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상미당홀딩스 행복한 장학생·KT&G장학재단 상상장학생…선진·대상펫라이프·굽네·한식진흥원

◇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장학생' 15년째…매장 근무 120명·외부 30명 선발 상미당홀딩스가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상미당 행복한 장학생'을 모집한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도록 돕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째다. 선발은 매장 근무 대학생과 외부 장학생 두 부문으로 나뉜다. 매장 근무 부문은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자 120명을 뽑고 오는 9월20일까지 신청받는다. 외부 장학생 부문은 학자금 지원 3구간 이내 대학생 30명을 한국장학재단 평가로 선발하고, 오는 9월10일까지 접수한다. 장학금은 총 2억7000만원 규모로, 선발된 150명에게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인 1인당 180만원을 준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계열사 공채 서류 전형에서 가점을 준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3077명에게 약 54억원을 지원했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와 격려"라고 말했다. ◇ KT&G장학재단, 기초수급·학자금대출 대학생 대상…3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위해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국내 대학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가 대상이며, 오는 3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생활비성 장학금과 함께 학자금대출 원금 상환을 돕는 유형을 새로 마련했다. 다만 두 유형을 함께 신청할 수는 없다. KT&G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1만5000여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 지원 방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선진, 이천 본사 기반 지역 대학과 연계…'선진포크한돈 요리 경진대회'도 운영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한국관광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 한국관광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했고, 이천에 본사를 둔 선진은 지역 대학과 축산식품 산업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 식품·외식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선진의 축산식품 현장과 한국관광대학교의 조리 교육·연구 역량을 잇는다. 선진포크한돈과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조리법 공동 연구, 정규 수업과 연계한 조리실습, 재학생 대상 '선진포크한돈 요리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외식 전문가와의 교류도 넓힌다. 선진 임직원과 외식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이 상차림과 소스·양념 등에 대한 조리 교육도 연다. 선진 식육유통BU 이경호 BU장은 “선진이 축산식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지역의 미래 인재들과 나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식품·외식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펫라이프, 액상형 균형영양식 앞세워 부스 운영…영양제·간식·용품 함께 선봬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브랜드 '닥터뉴토'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2026 일산 Part 2'에 참가한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반려견 전용 한끼 영양식 '뉴트리케어 한끼밸런스'를 앞세워 부스를 꾸린다. '뉴트리케어 한끼밸런스'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영양 기준을 고려한 균형영양식으로, 노령견이나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반려견은 물론 성견도 한 끼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액상형 주식이다. 대상의 특허 원료 클로렐라와 L-아르기닌에 유산균, 비타민 등을 배합했고, 행사 기간 최대 66% 할인가에 판다. 이 밖에 관절 영양제 '아이큐어 데일리케어 관절'과 기관지 보조제 '스니징케어 브레스앤하트', 간식 '탄단지 프로틴 케어 펫밀크' 등도 선보인다.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경품 추첨권 등 혜택도 준다. 대상펫라이프 강인수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의 한 끼부터 영양 관리까지 아우르는 닥터뉴토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굽네, 로드 FC 누적 90억원 후원…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대회 지원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ROAD F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종합격투기(MMA) 저변 확대를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 굽네는 2011년부터 16년간 ROAD FC와 함께하며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 왔고, 누적 후원금은 약 90억원에 이른다. 최근 종합격투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굽네는 오는 8월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8'을 후원하고, 이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출정식'도 함께 열린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양지용과 김현우가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굽네는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대표 메뉴 'New 오리지널'을 알리는 부채를 나눠 주며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식진흥원, 북촌 이음서 협약 체결…전시·아카이브·교육 등 4개 분야 협력 한식진흥원과 국립농업박물관이 한식문화와 농업·농촌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식문화와 연결해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국내외에 알릴 공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국내외 전시·홍보와 콘텐츠 공동 개발, 아카이브 구축·활용,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네 분야에서 협력한다. 농업에서 시작된 식재료와 생산 문화가 한식으로 이어져 온 과정을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식의 뿌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카페쇼', 베트남 북부로 무대 확장…3만명 방문·경연대회 3개 개최 글로벌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가 베트남 북부로 무대를 넓힌다. 주최사 엑스포럼은 '2026 카페쇼 베트남 하노이'를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VICOFA)와 베트남 차 협회(VITAS)가 후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20개국 400여 개 브랜드가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와 참관객 3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A Cup of the World'를 주제로 커피와 차의 원재료부터 가공·추출 기술, 장비, 매장 운영까지 산업 전반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 기간에는 '2026 베트남 내셔널 브루어스컵' 등 국가급 경연대회 3개도 함께 열린다. 카페쇼 베트남 주최사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두 번째 하노이 개최를 통해 베트남 북부 시장과 글로벌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스타벅스 KB별별통장2 출시·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7년 연속 1위…bhc·BBQ·교촌·맘스터치·할리스

