하반기 공채 모집 직무는 글로벌사업지원과 프랜차이즈·B2B 영업, 마케팅, 사업·상품기획, R&D, 구매, 경영관리·재무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한다. ◇ 기원 위스키, IWSC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후보 선정…한국 최초 기원 위스키 증류소가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C)'의 '2026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위스키 증류소가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 상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이나 신청 절차가 없고, 해당 부문에 3개 이상 제품을 내 사실상 전 제품이 메달을 받아야 후보가 된다. 여기에 금메달 2개 이상이나 최고 등급인 '골드 아웃스탠딩' 1개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기원 위스키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후보에는 기원을 포함해 대만 카발란과 중국 라이저우, 잉글랜드 더 레이크스 등 6곳이 올랐다. 2020년 가동한 기원이 트로피를 받으면 역대 최단 기록이 된다. 결과는 11월24일 영국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 굽네 듀먼, 추석맞이 듀듀데이 프로모션 진행…자사몰 단독 굽네의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이 추석을 앞두고 '듀듀데이'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듀먼 자사몰에서만 진행한다. 자연화식은 최대 73% 할인한다. 10종 가운데 원하는 제품으로 50팩을 골라 담는 방식이고 50g은 팩당 990원, 100g은 팩당 1300원이다. 자연화식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육류와 채소 5가지 이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화식 골라담기 상품을 산 고객은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와 '통살육포 닭가슴살' 등 간식 5종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헬시 소프트 트릿' 2종과 '오븐 바삭 황태채'를 최대 55% 깎아주는 4일 한정 특가도 연다. 앱 푸시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는 전원 당첨이다. ◇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 체험단 운영…호두맛·곡물맛 SNS 공유 정식품이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30인 체험단을 운영했다. 소비자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제품을 꾸준히 경험하도록 지난 9월14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했다. 체험단은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과 곡물맛을 먹은 뒤 후기와 일상 속 당 관리 과정, 제품 활용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혈당 관리와 당 식이 조절을 고려한 전문영양식이다. 저당·고식이섬유·저나트륨 설계를 바탕으로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고, 바나바잎추출분말과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쓰이는 원료와 식물성 위주 혼합 단백질 10g을 넣었다. ◇ 그래디언트,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 올리브영 남포 타운 입점…첫 오프라인 그래디언트가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리앤핏의 스파우트 파우치형 제품 3종을 CJ올리브영 남포 타운에 넣었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가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입점 제품은 초코와 말차초코, 곡물흑임자다. 1회 섭취로 단백질 21g을 채울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올리브영 남포 타운은 약 900평 규모로 서울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명동 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매장이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는 지난 4월 온라인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에 나온 지 2주 만에 각각 실시간 전체 랭킹에 올랐고,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0만포를 넘겼다. ◇ 아트박스, 일본 2호점 아사히카와에 개점…10월 3호점 추가 아트박스가 지난 19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일본 2호점을 열었다. 오는 10월 쇼난 히라츠카에 3호점을 더해 연내 일본 3개 매장 체제를 갖춘다. 지난 8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이온몰 츠쿠바' 3층 교코도 매장 안에 낸 1호점에서는 키링이 아트박스 상품 매출의 약 21%를 차지했고 블라인드박스와 스티커가 각각 약 9%를 기록했다. 자체 캐릭터 '게왹이' 제품 선호도가 높았고, 아트박스 입점 뒤 교코도 츠쿠바점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약 20% 늘었다. 2호점은 약 25평 규모로 1호점처럼 현지 리테일 파트너 교코도가 운영하는 매장 안 숍인숍이다. 아트박스는 올해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뽑혀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원료 3가지 국산 부침가루·삼립 저당 포케샐러드…신세계푸드·해태제과·bhc·교촌·던킨

◇ 오뚜기, 원료 3가지 모두 국산인 부침·튀김가루 출시…1~2인 가구용 200g 오뚜기가 우리밀과 가루쌀, 감자전분을 모두 국산으로 채운 부침가루·튀김가루를 내놓는다. 주요 원료 3가지의 원산지를 전량 국내산으로 맞춘 제품이다. 원료를 고를 때는 구매 단계에서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했다. 용량은 200g으로 잡았다. 부침가루는 전 4장가량을 부칠 수 있는 분량으로, 신혼부부나 자취생 같은 1~2인 가구가 한두 번에 소진하도록 구성했다. 남은 제품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캠핑에서도 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저당 포케 샐러드 2종 출시…퀴노아·렌틸콩 곡물밥 사용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시그니처 포케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퀴노아와 렌틸콩, 현미를 섞은 곡물밥에 토핑을 올린 한 끼 대용 제품으로, 드레싱은 브랜드 인기 제품인 '저당 갈릭페퍼 드레싱'을 썼다. '데리야끼 불고기'는 곡물밥 위에 데리야끼 불고기와 올리브, 방울토마토, 크리스피 어니언을 얹었고 당 함량은 내용량 187g당 6g이다. '치폴레 풀드치킨'은 치폴레 풀드치킨에 계란과 고구마를 조합해 단백질 12g을 담았고 당은 208g당 8g이다. 온라인 판매처는 쿠팡이다. 삼립 관계자는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영양과 맛을 한층 강화한 저당 포케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 실시…터미널점 운영시간 확대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을 연다. 명절 연휴 후반에 명절 음식 대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춘 행사다. 노브랜드 버거의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매장 일 매출은 해당 주 평균보다 20% 많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매출도 11% 높았고, 같은 기간 휴게소·터미널 11개 매장 매출은 평시 대비 150% 늘었다.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한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1만5000명, 5000명 한정으로 최대 21% 할인해 판매하고 'NBB 어메이징 더블 세트'와 '메가바이트 세트'도 각각 3000명 한정 15% 내린다. 고속터미널점은 오는 23·24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문을 연다. ◇ 해태제과, 서울시립과학관과 과자 과학체험 세트 출시…온라인 2000세트 한정 해태제과가 과자로 과학 원리를 익히는 선물세트 '특명! 과자를 지켜라!'를 출시한다.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기획했고 해태몰과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만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성은 과자 8종과 낙하실험 교구다. 종이드론을 조립해 과자를 싣고 목표 지점에 착지시키는 미션을 담았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질 때 드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는 비행 연습을 거쳐 '실전 과자 배달'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중력과 작용·반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자는 △에이스 △홈런볼 △버터링 딥초코 △버터링 골드 △포키 극세 △자가비 짭짤한맛 △구운감자 △사브레 초코크렘으로 채웠다. 우주를 소재로 한 '우주간식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과자 과학체험 시리즈다. ◇ bhc, 카카오쇼핑라이브로 인기 메뉴 6종 할인…뿌링클 세트 5000개 한정 특가 bhc가 2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기 메뉴 6종을 3500~47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을 겨냥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묶은 구성이다. 