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후보들 일제히 출정식…“호남 정치 바꾸겠다” 세몰이 본격화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조국혁신당 후보들도 전남 곳곳에서 대규모 출정식과 거리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 담양과 나주, 신안에서는 후보와 지지자들이 대거 거리로 나와 “정치 교체"와 “생활 정치 혁신"을 앞세우며 민주당 일색의 지역 정치 지형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21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담양에서는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가 이날 오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출정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조국혁신당 관계자와 군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정 후보를 연호하며 세를 과시했다. 정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지난 재선거 이후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뛰어왔다"며 “군청 안이 아니라 군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비 1230억원 규모의 복구 예산 확보,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행정의 연속성을 통해 더 큰 담양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특정 정당만 바라보는 정치가 아니라 군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며 “담양 토박이 일꾼으로서 담양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주에서는 김덕수 나주시장 후보가 빛가람혁신도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거리에서 출정 발대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국혁신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시민 삶과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거대 정당 중심 정치가 아닌 시민 중심 정치로 나주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점 정치의 고인 물을 바꾸고 시민 일상이 살아나는 자립 도시를 만들겠다"며 “건물을 짓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삶을 먼저 챙기는 민생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시민 마음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안전 선거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신안에서는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군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신안"을 만들겠다며 변화와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에는 신장식 국회의원과 지지자, 군민 등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신안군 행정이 특정 권력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며 “햇빛·바람 연금과 개발사업 수익 구조를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 모두가 공정한 혜택을 누리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햇빛·바람 수익 구조 공개 △청년 정착 지원 △농수산물 통합유통 시스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군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낮은 자세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새로운 신안을 만들자"는 지지자들의 구호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전남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담양·신안·나주 등을 중심으로 조직 확장과 세 결집에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경쟁 구도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조국혁신당 후보들은 '정치 혁신'과 '민생 중심'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주당 독점 구조에 대한 견제 심리를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각 후보 진영이 대규모 출정식과 거리 유세에 나서면서 전남 선거판도 본격적인 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민주당 전남 후보들 출정식 “원팀 승리” 총력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전남 곳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출정식과 합동유세가 잇따라 열리며 본격적인 세 대결의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지역마다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21일 에너지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에서는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가 이날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대전환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시민·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목포역 일대를 가득 메웠다. 강 후보는 “목포는 산업 정체와 인구 감소, 재정 위기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해상풍력과 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활력을 되살리고 청년 정책과 재정 안정으로 목포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말이 아닌 결과를 만드는 시장을 원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예산을 끌어오고 목포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정식 이후 목포역 광장에서는 선거 로고송에 맞춘 율동과 지지자들의 연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강 후보는 이날 새벽 목포대교 사거리에서 출근길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고흥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가 고흥읍과 녹동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군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공 후보를 연호하며 세를 과시했다. 공 후보는 “우주·드론·스마트팜 산업과 교통 인프라 사업을 완성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2030년 고흥 인구 10만 시대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국회의원은 “고흥은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형 국책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지역"이라며 “공 후보와 함께 고흥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압해읍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재선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과 박지원·서삼석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와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신안은 더 이상 변방의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햇빛·바람 연금과 기본소득 정책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에서는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장성읍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열고 “더 큰 성장 장성"을 강조했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민주당 후보 전원 당선"을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김 후보는 “본예산 6000억원 시대와 국·도비 8600억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장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대비한 준비된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무안에서는 김산 무안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원팀' 합동유세가 펼쳐졌다. 