◇ 스타벅스, 지난해 4개월 만에 20만좌 완판 이어 2탄…선착순 룰렛 이벤트 스타벅스 코리아가 KB국민은행과 함께 혜택을 강화한 'KB별별통장2'를 오는 9월1일 선보인다. KB별별통장은 스타벅스 앱의 계좌 간편결제 조건을 채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뒤 4개월 만에 20만좌가 완판됐다. KB별별통장2는 최고 연 2% 금리의 파킹 통장이다. 앱 간편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월 50만원 이상 입금하면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결제계좌인 KB카드로 10만원 이상 출금하면 쿠폰을 추가로 받는다. 계좌 간편결제 이용자는 조건을 채우면 월 5번 주문만으로 별 15개를 더 받아 기존 최대 5개에서 크게 늘었다. 스타벅스와 KB국민은행은 통장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등록한 리워드 회원 선착순 10만명에게 룰렛 경품을 준다. 스타벅스 하익성 기획담당은 “KB별별통장2 역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 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1200여종으로 자영업자 공략…품질·가성비 인정 사조푸디스트의 식자재 PB 브랜드 '식자재왕'이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식품(B2B 식자재) 부문에 7년 연속 올랐다.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왕몰'도 온라인 쇼핑몰(식자재 구매 플랫폼)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식자재왕은 소규모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원가 경쟁력 상품부터 조리 간편성을 높인 HMR, 손질을 최소화한 전처리 상품까지 1200여개의 상품군으로 자영업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의 인정을 받은 식품분석센터를 통해 전 상품의 품질을 관리한다. 식자재왕몰은 직배송 기반의 당일 배송으로 식음사업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재료를 살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조푸디스트 이준희 상품개발파트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편리한 서비스로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 몽콕 매장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단장…'뿌링이' 포토존·미디어월 조성 bhc가 해외 진출의 출발점인 홍콩 1호점을 전면 새단장했다. 지난 2018년 홍콩 최대 번화가인 몽콕 지역에 문을 연 이 매장은 bhc가 해외 시장에 처음 발을 내디딘 곳으로, 이번 리노베이션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매장 외관과 내부는 bhc의 브랜드 색채로 채웠다. 출입구에는 대표 캐릭터 '뿌링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꾸미고, 외부에는 사이니지와 미디어월을 세웠다. 내부는 메인 컬러인 노란색과 '별 하나 치킨' 사인을 활용해 통일감을 줬다. 메뉴도 현지 수요에 맞춰 손봤다. 기존 플래터를 리뉴얼하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어묵탕을 활용한 '어묵탕 플래터'를 내놓았고, 호떡과 아이스크림을 더한 디저트 메뉴도 마련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현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며 홍콩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BQ, 이천 치킨대학서 적십자 봉사자 20명과 조리…28일 추가 진행 BBQ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자들과 함께 치킨을 만들어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소속 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열었다. 봉사자들은 BBQ 가맹점주가 교육받는 치킨대학에서 치킨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이 만든 치킨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BBQ는 2023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홀몸어르신과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오는 28일에는 봉사자 20명을 추가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열고, 다음 주에는 지역 기부자 20명도 초청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교촌 '발효공방1991', 서울광장서 영양 발효문화 소개…'구들' 장류 500g 단품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경북 영양의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경북 영양에 기반을 둔 발효공방1991은 전통주 '은하수'와 발효 장류 '구들'을 선보여 왔다. 대표 제품 '은하수 별헤는밤'은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고도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효 장류 '구들'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그동안 선물세트로 팔던 구들 장류를 500g 단품으로 새로 내놓으며 '구들 고추장'과 '구들 땡초쌈장', '구들 된장' 3종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영양의 좋은 원료에 교촌이 쌓아 온 발효 기술을 더한 '구들'을 통해 영양의 발효 문화가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 특별재난지역 거제에 지원…28일까지 700여 인분 추가 전달 맘스터치가 거제 지역 7개 가맹점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수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싸이버거와 음료 세트 920인분을 전달한다. 지난 광복절 연휴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거제시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돕기 위해서다. 맘스터치는 지난 25일 거제장평초등학교와 거제시 연초면사무소를 찾아 자원봉사자에게 싸이버거와 음료 230인분을 전했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면사무소와 자원봉사센터 등 4곳을 통해 임시 거주 시설의 수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매일 200~250인분씩 700여 인분을 추가로 전달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3월 경북 산불 현장에 싸이버거 800인분, 8월 경남 산청 수해 현장에 10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재난 때마다 가맹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준비한 작은 한 끼가 지친 주민과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위안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할리스, 전통 식자재 현대적 재해석 광고…'호랑이와 곶감'·'별주부전' 에피소드 할리스가 브랜드 첫 모델로 발탁한 '리센느(RESCENE)'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콘셉트로 전통 식자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리센느 멤버들이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호랑이와 곶감'에서는 호감 스무디를 찾다 호랑이를 만나는 이야기를, '별주부전'에서는 용궁으로 향하는 토끼와 용궁공주를 그렸다. 