할인 대상은 △뿌링클+코카콜라제로(1.25ℓ) △뿌링클+치즈볼+코카콜라제로 △뿌링클+가래떡떡볶이+콜라 △콰삭킹+가래떡떡볶이+콜라 △맛초킹+가래떡떡볶이+콜라 △커링클+치즈볼+가래떡떡볶이+콜라다. 이 가운데 뿌링클과 코카콜라제로 구성은 선착순 5000개에 한해 20% 내린 1만8800원에 팔고 수량이 소진되면 2만원을 받는다. 가래떡떡볶이가 들어간 4종은 상품별 최대 15% 할인한다. 방송 중 교환권을 사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 교촌, 메밀단편 4호점 판교에 출점…매주 구성 바꾸는 진미반상 단일 운영 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교촌1991빌딩 2층에 4호점을 열었다. 2024년 2월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연 뒤 강동구와 수원 광교를 거쳐 넷째 매장이다. 판교점은 35평, 34석 규모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메뉴는 '메밀단편 진미반상' 하나만 낸다. 진미반상은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제면한 메밀면 요리가 중심이다. 여기에 △한입거리 2종 △계절 부찬 2종 △메인 곁들임 1종 △디저트 1종을 더해 7가지를 한 상에 담고, 제철 식재료에 따라 매주 구성을 바꾼다. ◇ 던킨, 잠실새내역에 직영점 열고 식사 대용 메뉴 확대…오픈 키친 적용 비알코리아 던킨이 지난 18일 직영점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115㎡,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안에는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뒀고 외부에는 'YES ALL DAY' 사이니지를 내걸었다. 기존 도넛에 더해 머핀(치즈·블루베리)과 퀸아망, 샌드위치 같은 식사 대용 메뉴도 새로 넣었다. 잠실새내역점은 오픈 첫날 기존 신규 직영점의 첫날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던킨은 신규 콘셉트 매장과 신제품, 딜리버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피자교실 참가자 모집…자사앱으로 접수 도미노피자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0월 파티카'와 '다함께 피자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한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이다. 2008년 10월부터 군인과 장애인 등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피자를 전달해왔고, 이번에는 가을 축제를 비롯해 학생과 경찰 등 피자 나눔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피자교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당첨자는 개별 통지하고 행사는 10월 15·16·20·22·29일 다섯 차례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코벨코리아,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 출시…단품·세트·박스로 구성 타코벨코리아가 신메뉴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을 내놨다. 안창 스테이크에 치폴레 소스와 사워 크림을 더해 바삭한 콘또띠아로 감싼 메뉴다. 크런치랩은 여러 재료를 콘또띠아로 말아 한 손으로 먹는 타코벨 대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이크와 토핑을 한 번에 담아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했고 단품과 세트, 박스, 빅박스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판매 매장은 타코벨 더강남과 마곡나루점, 망원역점 3곳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주문도 받는다. 민희준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부 매니저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엠즈베버리지, 에비스 기획팩 대형마트에 출시…소비자 캠페인 병행 에비스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에비스 기획팩'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캔맥주를 더 맛있게 마시는 '3단 따르기' 방법을 담은 구성이다. 기획팩은 '프리미엄 에비스' 캔 6개와 전용잔 1개, 선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성립 작가의 아트 엽서로 짰다. 팩에 넣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에비스를 따르는 시간' 영상에서 3단 따르기 방법을 볼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소비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획팩 구매 고객이 전용잔에 맥주와 거품을 7대 3 비율로 따른 뒤 전용잔과 캔 사진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제출하는 방식이다. ◇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가을 케이크 2종 출시…브랜드 첫 외부 협업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 케이크를 선보여온 안토의 첫 외부 협업이다. 올여름 망고·청사과 케이크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케이크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숲속의 사과'는 카라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모양으로 빚은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9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고 가격은 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하이트진로, 오리온, CJ제일제당, 빙그레, hy, 동아오츠카, 풀무원, KGC 정관장

◇ 하이트진로, 日 '울트라 재팬' 참가…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하이트진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EDM 음악축제 '울트라 재팬 2026(ULTRA JAPAN 2026)'에 참가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알리기에 나섰다. 울트라 재팬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일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이달 19~20일 도쿄 오다이바 울트라 파크에서 열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 주류업체가 울트라 재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참이슬 과일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류 판매 도수 기준에 맞춰 과일 소주와 탄산수 등을 섞어 청포도와 레몬, 멜론 등 여러 맛으로 구성했다. 참이슬과 레드불을 활용한 제품도 판매했다. 제품은 360㎖ 잔에 제공했으며 2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트랩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울트라 재팬 첫 참가를 통해 일본의 젊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진로 브랜드를 알렸다"며 “현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다음달 6일까지 접수 오리온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7년 2월 4년제 정규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다.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R&D)과 엔지니어링(ENG), 일반관리 등이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친 뒤 현업 실습과 최종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오리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와 복리후생,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지원자를 위한 채용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자리' 뉴욕 상륙…K-증류주 美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미국 뉴욕에 선보이며 K-증류주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현지시간 이달 22일 뉴욕 맨해튼 한식당 '무노(Moono)'에서 자리 출시 행사를 열고 증류주 3종을 공개한다. 제품은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 미국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 문배술 41'이다. 자리 문배술 41은 문배술 특유의 향을 살리면서 도수를 높인 제품이다. 행사에서는 파인앤코(Pine&Co)의 홍두의 바텐더와 미쉐린 1스타 한식당 '주아(Jua)'의 김호영 셰프가 자리를 활용한 칵테일과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시간 23일에는 맨해튼 '구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K-Spirits X jari 파트너스데이'를 연다. 