일로장터에서 열린 유세와 간담회에는 서삼석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무안군수 경선에서 경쟁했던 전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민주당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김산 후보는 “원팀 정신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고 무안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공세 속에 치러지는 만큼 민주당이 조직 결집과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국회의원과 지역 조직이 총출동한 대규모 출정식이 이어지면서 각 후보 진영의 세 과시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완도 대전환, 민주당과 함께 ‘부자 완도’ 만들겠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완도읍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1일 출정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의준·허궁희·이철 상임선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 완도 군의원, 완도군민과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우홍섭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현장은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열기와 함께, 완도 수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감으로 채워졌다. 우홍섭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완도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라며 “완도는 지금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전복산업 위기, 지역경제 침체라는 복합 위기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기를 돌파하려면 말뿐인 군수가 아니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군수, 정부와 통하는 군수, 집권여당 민주당과 함께 완도를 키울 수 있는 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고, 집권여당 민주당과 함께 완도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완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그는 “매년 5조 원, 4년이면 20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 기회를 완도의 항구, 수산업, 관광, 교통, 의료, 교육, 복지 예산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신의준 위원장도 연단에 올라 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완도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우홍섭 후보는 행정을 알고, 예산을 알고, 완도의 현실을 아는 후보"라며 “완도군민께서 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홍섭 후보는 반드시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수산경영인 김대숙 씨도 어민대표로 찬조연설에 나서 완도 수산업의 절박한 현실을 전했다. 그는 “지금 완도 수산업은 정말 어렵다. 생산비는 오르고, 인건비와 기자재 값도 오르고 있지만 전복 가격은 예전 같지 않다"며 “팔아도 남는 것이 없고, 애써 키워도 제값 받기 어려운 것이 지금 어민들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완도 경제의 뿌리는 바다이고, 바다가 흔들리면 어민이 흔들리고, 어민이 흔들리면 완도 전체 경제가 흔들린다"며 “수산업 위기는 군청 안에서 구호만 외친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중앙정부 예산을 가져오고, 전남도와 협력하고, 국회와 연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힘은 집권여당 민주당 후보에게 있고, 그 후보가 바로 민주당 우홍섭"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우홍섭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완도군 전체 발전 구상도 밝혔다. 우 후보는 “완도는 대한민국 바다의 자존심이자 다시마, 전복, 해양치유, 섬 관광이라는 무한한 자산을 가진 보물섬"이라며 “이제 완도의 자원을 군민의 소득으로 바꾸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먼저 완도 수산업 위기 극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전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전복기금을 200억 원에서 시작해 1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생산비 부담 완화, 가격 폭락 대응, 판로 확대, 가공·유통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마, 해조류, 양식어류 등 완도 대표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업을 단순 생산 중심에서 가공·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인구 정책도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교육·돌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완도의 인구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아이 키우는 가정이 완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교통·복지 분야에서는 군민 삶의 기본을 지키는 행정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아프면 걱정되는 완도, 나가고 들어오기 불편한 완도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 접근성 강화, 교통 불편 해소, 어르신·장애인·아동·청소년 복지 확대를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 후보는 “완도는 결코 작지 않으며, 대한민국 바다의 자존심이다"며 “다시마와 전복, 해양치유와 섬 관광이라는 완도의 보물을 군민의 소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도의 미래를 위해, 완도의 예산을 위해, 완도의 자존심을 위해 이번 선택은 민주당 우홍섭"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치매 인지 선별검사부터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 통합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전문 도구를 활용한'치매인지선별검사(CIST)'로 진행된다. 