금도끼 은도끼를 모티브로 한 '금임자, 흑임자'에서는 산신령을 만나 할리스의 흑임자 메뉴를 되찾는 위트를 담았다. 할리스는 광고와 함께 가을 시즌 메뉴 5종을 내놨다. 홍시와 곶감을 쓴 '호감 스무디'와 '모과배차', '흑임자 라이스 할리치노' 등으로, 리센느 세트를 사면 포토카드 1매를 무작위로 준다. 할리스 관계자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전래동화를 리센느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해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더벤티, 밝은 이미지로 브랜드 방향성 부합…9월1일 광고 공개 후 신메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새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더벤티의 방향성과 맞는다고 봤다. 박지훈은 가수와 배우로 폭넓게 활동하며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다.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드라마 '약한영웅',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에 출연했다. 더벤티는 오는 9월1일 TVCF 본편을 공개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고, 다음날인 9월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박지훈과 함께한 광고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박지훈의 폭넓은 대중성과 밝은 에너지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스파이어, '만식만복' 캠페인으로 시즌 다이닝…자연송이 일식·중식 코스 선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만식만복' 캠페인으로 계절 한정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양식과 일식, 중식, 뷔페를 아우르는 시그니처 레스토랑에서 가을 제철 재료를 강조한 메뉴를 내놓는다. 일식 '미나기'와 중식 '홍반'은 가을 대표 식재료인 자연송이를 중심에 뒀다. 미나기는 9월부터 '자연송이 한우 샤브샤브' 등 테판야키 코스를, 홍반은 10월부터 '자연송이 튀김' 등을 선보인다. 양식 '가든팜 카페'는 버섯과 밤, 호박 등을, 뷔페 '셰프스 키친'은 세계 미식과 함께 추석 명절 메뉴를 마련한다. 인스파이어는 올가을 처음으로 '와인&비어 페스티벌'도 연다. 행사는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야외에서 열리고, 얼리버드 티켓은 다음달 1일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일반가보다 30% 이상 싸게 판매한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시그니처 레스토랑들이 각자 고유한 콘셉트와 조리 철학을 담은 가을 다이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삼립 정통크림빵 씬샌드·오뚜기 오즈키친 덮밥소스…CJ푸드빌·hy·투썸플레이스·컴포즈커피·이롬

◇ 삼립, 60년 된 '정통크림빵'을 비스켓 샌드로…에어레이션 공법으로 크림 식감 구현 삼립이 대표 브랜드 '정통크림빵'을 스낵으로 확장한 신제품 '정통크림빵 씬샌드'를 출시했다. 1964년 나온 정통크림빵을 비스켓 샌드 형태로 바꾼 제품으로, 상큼달콤한 크림 맛과 구멍이 송송 뚫린 특유의 외형을 크래커에 그대로 옮겼다. 씬샌드는 3.2mm 두께의 얇은 '씬(Thin) 타입 크래커'로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을 냈다. 공기를 불어넣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적용해 크림이 입안에서 폭신하게 녹아내리도록 했고, 크림 주입 기술로 얇은 비스켓 사이를 밀도 있게 채웠다. 개별 포장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편의점과 할인마트, 슈퍼 등에서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기존 정통크림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소불고기·제육 덮밥소스 2종 선봬…소고기 18%·돼지고기 32% 함유 오뚜기가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덮밥을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소불고기덮밥소스'와 '오즈키친 제육덮밥소스'를 출시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소불고기와 제육볶음을 덮밥소스 형태로 옮긴 제품이다. '오즈키친 소불고기덮밥소스'는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어 건더기 식감을 살렸고, 간장 베이스 양념에 참기름을 더해 밥과 어우러지는 맛을 냈다. '오즈키친 제육덮밥소스'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에 고추장 베이스 양념과 돼지 지방을 더해 매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소고기 18%, 돼지고기 32%를 담았고 제육덮밥소스에는 단백질 12g이 들어 있다. '오즈키친'은 카레와 짜장, 미트볼, 중화덮밥 등을 선보여 온 오뚜기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가정간편식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조리하기 번거로운 한식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더플레이스, 무화과 올린 샐러드·티라미수 선봬…시즌 세트 2종도 함께 구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제철 생무화과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만 맛볼 수 있는 생무화과를 골라 더플레이스의 수제 레시피로 풀어냈다. 신메뉴는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와 '무화과 티라미수' 2종이다.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는 시그니처 메뉴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에 제철 무화과를 더한 것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에 무화과의 달콤함을 얹었다. '무화과 티라미수'는 정통 티라미수에 무화과를 올리고 얼그레이를 더해 가을 분위기를 냈다.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시즌 스페셜 세트'는 샐러드에 파스타와 피자를 곁들여 2인용으로, '시즌 파티 세트'는 여기에 이탈리안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를 더해 모임용으로 구성했다. 두 세트는 정상가보다 10% 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레시피로 무화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메뉴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 hy, 녹용 발효 개별인정형 원료 적용…식약처 근력 유지 기능성 인정, 명절 20% 할인 hy가 녹용과 발효홍삼을 한 제품에 담은 '발효녹용G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녹용은 정제로, 홍삼은 액상으로 나눈 이중제형 제품으로, 제품명의 'G'에는 녹용의 유효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와 선물(Gift)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핵심 원료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로 녹용을 발효한 '녹용유산균발효분말'이다. 녹용을 기반으로 한 근력 유지 개별인정형 원료로는 유일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은 국내산 6년근을 비피더스균으로 발효한 'hy발효홍삼농축액'을 썼다. 여기에 산수유와 도라지, 작약, 진피, 복령 등 19가지 부원료를 더했다. hy는 명절을 맞아 녹용G를 20% 할인 판매하고, 자사몰 'hy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다. 