문배주양조원과 다농바이오, 예산사과와인, 회곡양조장 등 국내 양조장 4곳도 참여해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뉴욕 주요 한식 파인다이닝과 바 등을 중심으로 자리의 현지 유통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리와 K-푸드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K-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양조장과 함께 한국 전통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 'K-EXPO 멕시코' 참가…중남미 시장 확대 빙그레가 오는 24~27일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한다. K-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K-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멕시코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며 국내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 수출용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방문객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멕시코 국제 식품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6'에도 참가해 현지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중남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K-EXPO 참가를 계기로 멕시코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멕시코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 hy '기부하는 건강계단' 이용자 2000만명 돌파 hy가 서울시와 운영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hy는 이달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조성된 이 시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호 건강계단이다. 시민이 계단을 이용하면 이를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hy는 이용자 한 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모인 기금은 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4800만원이다. 서울시는 계단 운영·관리와 기부 대상자 선정을 담당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업의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이며 연간 수혜 인원은 약 6만4000명이다. hy 관계자는 “계단을 오르는 짧은 실천만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콘서트' 다음달 5일 개최 동아오츠카가 다음달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미소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이무진과 고추잠자리, 드래곤포니, JUNHEE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예스24 라이브홀 앞마당에서는 '오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소품을 만드는 '나만의 컵 꾸미기'와 데미소다를 활용한 무알코올 칵테일 '데미소다 목테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빈백과 선베드를 배치한 휴식 공간과 DJ 부스도 마련해 공연 전부터 음악과 브랜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데미소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생성형 AI 검색 환경 개선 풀무원이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를 적용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조를 개편했다. GEO는 생성형 AI가 웹사이트의 상품·콘텐츠 정보를 탐색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 구조 등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올해 초부터 #풀무원에 GEO를 적용했다. 생성형 AI가 전체 판매 상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의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만들고 상품명과 브랜드, 카테고리, 설명, 가격, 판매 상태 등을 체계화했다. 메인·상품 상세페이지에서도 회사와 브랜드, 상품명, 가격, 카테고리, 리뷰, 영양정보 등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상품 요약 정보를 자동 생성·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GEO 적용 전후 각각 4개월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수는 2.3배, 구매 건수는 7.4배로 늘었다. 다만 해당 수치는 GEO 적용 전후 지표를 비교한 것으로 증가분 전체가 GEO 적용에 따른 효과라는 의미는 아니다. 풀무원은 향후 AI가 소비자의 상품 탐색과 구매를 지원하는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도 검토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AI가 상품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몰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상품 탐색과 고객 경험 개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KGC 정관장, 추석 맞아 홀로 어르신 '효배달'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하는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효배달은 기업과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명절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 시작했으며 정관장의 누적 기부금은 약 11억원이다. 지금까지 누리꾼 약 3만500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액수를 회사가 추가로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에 소비자 기부금을 더해 운영한다. 올해 추석 캠페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건강배달'과 '영양배달', '마음배달'로 구성한 선물을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정관장 임직원들은 이달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명절 음식 만들기 봉사에도 참여했다. '철가방요리사'로 알려진 임태훈 셰프가 소속된 서울 조리사봉사회 회원들도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준비한 명절 음식과 효배달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명절의 정까지 전하고자 효배달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 소비자와 함께 필요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KFC, 원할머니 보쌈족발, 스타벅스, 백미당, 이디야커피, 피자앤컴퍼니

◇ KFC '풍성한가위 팩' 2종 한정 판매 KFC가 추석을 맞아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묶은 '풍성한가위 팩' 2종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제품은 1인용 '풍성한가위 싱글팩'과 2인용 '풍성한가위 더블팩'으로 구성했다. 싱글팩에는 클래식징거통다리와 핫크리스피통다리, 코울슬로, 에그타르트, 음료가 들어간다. 가격은 정상가 1만6900원 상당의 구성을 약 18% 할인한 1만3900원이다. 더블팩은 치즈징거통다리와 징거버거에 너겟 6조각, 트러플치르르프라이 2개, 음료 2잔을 더했다. 정상가 2만6750원 상당의 메뉴를 2만1900원에 판매한다. 인천공항 T1과 에버랜드, 잠실야구장, 인스파이어, 코엑스몰 등 일부 특수 매장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KFC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대표 버거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싱글팩과 더블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출시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AWW와 손잡고 배우 차예련의 레시피를 활용한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차예련이 유튜브에서 공개해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한 들기름 김치찜 레시피를 외식 메뉴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국내산 배추에 간장과 한우 사골육수, 쌀뜨물을 활용하고 들기름을 더했다. 단품 가격은 1만4000원이다. 모둠보쌈 소(小)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배추전을 묶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X 할매카세' 세트는 5만9000원이다. 신메뉴는 이달 말부터 전국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차예련의 레시피를 원할머니 보쌈족발 메뉴로 선보였다"며 “소비자 수요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추석 나들이 이색 매장 소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나들이하며 방문할 수 있는 전국의 이색 매장을 소개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포항환호DT점'은 일부 공간에 온돌 평상 좌석을 마련했다. 한식 창호를 연상시키는 진열장과 도자기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요소를 매장 디자인에 반영했다. '거제사등점'은 거제의 몽돌을 모티브로 매장 입구와 내부 조명 등에 지역 특색을 담았다. 다도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스타디움 형태의 좌석도 조성했다. 