검사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함께 운영하여 검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최종 치매로 진단될 경우 치매 치료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가 통합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수록 치료효과가 높다"라며“60세 이상 군민들께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연 1회 기억력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매조기검진과 관련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6월부터 함께 읽고 쓰는 생활밀착형 문학 프로그램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여행 에세이 쓰기: 우리는 그렇게 길을 떠났다'와 '도란도란 독토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박인하 시인과 함께 읽고 쓰는 참여형 문학 활동으로, 일상 속 경험과 기억을 글로 표현하고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행 에세이 쓰기: 우리는 그렇게 길을 떠났다'는 오는 6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총 12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여행의 경험과 기억을 글로 풀어내고 합평과 퇴고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완성 작품은 연말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처음 운영하는 독서토론 모임인 '도란도란 독토반'은 6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관 북카페에서 운영된다.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정하며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읽고 쓰는 경험이 군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문학관 안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창작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내 8개 업체와 특산품 공동 홍보관 운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코리아 씨푸드 쇼'에 참가해 '완도군 특산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바다앤(영), 어업회사법인 경영수산(유), 다시마전복수산(영), (유)대한물산, 해미원(영), (주)바다명가, (유)해성인터내셔널, ㈜디에이치바이오 8개 업체가 참여해 완도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업체들은 냉동 전복과 전복을 활용한 밀키트, 전복 소시지, 김 스낵, 매생이 쌀국수, 해물 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코리아 씨푸드 쇼에서 마련한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 확대 및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열린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던 바이어들이 홍보관을 방문하며 완도 수산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박람회에도 참여해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씨푸드 쇼'는 한국수산회 주최·주관하는 국내 수산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8개국의 88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방시대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등의 정량지표 평가에 따라 '우대지원 지역'으로 분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과 관련해 진도군이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이 아닌 우대지원지역으로 분류된 것은 중앙부처의 통계자료 등 '정량지표 평가'에 따른 구분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대지원 지역과 특별지원 지역으로 구분해 추가 지급된다. 우대지원지역은 49개, 특별지원지역은 40개이며, 전남에서는 담양·영광·영암·진도·화순이 우대지원 지역으로, 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신안·완도·장성·장흥·함평·해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분류됐다. 특별지원지역은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 중에서 △국가 균형발전 하위지역 58개 △낙후도 평가 하위지역 58개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40개 시군이 대상이다. 즉, 단순히 인구가 적거나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특별지원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지표와 낙후도 평가 결과를 함께 적용해 결정된다. 국가 균형발전 지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통계청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5년 연평균 인구 증감률(인구총조사 기준), 재정자립도 등 60개 지표를 평가하며 종합 순위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진도군의 경우 최근 5년 연평균 인구 증감률은 0.1%로 완도 0.0%, 해남 -1.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하수도보급률은 진도군이 70.6%로 완도 68%, 해남 60.9%, 신안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병원 서비스권역 내 인구 비율'도 진도군은 16.9%로 완도 0.7%, 해남 4.8%, 신안 1.46%보다 높고, 대기오염 배출량은 진도 6732톤, 완도 1만8080톤, 해남 9544톤, 신안군 9853톤으로 진도군이 가장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평가 결과에 따라 진도군이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국가 균형발전 지표가 상대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아, 우대지원 지역으로 지정됐다는 분석이다. 국가 균형발전 지표는 경제산업, 재정, 교육, 문화여가, 보건복지, 생활환경, 안전, 인구 등 8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진도군이 8개 분야에서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적으로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재정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낙후도 평가에서는 진도군이 하위지역으로 평가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분류는 진도군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앙정부가 통계지표로 실시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대지원 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해외 구매자와 협력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진도군은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관으로 개최한 '2026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상담회는 전라남도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의 1:1 상담이 진행됐다. 