남창우 hy FM마케팅팀 담당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도자기 '무자기'와 협업 세트 선봬…27일부터 쿠키·콜라보 순차 판매 투썸플레이스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자기(MUJAGI)'와 협업한 제품을 포함해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 리빙 아이템부터 쿠키, 커피까지 담고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가격대를 넓혀 예산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무자기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미를 담백한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도자기 브랜드다. 협업 제품은 가을꽃을 모티브로 백자의 미색을 살린 '투썸x무자기 백자 머그 세트'와 '무자기 플레이트&쿠키 세트', '무자기 머그&쿠키 세트' 3종으로, 머그·플레이트에 투썸의 쿠키를 함께 담았다. 쿠키만으로 구성한 '투썸 쿠키 선물세트'와 콜드브루·스틱 커피를 담은 '투썸 듀오 커피 기프트 세트'도 마련했다. 쿠키 세트와 무자기 협업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커피 세트는 다음달 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완벽한 티타임을 만들어 줄 도자기와 쿠키, 커피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의 취향에 맞는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컴포즈커피, 캐릭터 얼굴 스퀴시 랜덤 제공…'토이 스토리'·'미키와 친구들' 8종 컴포즈커피가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여름 한정 굿즈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랜덤 스퀴시 8종'을 출시했다. 지난 7월부터 선보인 1차 '비치타월'과 2차 '텀블러'에 이어 3차로 내놓으며 여름 굿즈 컬렉션을 마무리했다. 스퀴시는 부드럽고 말랑한 촉감에 캐릭터 얼굴 모양으로 만들었다. '토이 스토리'의 '우디'·'버즈'·'랏소'·'에어리언' 4종과 '미키와 친구들'의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도날드 덕'·'데이지 덕' 4종으로 구성했다. 구매하면 8종 중 1종이 무작위로 나와 어떤 캐릭터를 받을지 확인하는 재미를 더했다.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료를 산 고객에게 판매한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운영하지 않고 앱 주문과 배달앱 구매로는 살 수 없으며, 한정 수량이라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비치타월과 텀블러에 이어 이번 랜덤 스퀴시까지 마지막 라인업을 많은 관심과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롬, 원액두유 99.9% 국산콩으로만 채워…12년 연속 국산콩 두유 점유율 1위 이롬이 국산콩의 담백하고 진한 맛을 담은 '황성주 박사의 이롬 국산콩 두유 99.9'를 출시했다. 원액두유 99.9%를 모두 국산콩으로만 채우고 국산 천일염 0.1%를 더해 100% 국산 원료로 완성한 제품이다. 이롬의 두유 가운데 국산 원액두유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국산콩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단독으로 마시는 것은 물론 두유 스프와 두유 파스타 등 요리의 베이스로도 쓸 수 있다. 한 팩(190mL)에 식물성 단백질 8.5g과 식이섬유 2.5g을 담았고, 실온 보관과 휴대가 쉬운 멸균 포장에 박스당 16개입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쿠팡과 이롬몰에서 판다. 이롬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 기준 12년 연속 국산콩 두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롬 관계자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고 건강한 두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농심 완도 다시마 490톤·팔도 KBO 카드 300만건…정관장·남양유업·필립모리스·웅진식품·여주명주

◇ 농심, 1982년 너구리 출시 이후 매년 완도 다시마 매입…누적 1만8500톤 농심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완도산 햇다시마 490톤 구매를 마쳤다.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한 이후 45년째 이어온 완도 어민과의 거래다. 농심은 너구리 출시 당시 해물우동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했고, 이후 매년 완도 다시마를 사들였다. 올해 490톤을 더한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500톤에 이른다. 완도군은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산지로, 2025년 기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가 이곳에서 나온다. 농심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490톤을 매입하며 완도 어민과의 관계를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팔도, 실제 경기 연계 참여형 콘텐츠 호응…한 달 만에 등록 100만건 돌파 팔도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 진행하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의 선수카드 등록 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6월 초 시작한 지 3개월도 안 돼 거둔 성과로, 시작 한 달 만에 100만건을 기록한 뒤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다. 흥행에는 실제 KBO 리그 경기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가 주효했다. 소비자는 전용 페이지에서 선수카드를 등록한 뒤 선발 라인업 구성과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에 참여하고,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와 순위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승패 예측과 포지션 배치 등 주요 콘텐츠에는 누적 10만건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 최근 KBO 리그의 인기와 선수 굿즈 수집 문화가 맞물리면서 팔도비빔면 한정 패키지와 선수 프로필 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팔도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이 많은 일부 오프라인 채널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정관장, 홍삼 추출 혈당 원료로 개별인정…말레이시아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 준비 정관장의 혈당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가 국내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15일 만에 1만세트가 팔리며 정관장의 차세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원료 'KGC05pg'는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등 6가지 혈당 지표의 개선 효과를 보여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은 해외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올 초 '지엘프로 코어'를 선보인 말레이시아에서 초도물량이 완판됐고 월별 수출은 전월 대비 최대 90% 늘었다.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세계 평균의 약 2배인 시장 특성에 맞춰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셜커머스를 활용했다. 