서울 63스퀘어 전망대에 자리 잡은 '63 Sky Picnic점'에서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자동 조도 조절 시스템과 서울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광섬유 작품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 ∆보통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화성보통저수지점' ∆의암호 전망과 미디어아트를 갖춘 '더춘천의암호R점' ∆반려동물과 이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가족 휴게실과 어린이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세종예술의전당점' 등도 추석 나들이 매장으로 소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부터 자연 경관을 갖춘 곳까지 명절에 방문하기 좋은 매장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백미당 '사과 시리즈' 3종 출시…11월까지 판매 남양유업 백미당이 국내산 사과를 활용한 가을 한정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과 요거 디저트컵', '사과 펀치 티'로 구성했다. 국내산 사과로 만든 사과청과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조합했다.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사과청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담았다. 사과 요거 디저트컵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플레인 요거트, 사과청에 초코 그래놀라, 코코넛 청크, 벌집꿀을 더했다. 사과 펀치 티는 히비스커스와 사과 등을 블렌딩한 크림슨 펀치 티에 사과청을 더했으며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로 선택할 수 있다. 신메뉴는 11월까지 전국 백미당 6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메뉴 원재료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남양유업 백미당 관계자는 “가을철 사과와 백미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며 “계절과 원재료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피스타치오' 음료 2종 선봬 이디야커피가 가을을 맞아 피스타치오와 오트음료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달달퐁당 오트 피스타치오'와 '딸기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다. 달달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는 피스타치오와 오트음료에 휘핑크림, 초코시럽, 구운 카다이프를 조합했다. 딸기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는 딸기 과육과 오트음료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구운 카다이프를 더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멤버스 '배달하기'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피스타치오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가을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피자앤컴퍼니, 대구공장 통합 기념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기부 피자앤컴퍼니가 대구 생산시설 통합을 기념해 준공 행사 대신 지역사회 나눔을 택했다. 피자앤컴퍼니는 이달 18일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피자를 전달했다. 회사는 당초 대구 제1공장인 매천공장과 제2공장인 노원공장의 생산시설 통합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별도의 행사 대신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자앤컴퍼니는 2011년 대구 수성구에 반올림피자 1호점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두 공장으로 나뉘어 있던 핵심 원부재료 생산 기능을 매천공장으로 통합했다. 기존 매천공장에서 만들던 피자 도우와 노원공장의 피자소스, 고창 고구마무스, 의성 갈릭소스 등의 생산을 한곳으로 모아 생산·품질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주요 원부재료의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역사회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대구 북구 저소득층에 3만원 상당 상품권 120장을 지원했고 5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아동 생명 꿈 축제'에 반올림피자 40판을 후원했다. 지난달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 주민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대구는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 기반을 다진 곳"이라며 “생산시설 통합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추석, 요리해봤니?] 1인가구도 ‘뚝딱’…명절요리가 쉬워진다

당면을 불리고 채소를 썰어 따로 볶던 잡채가 이제는 냉동실에서 꺼내 물만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 고기와 채소를 다지고 반죽해 빚은 뒤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혀 부치던 동그랑땡도 팬에 바로 올릴 수 있다. 손이 많이 가던 명절 음식에서 조리 과정이 하나씩 줄어들고 있다. 추석 상차림을 돕는 가정간편식(HMR)이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해야 할 일도 달라졌다. 식품업체가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거나 음식까지 익혀 놓으면 소비자는 볶기, 굽기, 데우기 등 마지막 과정을 맡는다. 잡채와 전뿐 아니라 갈비와 불고기, 생선구이, 국·탕까지 간편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 혼자 먹을 명절 음식을 장만할 때도 선택지가 넓어졌다. 잡채 한 접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채소와 고기를 따로 사거나, 갈비를 한꺼번에 재워둘 필요가 줄었다. 한 끼 분량으로 포장한 제품과 소분한 양념육을 활용하면 먹고 싶은 음식부터 필요한 양만 준비할 수 있다. ◇ 당면·채소·양념을 한꺼번에…잡채 준비는 팬 앞에서 시작 잡채는 간편식이 덜어주는 수고를 잘 보여주는 음식이다. 직접 만들려면 당면을 불리거나 삶고, 고기와 버섯·채소를 손질한 뒤 재료에 맞춰 익혀야 한다. 마지막에는 당면과 고명을 한데 섞어 간을 맞춰야 한다. 먹는 양이 적어도 준비할 재료와 거쳐야 할 과정은 쉽게 줄지 않는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지난 7월 출시한 '초간편 볶음요리'는 이 과정을 제품 속으로 옮겼다. 정통잡채와 뚝배기불고기, 순살간장찜닭 등 5종으로, 손질한 재료와 농축 소스를 함께 담았다. 정통잡채에는 당면과 소고기, 다섯 가지 채소가 들어간다. 조리할 때는 냉동 상태의 제품에 물을 넣어 팬에서 풀어준 뒤 3분30초 더 볶는다. 냉장고로 옮겨 미리 해동하거나 고명을 하나씩 볶을 필요가 없다. 다만 3분30초는 냉동 내용물이 풀어진 뒤 추가로 볶는 시간이다. 냉동실에서 꺼내 식탁에 올리기까지 걸리는 전체 시간과는 구분된다. 대상은 재료별 전처리와 조리 공정을 조정해 서로 다른 볶음 메뉴도 같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했다. 여러 메뉴를 준비하더라도 각 음식의 손질법과 양념 비율을 따로 익혀야 하는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잡채 역시 당면과 고명, 소스를 묶어 재료 준비를 대신한다. 채소와 버섯 등 여섯 가지 고명을 담았고 면·고명과 소스를 나눠 포장했다. 소비자는 준비된 재료를 데우고 볶는 단계부터 시작하면 된다. 비비고 잡채는 전자레인지와 팬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면과 고명을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운 뒤 예열한 팬에 소스와 함께 넣고 1분30초에서 2분30초를 더 볶는다. 팬만 사용할 때도 물을 넣어 면을 풀고 소스와 함께 볶을 수 있다. 여러 재료를 각각 준비하던 일이 한 팬에서 마무리하는 조리로 줄어든다. 오뚜기는 기존 봉지·용기형 잡채에 이어 지난해 냉동 '옛날잡채'를 선보였다. 당면에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등을 함께 담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팬을 활용해 조리한다. 건더기와 소스를 따로 준비하거나 당면의 익힘 정도를 처음부터 맞출 필요가 없다. 같은 잡채라도 제품에 따라 조리 방식은 다르다. 팬에서 볶아 마무리하는 제품도 있고 전자레인지 가열로 끝내는 제품도 있다. 조리 방식은 달라도 당면 불리기와 채소 손질, 재료별 조리 등 손이 가는 준비 작업을 소비자가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 다지고 빚는 일 넘어 계란옷까지…전은 굽기만 전과 동그랑땡은 가열하기 전의 준비가 만만치 않다. 고기와 채소를 다지고 두부의 물기를 짠 뒤 반죽해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밀가루와 계란물을 준비하고 하나씩 옷을 입히는 작업도 뒤따른다. 아워홈의 '행복한맛남 계란옷입은 동그랑땡'은 이 가운데 계란옷을 입히는 단계까지 마친 냉동 제품이다. 공식몰은 별도 준비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소비자가 계란을 풀거나 밀가루를 묻힐 그릇을 꺼낼 필요 없이 팬에서 굽는 일만 남는다. 이런 방식은 육전으로도 이어진다. 아워홈은 국내산 돼지 통등심을 얇게 저미고 계란옷을 입힌 '계란옷입은 통등심육전'도 선보이고 있다. 고기를 일정한 두께로 썰고 한 장씩 옷을 입히는 작업을 제품 제조 단계에서 끝낸 것이다. 풀무원의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은 고기와 채소를 손질하고 치대 빚는 과정을 대신한다. 동그랑땡은 돼지고기에 두부와 대파, 표고버섯, 부추 등을 넣고, 평양식 큰고기완자는 돼지고기와 두부에 여섯 가지 생채소를 더해 만든다. 