정관장은 할랄 인증을 추진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고 인도네시아 진출도 준비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건강 관심사를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혈당 관리 시장에서 지엘프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판교서 한컴과 AI 협약…한컴 '에이전틱 OS' 시범 적용 남양유업이 한컴과 전사 AI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구매와 생산, 물류 등 주요 현업 업무에 AI를 적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과 진성식 한컴 사업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AX 전략 수립과 부서별 AI 적용 과제 발굴, 업무 시스템과 연계한 AI 솔루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우선 구매·생산·물류 부서의 업무를 분석해 AI 적용 과제를 찾고,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한 환경에서 관리하는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단계적으로 시범 적용한다. 자료 작성과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 등 부서별 활용 방안을 검토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직영 사전판매 이어 채널 확대…네이버·공식몰서도 판매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의 판매 채널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18일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한 사전 판매에서 초기 반응이 확인되자 편의점과 온라인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비브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 1만4000여곳과 일부 베이프샵에서 판매하고,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홈페이지에서도 살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도 함께 열었다. 국내 라인업은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 5가지 컬러와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 5종이다. 기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 포드는 2ml 1개 기준 8000원이다. 다만 판매는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고 온라인에서는 19세 이상 인증을 거쳐야 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김태형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는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된 책임 있는 소비자 경험을 편의점과 전자담배 전문 매장,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생차 주제 AI 숏폼 공모전 마무리…대상 '생차로운 소개팅' 선정 웅진식품이 지난 7월 진행한 제2회 '생차-로그(log)' AI 숏필름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차음료 '생차 녹차·호지차'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지난 7월10일부터 8월9일까지 열렸다. 대상인 '찐생차상'은 '생차'와 '소개팅'을 결합한 '생차로운 소개팅'이 받았다. 최우수상 '바이럴상'에는 '수능 D-100, 가장 창피했던 순간'이, 우수상 '센스상'에는 '오늘도 볶였습니다'가 선정됐다. 웅진식품은 수상작 3편에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상금 총 200만원을 준다. 수상작은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차의 매력을 재해석한 만큼, 수상작을 통해 소비자들도 생차를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 증류소주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1000일 옹기 숙성 국순당여주명주의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이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탁주와 약청주, 증류주 등 6개 부문을 평가한다.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만든 전통 고구마증류소주다. 옛 문헌에서 찾은 감저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수확 직후 신선한 고구마의 몸통만 골라 우리 누룩으로 빚은 뒤 동 재질 증류기로 증류하고 1000일간 옹기에서 숙성한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맞춰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려'는 2022년 대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쌀 증류소주가 대부분인 국내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로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R&D 성과 인정…'K-Health Conference 2026'서 표창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는 27일까지 여는 'K-Health Conference 2026' 개막행사에서 수여됐다. 헥토헬스케어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기능성 원료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적 유산균 연구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와 협력해 도입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복합 원료 'BN-202M'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되면서 연구 영역을 장 건강에서 체지방 감소로 넓혔다. 15년 이상 쌓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토대로 3000여개의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도 확보했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정식품, 삼양사 상쾌한, 오아시스마켓, NS홈쇼핑, 신세계백화점

◇ 정식품 '2026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민간 기업 부문 우수상 수상 정식품이 '2026 대한민국 공공 PR대상' 민간 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일반 기업에서 추진한 공공 PR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고 있다. 정식품이 우수상을 받은 '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심천수'의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만큼,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한 디지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메일 한 통을 저장하는 과정에서도 데이터센터 냉각 등에 에너지가 소모되며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하는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메일지워터 자판기' 캠페인이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이 가진 브랜드 자산과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사 상쾌환, 아트드렁크 X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아티스트 패키지' 선봬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예술 전문 매체 '아트드렁크(ArtDrunk)', 현대미술가 노상호와 함께 '취함(Drunkenness)'의 의미를 재해석한 그림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상쾌환 아티스트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음주 전후에 섭취하는 상쾌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취함'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예술적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쾌환은 '취함'을 단순히 술에 취한 상태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고 열정을 쏟는 상태로 재정의했다. 예를 들어 한 작품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반복해 듣는 순간처럼, 일상 속 다양한 몰입의 경험을 '취한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현실의 이미지 활용에 특화된 현대미술가 노상호와 손을 잡았다. 노 작가는 창작에 몰입한 예술가와 작품 감상에 빠져드는 관람객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창작과 감상이 어우러지는 '취함'의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양사 관계자는 “상쾌환은 숙취해소제품을 넘어 소비자들의 즐거운 순간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브랜드로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창작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상쾌환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아시스마켓, 대화형 AI 쇼핑비서 '메이 시즌2' 공개 오아시스마켓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쇼핑비서 '메이(MAY)'를 전면 개편한 '메이 시즌2'를 공개했다.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메이 시즌2의 핵심은 오아시스 메인 장바구니와의 실시간 연동이다. 메이 시즌2에서는 주문 시 메이 전용 별도 장바구니를 거쳐야 하는 시즌1의 번거로움을 해결, 대화창에서 선택한 상품이 오아시스 공식 장바구니에 즉시 담겨 결제까지 막힘없이 가능하다. 사용자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오아시스마켓 앱 화면 우측의 플로팅 버튼을 누르면 상단에 대화창이 바로 열려 쇼핑 도중 언제든 AI 비서를 호출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메이 시즌2는 플로팅 버튼을 통한 간편한 실행과 메인 장바구니 연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대화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 스마트한 신선식품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 가족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NS홈쇼핑이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의 가족 요리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부문은 부모 중 1명과 초등학생 자녀 1명이 2인 1팀을 이뤄 참가하는 요리경연이다. 총 60팀을 선발한다. 경연 주제는 '하림그룹 제품으로 만드는 간편 도시락'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NS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은 다음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가족부문의 본선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17일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행복상 1팀에 상금 100만원, 화목상 2팀에 각 50만원, 열정상 57팀에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은 요리경연 참가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로 마련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일반부문에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지원하는 기록을 세워 NS푸드페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리경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족부문 경연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올가을 가족과 함께 익산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 신세계백화점 미디어파사드,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데뷔 뮤비 선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가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의 데뷔 무대가 된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오후 6시 튜이드가 데뷔 앨범 TUNE&PLAY를 발매하는 시각에 맞춰 신세계스퀘어에서 타이틀곡 'SUN KISS'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단독 시보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튜이드는 하이브 뮤직그룹 신규 레이블 ABD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다.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7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였다. 신세계스퀘어는 2024년 11월 개관 이후 방탄소년단(BTS), 아일릿,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지드래곤 등의 뮤직비디오와 시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콘텐츠 공개에 맞춰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신세계스퀘어에 상영되는 튜이드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단독 폴라로이드 사진 21장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스퀘어가 활동 중인 아티스트뿐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와 뮤직비디오 동시 공개, 단독 시보 협업을 확대해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전 세계 팬들이 찾는 K팝 성지로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슈&인사이트] 플랫폼 경제와 개인정보 보호 규제

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를 직접 찾아 장을 봤다. 최근 경영난으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자금을 수혈받고 재개장을 한 곳이었다. 품질이 균질한 공산품이 아닌 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을 고를 때는 아무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물론 매장을 둘러보다 전에 없던 신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한때 연 매출 6조 원으로 국내 대형마트 매출 2위였던 업체가 위기에 처한 근본 원인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통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유통시장이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점유율 상당 부분을 가져간 것이다. 이런 추세는 유통시장만이 아니라 교육, 미디어·콘텐츠, 운송, 숙박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을 장악해 가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을 보면 명확해진다. 전통적 플랫폼이었던 대형마트가 시장을 온라인 마켓에 내준 것과 마찬가지다.