떡갈비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빚고 직화로 구웠다. 반듯한식 동그랑땡은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팬에 냉동 제품을 올린 뒤 중약불에서 6분에서 7분간 뒤집어가며 익히는 방식이다. 집에서는 원재료를 썰고 반죽의 농도를 맞추거나 크기를 일정하게 빚을 필요가 없다. 같은 냉동 전·완자류 안에서도 간편화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다. 반죽과 성형을 마친 제품에서 계란옷까지 입힌 제품으로 나아가면서 조리대에 펼쳐 놓을 재료와 도구도 줄어든다. 여러 종류의 전을 준비할 때 반복하던 작업을 덜 수 있는 변화다. ◇ 갈비 손질하고 양념에 재우는 시간도 덜어낸다 갈비와 불고기는 굽거나 끓이기 전에 양념을 준비해야 한다. 고기를 손질하고 간장과 과일·채소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든 뒤 재워두는 시간이 필요하다. 양념육과 요리 키트는 이 준비 과정을 대신한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의 '저당 한입 LA 갈비'는 뼈 길이에 맞춰 한입 크기로 손질한 갈비에 양념을 더한 제품이다. 무와 대파, 양파, 마늘, 배 퓌레 등을 넣은 양념을 사용한다. 소비자가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 비율을 맞춰 재우는 수고를 줄였다. 풀무원의 '반듯한식 대구식 돼지갈비찜'은 갈비찜을 요리 키트로 구성한 사례다. 돼지갈비에 마늘을 활용한 매콤한 양념을 더했으며, 동봉된 재료를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고기부터 양념까지 각각 준비하던 음식이 한 제품으로 묶였다. 신세계푸드의 '올반 숙성 소불고기'는 조리 준비와 함께 양을 나누는 부담도 낮췄다. 사과와 배, 양파, 마늘 등을 넣은 양념에 숙성한 소고기를 180g씩 소분해 냉동한 제품이다. 필요한 팩을 미리 해동한 뒤 팬에서 익히면 된다. 올반 숙성 소불고기는 채소와 버섯을 따로 곁들일 수 있는 양념육이다. 모든 재료가 들어 있는 볶음요리와 구성은 다르지만, 소고기 양념을 만들고 숙성하는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재워두지 않아도 불고기를 상에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소규모 가구에 유용하다. 갈비찜과 양념육에 필요한 가열까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제품에 따라 해동하거나 충분히 끓이고 굽는 과정은 남는다. 대신 조리를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해야 했던 손질과 양념 준비, 재우기를 업체가 맡으면서 상차림 준비의 출발점이 달라지고 있다. ◇ 생선은 전자레인지로…굽고 닦는 뒤처리까지 줄인다 생선구이는 음식이 익은 뒤에도 일이 남는다. 직접 손질한 생선을 팬에 구우면 기름이 튀고 냄새와 연기가 발생한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팬과 조리대까지 닦아야 한다. 생선 HMR은 손질과 굽기를 대신해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는 제조 과정에서 생선을 손질하고 구워 소비자가 데워 먹도록 만든 제품이다. '비비고 고등어구이' 60g 제품은 별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700W 기준 2분, 1000W 기준 1분 가열한다. 생선을 팬 위에서 뒤집으며 굽는 과정이 전자레인지로 대체되는 것이다. 조리 중 생기는 기름 튐과 팬 세척 부담도 줄어든다. 냉장·냉동 여부와 제품 종류에 따라 가열시간은 다르지만, 생선 반찬 한 접시를 위해 손질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제품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삼치 등 기존 생선구이에 연어 스테이크와 틸라피아 등으로 종류를 넓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월 발표 기준 14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국과 탕은 육수를 내고 고기를 오래 익히는 과정을 덜어낸다. 동원F&B의 '양반 수라 왕갈비탕'은 소갈비와 국물을 함께 담은 460g, 1~2인분 제품이다. 큰 냄비에 갈비를 넣고 처음부터 국물을 우려내는 대신 준비된 탕을 데워 상에 올릴 수 있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도 초간편 국물요리를 올해 7월 12종으로 확대했다. 국물을 완성된 부피 그대로 담는 대신 재료와 농축 소스를 냉동하고 가정에서 물을 더하도록 했다. 볶음요리와 함께 활용하면 잡채나 불고기에 국물 메뉴까지 더할 수 있다. 간편식으로 준비하는 명절상은 한 가지 반찬에 머물지 않는다. 잡채와 전, 양념육에 생선과 국을 조합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음식에 손이 많이 가는 메뉴만 보태거나, 혼자 먹을 몇 가지 음식만 고르는 방식도 가능하다. ◇ 몇 분 조리도 번거롭다면…완성된 명절 한 상을 산다 몇 분의 조리도 번거롭다면 완성된 음식을 구입하는 선택지가 있다. 편의점 4사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불고기와 전, 잡채, 나물 등을 담은 도시락과 명절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에 간장불고기와 잡채, 모둠전, 삼색나물을 담고 '풍성한가위 잡채 모둠전'을 단품으로 구성했다. 송편도 따로 살 수 있다. GS25는 밥 세 종류와 떡갈비, 전, 송편 등을 넣은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과 '추석 잡채&전'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의 '복가득담은한상도시락'은 소불고기와 김치전, 동그랑땡, 오리훈제구이 등을 담았다. 이마트24는 돼지불고기와 전, 나물에 찹쌀약과까지 함께 넣은 '한가위보름달만찬'을 16일 출시했다. 한 사람이 여러 명절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식사와 후식을 묶은 구성이다. 가족 식사용 상차림을 통째로 맡기는 호텔 투고(포장 판매) 상품도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딜라이트 박스'는 갈비찜과 모둠전 등 명절 메뉴를 3단 도시락에 담았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명절 투 고'를,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봉래헌 '한가위 상차림'을 마련해 예약 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방법은 재료를 사서 처음부터 만드는 것부터 간편식을 골라 조리하고, 완성된 한 상을 주문하는 것까지 넓어졌다. 상에 올릴 음식과 먹을 사람 수에 맞춰 집에서 할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추석상에 오르는 잡채와 전, 갈비는 익숙하다. 달라지는 것은 그 음식 앞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과 손길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CU 데워먹는 핫브레드 6종, 세븐일레븐 K-인바운드 4종…신세계푸드·해태제과·교촌·오비맥주·배스킨라빈스

◇ CU, 핫브레드 라인업 강화…히팅 샌드위치 누적 80만개 판매 편의점 CU가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데워 먹는 샌드위치 6종을 선보이며 '핫브레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히팅 샌드위치는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8월 CU의 핫브레드 매출은 전년 대비 2.1배 늘었다. 이번에는 히팅빵 신상품을 추가하고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처음 도입했다. '히팅 올리브쏙 잠봉모짜'는 올리브와 잠봉햄, 모짜렐라 치즈를, '히팅 치즈쏙 햄치즈'는 치즈를 넣은 빵에 햄과 치즈, 야채를 담았다. 화덕도우를 쓴 '루꼴라 잠봉 화덕샌드'는 잠봉햄과 루꼴라, 렌치소스를 조합했다. '루꼴라 살라미 화덕샌드'는 10월 중 나온다. 생식빵 제품은 계란 카스테라와 계란 샐러드를 넣은 '미니 한손쏙 에그에그'와 멘치카츠를 조합해 오는 30일 나오는 '미니 한손쏙 멘치에그'다. ◇ 세븐일레븐, 외국인 관광객 겨냥 상품 내놔…외국인 매출 59% 증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인바운드' 상품 4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신상품은 누룽지·약과를 활용한 'K-헤리티지 스낵' 3종과 제주 특산물 상품이다. '우리쌀누룽지스낵'과 '우리쌀누룽지스낵김치맛', 한입 크기 '미니쌀약과'로 가격은 모두 2500원이다. 패키지에는 전통 이미지를 재해석한 'K-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면에 영어·중국어·일본어를 함께 표기했다. 한라봉 크림을 넣은 '제주한라봉웨이퍼'(8000원)도 같은 날 선보인다. 10개입으로 구성했다. ◇ 신세계푸드, 보앤미 건강빵 5종 내놔…견과류·치즈·건과일 활용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보앤미'가 프리미엄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건강빵 수요가 늘어난 데 맞춘 신메뉴다. 견과류와 치즈, 건과일 등 원물 활용을 늘렸다. 신제품은 100% 프랑스산 프리미엄 플라틴 T65 밀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를 써 재료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식사빵부터 건강 곡물을 채운 깜빠뉴까지 구성했다. 한 끼 식사로 먹거나 커피, 차와 곁들이는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다. 21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보앤미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5종을 소개했다. ◇ 해태제과, 에쉬레 버터 쓴 버터링 선봬…버터 함량 2배로 늘려 해태제과가 프랑스 샤랑트 푸아트 지역 프리미엄 발효버터로 만든 '버터링 with 에쉬레 버터'를 출시한다. 에쉬레는 '이즈니', '레스큐어'와 함께 프랑스 3대 명품 버터로 꼽힌다. 국내 제과업계에서 에쉬레 버터를 쓴 것은 처음이다. 국내 수급이 한정돼 3개월간 50만 케이스만 판매한다. 에쉬레는 1894년부터 샤랑트 푸아트 지역 제조 기준에 따라 생산돼 온 버터다.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18시간 이상 숙성 발효한다. 버터 함량은 오리지널 대비 2배인 7.4%다. 반죽 수분과 오븐 열을 조절해 버터 함량을 높이면서 식감을 살렸다. 1984년 첫 출시한 버터링은 2024년 발효 풍미를 더한 버터로 원료를 바꿨다. 올해까지 누적 매출 5000억원을 기록했다. ◇ 교촌치킨, 앱 주문 미션 스탬프 이벤트…메달 3개 모으면 5000원 쿠폰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메달 챌린지'를 10월4일까지 진행한다. 주문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메달을 모아 혜택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다. 일반 치킨 메뉴를 1회 주문하면 동메달, 2회 주문하면 은메달을 받고 미션 메뉴인 윙콤비를 주문하면 금메달을 받는다. 메달은 기간 중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일반 메뉴를 2회 주문한 뒤 윙콤비를 1회 주문하거나 윙콤비를 3회 주문하는 등 조합에 따라 3개를 채울 수 있다. 혜택은 메달 개수에 따라 커진다. △1개는 500포인트 △2개는 전 메뉴 2000원 할인쿠폰 △3개는 전 메뉴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스포츠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소주 찰랑 론칭 캠페인…용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오비맥주가 오는 28일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하고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론칭 캠페인을 벌인다. 찰랑은 제주 동부의 화산 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 15도 소주다.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였다. 병에는 푸른빛 색상과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10월 초부터 서울·수도권 일부 식당과 주점, 제주 일부에서 판매하고 이후 유통망을 넓힌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는 맑은 물과 화산암을 모티프로 한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도 열어 판매 제휴 매장 위치를 안내한다. 10월 중순부터는 첫 판매 매장인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을 찰랑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한다. 매장 메뉴와 연계해 제품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전통재료 아이스크림 재출시…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배스킨라빈스가 추석을 맞아 전통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한정 기간 재출시한다. '팥있는 말차당'은 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에 팥과 연유 리본을 더하고 말차떡의 쫀득한 식감을 넣었다. '너는 참 달고나'는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리본에 달고나 캔디의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미니 아이스 마카롱 세트'도 출시한다. 마카롱 꼬끄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한입 크기 디저트로 '시그니처'와 '리미티드' 2종이다. 시그니처는 초코와 스트로베리, 말차 맛, 리미티드는 솔티카라멜과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맛이다. 세트마다 3가지 맛을 2개씩 6개 담았다. 전용 슬리브 패키지에 담아 추석 선물용으로 구성했다. ◇ 굽네, 찰떡조합 오디션 열어…1등 아이디어는 제품화 검토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과 어울리는 조합을 찾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찰떡조합 오디션'을 진행한다. 제품에 자신만의 재료나 조리법을 더하는 '모디슈머'와 '내시피'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품은 지난 10일 출시됐다. 참여는 10월18일까지 자신만의 조합이나 눈꽃치즈·쌀떡 추가 등 추천 조합으로 제품을 즐긴 뒤 SNS에 인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후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타 투표'로 가리고 당선자는 10월27일 발표한다. 1등 수상작 중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쿠팡이츠 3000원 할인 쿠폰과 랜디스 도넛 5000원 쿠폰을 준다. 1등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을 준다. ◇ 창고43, 공휴일·주말 방문 혜택 프로모션…스크래치 이벤트와 병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오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휴일엔 복(福)이 두 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전후 가족·지인 모임 수요를 겨냥한 행사로 전 매장에서 운영한다. 기간 중 공휴일이나 주말에 방문해 25만원 이상 결제하면 대표 구이 메뉴 '창고스페셜' 비프바우처 1매를 준다. 다만 선물세트와 도시락 구매 금액은 결제 금액에서 제외된다. 지난 14일 시작한 '복(福) 나눔 한가위 스크래치' 프로모션도 10월11일까지 이어진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스크래치 바우처를 줘 양념갈비와 특안심, 반달육전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창고43은 전 매장에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추가 비용 없이 주류를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진트래블, 황산 정상 숙박 중국 여행 내놔…상하이 와이탄 야경까지 한진트래블이 중국 항저우와 황산, 상하이를 아우르는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상하이 직항 노선으로 이동하고 황산에서는 정상에 있는 5성급 호텔에 묵는다. 운해 사이 일출과 산맥을 물들이는 일몰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항저우에서는 송나라 시대부터 이어진 청하방 옛거리를 걷는다. 1000여개 상점이 늘어선 곳으로 차와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인 비취계곡을 찾는다. 황산에서는 해발 1860m 광명정에 올라 연화봉과 옥병봉 등 주요 봉우리를 조망하고 서해대협곡을 둘러본다. 사자봉과 후자관해, 몽필생화 등 기암도 감상한다. 마지막 일정은 상하이 와이탄이다. 19세기 유럽풍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를 걸으며 강 건너 마천루 야경을 본다. ◇ 요거트월드, 배민 할인으로 연휴 수요 공략…본사가 비용 일부 지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에서 배달이나 픽업으로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전 메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나눠 먹기 좋은 메뉴부터 1인 메뉴까지 할인을 적용했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커피, 와플 등이 대상이다. 본사는 프로모션 비용 일부를 지원해 가맹점 부담을 줄인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배달·픽업 수요를 가맹점 매출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 차원의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채용 컨퍼런스,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롯데칠성·오뚜기·CJ프레시웨이·풀무원·동서식품

◇ CJ제일제당, 첫 통합 채용 행사 CJ 언바운드 열어…신청 첫날 1000여명 몰려 CJ제일제당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신입사원 채용 컨퍼런스 'CJ 언바운드'를 열었다. 사업·직무별로 따로 운영하던 채용 접점을 하나로 묶은 첫 대규모 통합 채용 행사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으로 뽑은 300명이 참여했고 신청 첫날에만 1000여명이 몰렸다. 행사는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강연했고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 'FOOD AI 360'을 소개했다. 식품사업 특화 전형 'Future Marketer League'도 알렸고 현직자 대화와 전형별 상담, AI 체험존을 운영했다. 하반기 공채 서류는 오는 3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KT&G, 한국IR대상 최우수상 받아…열린 IR 문화 평가 KT&G가 지난 18일 한국IR협의회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 '2026 한국IR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가치 중심 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KT&G는 정기·비정기 IR 행사에서 경영진이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주주환원·성장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투자자 의견을 경영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IR 문화'를 구축한 점을 평가받았다.