공교롭게도 현재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대형마트나 해당 업체를 궁지에 몰아넣은 온라인 유통업체나 모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대형마트는 10여 년 전 보험사에 개인정보를 판매할 목적으로 사은행사를 하면서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까지 수집해 보험사에 제공했다. 그런데 행사 당시 이러한 개인정보 수집과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 관련 내용을 잘 보이지 않는 1㎜ 크기 글자로 적었다. 결국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고, 과징금에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됐다.빠른 배송을 마케팅 전면에 내걸고 급속도로 성장해 유통업계의 판도를 바꾼 온라인 유통업체 역시 대량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고객들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도 진행 중이다. 개인이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유통업체들은 그만큼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해 보유하고 있고, 이렇게 보유한 개인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하면 개인정보 보호 위반으로 인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최근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모집한 대규모 고객에게 서비스를 해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다시 이를 이용해 연관 서비스를 개발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즉,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개인정보와 플랫폼 이용 데이터 자체가 플랫폼 기업의 자산이 되는 것이다. 그에 부응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플랫폼 업체들의 관리도 강화되어야 하지만, 변화된 경제 운영의 중심에 있는 플랫폼 성격을 반영한 개인정보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플랫폼 업체가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려면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보호지침에 따라 이용 목적, 항목, 보유기간을 알리고 해당 개인정보의 주체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동의를 받을 때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제3자의 성명과 연락처까지 알리도록 정하고 있다. 문제는 플랫폼 이용자 사이에서는 이용 구조상 제3자 제공 동의 당시 향후 누가 개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을지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없어 제3자의 성명이나 연락처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플랫폼에 공개된 개인정보는 제3자에 대한 제공을 전제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것이므로 제공 동의로 본 2016년 대법원판결 취지처럼 별개 제3자 제공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볼 여지도 있다. 하지만 플랫폼 이용자 중에는 설령 플랫폼 운영자의 개인정보 수집에는 동의했더라도 자신의 개인정보가 특정한 다른 이용자에게 제공·공유되거나, 특정 개인정보는 제공·공유되는 걸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최근 대법원판결처럼 이용자의 동의가 있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플랫폼 이용자에게 제3자 성명과 연락처를 고지해 동의하는 방식의 현실적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올해 배포한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성명이 아닌 '배차 기사'라는 분류 명칭만으로 기재하고, 향후 실제 제공받은 제3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확인하는 방식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여전히 실무상 적용되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지침에 불과하고, 향후에도 플랫폼 운영 구조상 제3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제공하기 어려우면 적용할 수 없어 규제의 위험을 모두 피하기는 어렵다. 개인정보 자기결정권도 보호되어야 하지만, 실생활에서 이용을 피할 수 없는 플랫폼의 위치를 생각하면 균형감 있는 규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양희철

‘작은 얼음 부족’ 걱정 끝…SK매직, 두 배 큰 얼음 뽑는 정수기 출시

SK매직이 업계 최대 수준의 얼음 크기와 단단한 빙질을 갖춘 신제품 'MEGA ICE 얼음정수기(WPU-IAC506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얼음보다 두 배 이상 큰 약 25g의 '메가 아이스'를 만들어 음료의 맛과 풍미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가 아이스'는 약 11g인 일반 얼음에 비해 크기가 두 배 이상 크고, 단단하며 투명한 빙질로 쉽게 녹지 않는다. 한 번의 출빙으로 대용량 컵을 가득 채울 수 있어 여름철에도 넉넉한 얼음 사용이 가능하다. 일일 최대 5.7kg의 제빙량(메가 모드 설정 시)과 1.1kg의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했다. 얼음만 출빙하는 '얼음' 버튼과 얼음과 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얼음물' 버튼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올(ALL)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모든 유로에 적용하고, 아이스룸 트리플 UV케어, 출빙부 및 코크 UV 케어, 직수관 전해수 케어, 유로 순환 케어 등 5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스룸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은 투명한 얼음을 형상화한 '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상(2026)'을 수상했다. 제품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와 뉴트럴 실버 2가지로 출시됐으며, 온수·정수·냉수 등 물의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LED 라이팅을 적용해 야간에도 별도 조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얼음의 크기, 빙질, 위생 문제까지 해결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유통가 NOW] 놀유니버스 여수섬박람회 입장권·대상웰라이프 뉴케어 근건강 연구…루이비통·디에스엠·클룩