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컨퍼런스, NDR(Non-Deal Roadshow), 수시미팅 등으로 직접 만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본업에서 발생하는 견고한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강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더욱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IR 우수기업 6년 연속 선정…영문 공시 항목 늘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대표이사와 재경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IR 활동에 참여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점, 주주환원을 늘려 고배당기업에 선정된 점을 평가받았다.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작업도 이어왔다. 해외 투자자 미팅을 정기적으로 열고 영문 공시 항목을 늘려 국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주식시장에서 나온 의견이 경영진에 전달되고 검토되도록 내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뽑는 상이다. ◇ 오뚜기, 열라면 30주년 체험 부스 운영…전 일정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를 운영했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문화유산을 분장과 의상,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는 참여형 행사로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오뚜기는 국립 춘천·공주·대구·전주박물관 본선부터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까지 전 일정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다. 부스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부스는 관람객에게 궁중잔치에 초대받은 신하 역할을 주는 콘셉트로 꾸렸다. '열' 과녁에 장난감 활을 쏘는 '활쏘기 놀이'와 제한시간 10초 안에 '열' 글자 세 개를 찾는 놀이를 진행하고 경품을 줬다. 출시 30주년 기념 신제품 '로열라면'도 잔치 음식처럼 시식하게 했다. ◇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서 김포금쌀 제공…맛남상생 캠페인 연장선 CJ프레시웨이가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에 소개된 김포금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단체급식 고객사 30여 곳에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매입 물량은 6t으로 이 기간 이용객 약 1만3000명에게 제공됐다. 로컬콜링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포금쌀 편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했다. 김포금쌀은 한강 하류의 평야와 반도성 기후, 풍부한 농업용수 등 쌀 재배에 적합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김포 대표 특산물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부터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전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과 사내카페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40주년 맞아 할인·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김치박물관 설립 40주년을 맞아 'Since 1986, 김치박물관: 기억을 모아, 새로운 유산으로' 행사를 연다. 김치박물관은 1986년 서울 필동에서 문을 열었고 1987년 풀무원이 인수했다. 2015년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10월4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유료 입장객 가운데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풀무원 들기름 볶음김치(100g)와 하루파로(500㎖)를 준다. 설립 40주년인 오는 29일에는 전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한다. 오는 29일부터는 40년간의 변천사를 담은 특별 전시를 열고 4·5층에 김치 영상 28가지와 사진 100종을 전시한다. 어린이 대상 '어린이 김치학교 AWARDS'와 성인 외국인 대상 'DIY Kimchi 101'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마무리…러브 유어셀프로 우승 동서식품이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마쳤다. 최종 우승은 엄성진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거쳐 8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브루잉 커피 경연을, 둘째 날에는 카누 원두를 활용한 아메리카노와 창작 메뉴 경연을 진행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시그니처 메뉴 종목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선보여 부재료 간 조화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2등 김승백 바리스타와 3등 김경섭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줬다. ◇ 골든블루, 소속 선수단 메달 3개 획득…노경민 원반·창던지기 2관왕 골든블루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메달 3개를 따냈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가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노경민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33.35m,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44.48m를 기록해 금메달 2개를 땄다. 두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이다. 심현우 선수는 100m와 200m, 400m 등 트랙 종목을 소화했고 남자 400m 계주(100m×4R)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으로 고용해 훈련 환경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정관장, 궁정비차 국중박점 운영…참가팀 지난해 3배 넘어 정관장의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결선에서 체험 부스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운영했다. 분장놀이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들이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는 전국 4개 권역에서 275팀, 643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83개 팀의 3배를 넘는다. 부스에서는 조선왕실 건강차 비법을 소개하고 투호놀이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찬물에도 타 마실 수 있게 만든 신제품 2종도 시음하게 했다. 오매와 홍삼 중심의 '진생청율', 홍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배합한 '진생오맥'이다. 영조의 건강비법에서 착안한 시그니처 제품 '홍삼정율'을 비롯해 궁정비차 6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 선진, 해외 생산인력 대상 아카데미 열어…Cross-Plant 방식 문제 해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군산공장과 이천공장 등에서 '2026 선진 생산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해외 생산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표준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 13개 생산거점에서 공장 운영 핵심인력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Cross-Plant'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0여 개 현장 이슈를 발굴하고 4개 팀으로 나눠 다른 공장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천공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 'SSTP' 기반 펠렛 생산 자동화 사례를 살폈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산 데이터 분석 실습도 진행했다. 선진은 공유한 노하우와 개선사례를 각국 생산거점에 확산할 계획이다. ◇ CJ웰케어,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협력…기획·마케팅과 제조 역할 분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양사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의 공동 개발과 생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해외 시장 동향과 소비자 니즈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별 수입 통관·허가 기준에 맞는 원료 규격과 포뮬러, 제형 스펙, 제조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형 제품을 개발한다. CJ웰케어는 브랜드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유통망 확대를 맡는다. 서흥헬스케어는 국가별 규제 기준에 맞는 수출 특화 제품 개발 지원과 생산을 담당한다. CJ웰케어는 유산균 '바이오코어'와 이너뷰티 '이너비', '전립소', 최근 선보인 '맥플랜'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ESG 친환경대전, 코엑스서 10월 개최…사전등록자 무료입장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관람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20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입장용 QR코드는 행사 전 카카오톡으로 안내된다. 10명 이상 단체는 '단체등록'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후 현장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전시는 녹색제품·건축관과 전력·에너지관, 순환자원관, 탄소중립솔루션관, ESG솔루션관 5개 전시관과 3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상담회와 리필스테이션, 공유옷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입장권(5000원)을 사야 한다. ◇ 육우자조금, 일산서 미식마켓 마무리…직거래 판매존 조기 완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주간 주말 동안 연 '2026 육우체험 미식마켓'을 마쳤다. 행사는 지난 12~13일과 19~20일 진행했다. '맛있으니까, 건강하니까! I LOVE 우리육우'를 슬로건으로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모티브로 꾸몄다. 우리육우를 구워 내는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했고 신선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파는 직거래 할인 판매존은 조기 완판됐다. 전통놀이와 결합한 현장 퀴즈와 럭키드로우,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감자채전이 식감 살렸다”…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 먹어보니 [먹어봤송]

롯데리아가 지난 3일 버거 신제품 2종 '리아 불고기 레드'와 '리아 불고기 더블 레드'를 출시했다. 청양고추 엑기스를 넣은 매운 소스를 공유하는 제품으로, 레드에는 감자채전이 들어가고 더블 레드에는 패티 두 장과 치즈가 들어간다. 이번 출시로 리아 불고기 계열 버거 제품은 총 5종으로 늘었다. 롯데GRS는 두 제품을 익숙한 불고기의 감칠맛에 청양고추 엑기스를 더한 맛있게 매운맛으로 소개했다. 신제품 2종을 포함해 리아 불고기 계열 5종을 기자가 직접 시식해 봤다. 리아 불고기 레드는 기본 리아 불고기의 구성을 그대로 두고 감자채전 한 층을 얹은 제품이다. 리아 불고기 더블 레드는 감자채전 없이 패티 두 장과 치즈가 들어가 빅불과 같은 구성에 가깝다. 가격과 열량은 롯데잇츠 표기를 따랐다. 리아 불고기는 홈페이지 표기 192g에 실측 215g, 베이컨은 표기 224g에 실측 242g이다. 레드는 표기 238g에 실측 284g, 더블(빅불)은 표기 274g에 실측 320g, 더블 레드는 표기 280g에 실측 334g으로 나왔다. 실측은 포장지를 벗기지 않고 잰 값이다. ◇ 레드, 마요네즈와 감자채전이 얼얼함 받쳐 레드를 열면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에 감자채전이 깔리고 그 밑에서 매운 소스와 패티가 맞물린다. 소스는 패티 위아래로 한 번씩 들어간다. 레드는 기본 리아 불고기의 구조를 그대로 두고 감자채전 한 층을 더했다. 첫입은 아는 불고기 소스의 단맛이다. 그 뒤를 매콤함이 바로 따라붙어 입안에 얼얼함이 남는다. 농심 신라면이나 삼양식품 삼양1963 정도의 강도로, 마요네즈와 감자채전이 그 매운맛을 받아준다. 아는 맛 위에 자극을 얹고 싶다면 레드가 답이다. 다만 매운 것에 약한 편이라면 끝맛이 오래 남을 수 있다. 기본 리아 불고기는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에 불고기 소스와 패티가 들어간다. 소스는 패티 위아래로 한 번씩이다. 모두가 아는 맛이다. 단짠 소스에 마요네즈가 어우러지고, 패티는 불고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신경을 쓴 티가 난다. 표기 기준 192g에 462㎉로 5종 가운데 가장 가볍고 가격도 5100원으로 가장 낮다. 계열의 기준선을 확인하려면 여기서 출발하면 된다. 다만 익숙한 맛을 넘어서는 지점을 찾는다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베이컨은 방향이 다르다. 양상추 아래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한 겹씩 더 들어간다. 토마토와 베이컨이 올라가면서 덜 달고 덜 짜져 맛의 균형이 잡히는 쪽이다. 100g당 당류로 보면 베이컨이 4.9g으로 기본 5.7g보다 낮고, 레드는 8.4g으로 5종 가운데 가장 높다. 베이컨은 양상추와 베이컨, 토마토가 겹치는 구성이라 LBT(양상추·베이컨·토마토) 불고기 버거라 부를 만하다. 두 재료가 들어오면서 단맛과 짠맛이 눌리고 맛의 균형이 잡힌다. 불고기 소스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다면 베이컨이 맞다. 다만 불고기 특유의 단짠을 기대한다면 그 인상이 옅어질 수 있다. ◇ 더블 레드, 피클 없이 패티가 매운맛 받아내 더블 레드는 감자채전 자리가 비어 있다. 마요네즈와 양파, 양상추 아래로 매운 소스와 패티, 치즈, 패티가 이어진다. 매운맛은 레드보다 눌린다.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도로 내려가는데, 마요네즈와 치즈가 매운맛을 중화한다기보다 고기 자체가 받아내는 쪽에 가깝다. 고기가 꽉 차 느끼해질 지점을 청양고추가 잡아준다. 더블은 소스가 부족한가 싶은 자리를 중간의 치즈가 채운다. 더블 레드는 그 자리를 매운 소스가 채우고, 더블에 있던 피클은 이번 시식에서 보이지 않았다. 리아 불고기의 맛을 기대하고 더블을 고르면 치즈의 방향성이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데, 더블 레드는 그 자리에 매운맛이 들어와 인상이 또 갈린다. 포만감이 목적이라면 더블 레드가 맞다. 다만 레드에서 감자채전의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면 아쉬울 수 있다. 리아 불고기 더블은 양상추 아래에 피클이 들어가고 소스와 패티, 치즈, 패티가 이어진다. 더블 레드에서는 이 피클이 보이지 않았고, 치즈가 채우던 자리에 매운 소스가 들어왔다. 패티 두 장에 치즈까지 겹쳐 꽉 차는 맛이다. 소스가 부족한가 싶은 대목을 중간의 치즈가 채워준다. 고기 양이 우선이라면 더블이다. 다만 리아 불고기의 맛을 기대하고 고르면 치즈의 방향성이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추석 차례상, ‘엄마 장바구니’ 그대로 담아보니…시장이 가장 저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장바구니 목록'을 그대로 들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3곳에서 각각 실제 장을 봤다. 같은 품목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장바구니 금액이 가장 낮았다. 다만 일부 품목은 판매처마다 상품 종류와 중량, 판매 단위가 달라 꼼꼼한 비교가 필요해 보인다. ◇ 전통시장 25만6천원…마트보다 10만원 더 싸 본지는 부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주부 최모씨의 추석 차례상 장보기 목록을 받아 전통시장(서울 청량리종합시장)과 대형마트(이마트 청계천점·하나로마트 창동점), 온라인쇼핑몰(컬리)의 가격을 직접 비교해봤다. 최씨의 장바구니에는 수산물과 육류, 전·탕 재료, 나물, 과일, 제수용 간식, 조리 재료 등 7개 범주 37개 품목이 담겼다. 이 가운데 판매 여부와 상품 종류, 중량, 판매 단위 등을 비교할 수 있는 28개 품목의 실제 구매 금액을 합산했다. 그 결과 전통시장이 25만60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마트는 35만6725원, 하나로마트는 30만7426원, 컬리는 30만3931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이마트보다 10만675원, 하나로마트보다 5만1376원, 컬리보다 4만7881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든 품목을 단순히 가격만으로 비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참조기와 쥐포는 시장의 묶음 판매 단위가 필요한 양보다 컸고, 문어·도라지·포도·배는 판매처마다 중량과 크기, 품종 또는 포장 단위가 달랐다. 민어조기와 도미는 일부 판매처에 입고되지 않았으며, 붉은 생선 역시 판매처별로 취급하는 어종이 달랐다. 경주법주는 시장과 컬리에서 판매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가격은 조사 당시(9월 17일) 매장과 온라인에서 확인한 행사 가격을 기준으로 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컬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대전, 신세계포인트 적립, 하나로마트 회원 할인, 행사카드 할인 등 각 판매처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반영했다. 다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액은 장바구니 총액에 포함하지 않았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에 환급까지 더하면 전통시장의 혜택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전통시장, 수산물·야채에서 강했다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은 수산물과 전·탕 재료, 나물, 제수용 간식, 조리 재료 등에서 뚜렷했다. 반면 육류는 컬리가, 과일은 하나로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시장과 다른 판매처의 가격 차이가 가장 뚜렷한 품목 중 하나는 나물이었다. 콩나물 800g을 사려면 시장에서는 2000원이 들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각각 여러 봉지를 사야했고, 브랜드마다 가격도 달랐다. 필요한 800g을 맞춰 사면 어떻게 사든 전통시장 구매가보다 2배 이상 비쌌다. 그렇다고 모든 품목이 시장에서 가장 싼 것은 아니었다. 산적용 소고기 등심 600g은 컬리가 3만45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9만5280원으로 가장 비쌌다. 사과 3개의 가격은 하나로마트가 872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시장은 1만원, 이마트는 1만3986원, 컬리는 1만9900원이었다. 다만 고기의 등급, 과일의 상태 등의 디테일한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려웠다. 이날 청량리청과물 시장에서 만난 한 중년 남성은 “쇼핑 고수들은 마트에서 살 물건, 시장에서 살 물건을 구분해서 산다"며 “마트는 나름대로 가격과 신선도, 쇼핑 편의성이 있고 반찬거리나 채소, 생선은 시장이 더 싸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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