◇ 놀유니버스, NOL서 여수섬박람회 티켓 단독 판매…세계 첫 '섬' 주제 국제행사 9월 개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여가 플랫폼 NOL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예매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의 섬 문화와 생태를 모은 세계 최초의 섬 단일 주제 국제행사로, 오는 9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예매는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는 9월4일까지 진행되고 정상가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 1일권인 '보통권'은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4인 '가족권'은 3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에게는 30% 할인권을 준다. 다회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도 함께 판매한다. 오는 31일부터는 개막식 공연 티켓을 0원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동현 놀유니버스 컬쳐비즈니스본부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섬들과 미래 해양 생태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통합돌봄 재가노인 영양 지원 모델 검증…'뉴케어 근건강' 하루 2팩 급여 대상웰라이프가 전문영양식 '뉴케어 근건강'의 영양 보충 효과를 확인하는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성남시 재가복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이 전국으로 시행된 상황에서, 장기요양 진입 전 단계의 건강 취약 노인에게 단백질 보충이 영양 상태와 신체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성남시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건강 취약 또는 근력 저하 위험이 있는 고령자 80명이 10주간 참여한다. 대상자는 하루 2팩씩 뉴케어 근건강을 먹고, 연구진이 직접 방문해 식생활 조사와 체성분·악력·혈액 분석 등을 확인한다. 뉴케어 근건강은 근감소환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BCAA 1500mg과 단백질 11g을 150mL 소용량에 담았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뉴케어의 영양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솔루션과 근거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르 카페 루이 비통, 개점 1주년 기념 이틀 미식 행사…캐치테이블서 예약 루이 비통이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르 카페 루이 비통'에서 처음으로 '포핸즈 디너(Four Hands Dinner)'를 선보인다. 르 카페 루이 비통 개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9월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다. 두 도시의 셰프가 하나의 코스 메뉴를 함께 짠다. 르 카페 루이 비통 서울의 윤태균 셰프와 상하이의 레오나르도 마네타 셰프가 서울과 상하이의 제철 식재료와 시그니처 메뉴를 엮는다. 메뉴는 '모노그램 타코 컬렉션'으로 시작해 서울 대표 메뉴 '킹크랩 샐러드', 서울 '비프 만두'에 상하이 버섯 필링을 더한 '포르치니 만두', 상하이 시그니처 '비프 웰링턴 트레저'로 이어진다. 디저트는 '강남 플뢰르'와 '상하이 드림'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받는다. ◇ 디에스엠, 파라다이스시티와 6개 분야 협력…'9.81파크 인천공항' 첫해 100만명 목표 디에스엠이 '9.81파크 인천공항'과 인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시설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잇고 마케팅·결합상품·MICE·해외 영업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의 자회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운영하는 영종도 복합리조트로, 호텔 1270객실과 카지노·컨벤션 등을 갖췄다. 9.81파크는 체험형 액티비티에 AI 기반 기록·랭킹을 결합한 레저 테마파크로, 2020년 문을 연 제주점은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겼다. 내년 봄 개장하는 9.81파크 인천공항은 제주점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돼 개장 첫해 100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두 시설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파라다이스시티역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K-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클룩, 서구권 뷰티 관심 72% 증가…부산 트래픽 576% 늘며 지역으로 확산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국내 뷰티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클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외국인 이용자의 국내 뷰티 카테고리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상품 예약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이고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미국·호주·유럽 등 서구권 고객의 관심도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컬러라이즈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이 강세를 보였다. 클룩에서 외국인 대상 뷰티 상품을 파는 파트너사의 95% 이상은 소상공인이다. 지역별로도 부산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576% 늘어 서울 외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제주와 대구, 전북 등으로 수요가 퍼지고 있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경쟁력 있는 K뷰티 상품이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다 다양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드림어스컴퍼니, 파트너 얼라이언스로 음악 IP 사업 강화…7월 팬덤 플랫폼 '플로집' 오픈 드림어스컴퍼니가 2026년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음악 IP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914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다. 상반기 매출의 약 62%를 음악 유통과 MD, 공연 등 IP 중심 사업에서 냈다. 성과의 바탕에는 투자사·협력사와 구축한 '음악 얼라이언스'가 있다. 메이크어스와 합작 웹예능 '내ZIP 마련'을 선보였고, 알앤디컴퍼니와는 대성의 '한도초과' 앨범 유통을 맡아 글로벌 흥행을 지원했다. B1A4 소속사 히읗피읖, 한터글로벌 등과도 유통·콘서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하반기에도 기획·제작·유통·공연·커머스·플랫폼을 아우르는 음악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글로벌 팬덤 플랫폼 '플로집(FLO ZIP)'을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활용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도 음악과 관련된 모든 비즈니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음악 전문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콜드체인협회, 식품·의약품 등 콜드체인 6개 분야 전시…10월 말까지 조기 신청 접수 한국콜드체인협회가 내년 4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7)'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조기 접수하고, 부스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이 전시회는 한국콜드체인협회와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는 국제인증전시회다. 전시 분야는 콜드체인 운송·유통과 보관, 패키징, 냉동냉장 설비·장비, 콜드체인 솔루션, 제조·신선기술 등 6개로 나뉜다. 식품과 의약품을 포함한 콜드체인 전 분야를 다룬다. 전시회는 내년 4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콜드체인 컨퍼런스와 국제물류산업대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참관객 6만명, 참가사 1455개사, 부스 4926개 규모로 치러졌다. 조기 신청 할인은 오는 10월30일까지, 일반 신청은 내년 1월29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안내는 협회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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