진도군에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인 기적수산과 남포물산, 총 2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며,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복을 가공하는 업체인 기적수산은 △전복죽 △전복미역국 △장어탕 총 3개의 간편조리식품(밀키트) 품목을 중심으로 고려무역, 선양푸드, 한양마트(H&Y Marketplace)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양마트(H&Y Marketplace)와는 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미역 가공업체인 남포물산은 와이비푸드테크, 동양농산, 모모고, 케이엠케이트레이딩(KMK Trading), 키트레이딩(KHEE Trading) 등 5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남포물산은 간편조리식품(밀키트)인 '누룽지 미역국'을 주력 품목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구매자(바이어)들과 현지답사,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수산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순천 곳곳에 파크골프장 확대 나선 노관규…“어르신 생활체육 접근성 높인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공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이 잇따라 조성되자 어르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권역별 추가 조성 계획을 내놓으며 생활체육 확대 행보에 나섰다. 노 후보는 21일 시민 건강 증진과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읍면권을 포함한 권역별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지역도 파크골프가 고령층 생활체육 수요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조성이 요구되고 있는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노 후보는 “파크골프는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그동안 파크골프 기반 시설이 많지 않았지만 민선8기 들어 상사 13홀, 해룡산단 18홀, 외서 45홀 등 총 76홀 규모의 시설 조성이 추진되며 관련 기반이 빠르게 늘어났다. 특히 외서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형 코스로 조성되면서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는 민선9기에는 생활권 접근성을 고려한 추가 확충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승주·서면·주암 권역과 별량·도사 권역, 황전·월등 권역 등에 각각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도심과 읍면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실제 순천지역 노인층 사이에서는 파크골프가 단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아침 시간대 기존 파크골프장마다 동호인과 어르신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일부 시간대에는 대기 인원까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지역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생활권 가까운 곳에 추가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읍면권 이용자들은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후보는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운동시설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주민 간 교류를 돕는 생활복지 공간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권역별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정원과 생태, 치유 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체육계 안팎에서는 최근 파크골프가 고령층 중심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시설 확충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접근성 좋은 생활체육 시설이 지역 공동체 유지와 건강 복지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바둑판처럼 잘 정리된 잔디 위에서 가벼운 채 하나로 운동과 대화를 함께 즐기는 풍경이 이제는 순천 곳곳의 일상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차영수 “강진 예산 1조 시대 열겠다”…민주당 원팀 강조하며 첫 유세 총력전

강진=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전남 강진읍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파란 점퍼를 맞춰 입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 로고송 소리로 분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근길 차량과 전통시장 상인들 사이로 지지자들의 연호가 이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는 출정식을 열고 “강진 예산 1조 시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차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강진이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변방에 머물 것인지, 중심으로 도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집권여당 원팀의 힘으로 강진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20조원 규모의 전남·광주 통합시대가 열리는데 무소속 외톨이 후보로는 강진 몫의 예산을 제대로 가져올 수 없다"며 “강진에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와 전남도, 국회, 민주당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군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12조 원이 넘는 전남 살림을 다뤄본 경험이 있다"며 “강진을 중앙 정치와 연결하고 통합시대의 예산 흐름을 강진으로 끌어오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또 농업과 관광, 생활 SOC 확충 등을 언급하며 “예산을 확보해 군민 삶을 바꾸는 실천형 군수가 되겠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문 의원은 무소속 후보 측의 '불공정 공천' 주장과 관련해 공천 과정의 경위와 판단 기준을 설명한 뒤 “이재명 정부 성공과 강진 발전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차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현장에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기호 1번 차영수"를 연호하며 세를 과시했다. 일부 주민들은 후보와 악수하거나 휴대전화로 현장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강진군수 선거가 민주당 조직력과 무소속의 정면 승부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와 예산 확보 능력, 중앙정치와의 연결성이 선거 막판 주요 변수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빗속 전남경찰청 앞 집결한 광양 시민들…“박성현 불법선거 의혹 엄정 수사하라”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빗줄기가 새차게 쏟아진 20일 오전 전남경찰청 앞. 우비와 우산으로 몸을 감싼 시민들이 경찰청 정문 앞에 하나둘 모여들었다. 젖은 현수막 끝자락이 바람에 흔들리는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광양시민모임' 참가자들은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선거범죄 성역 없이 밝혀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선거를 앞둔 광양 정가를 뒤흔든 불법 전화방 의혹이 결국 시민사회 집단행동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었다. 광양시민모임은 이날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측을 둘러싼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모임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비를 입은 채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불법 전화방 운영과 선거운동원 금품 제공 의혹은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백정일 시민대표 명의의 수사촉구서를 전남경찰청에 제출하고 자금 출처와 윗선 개입 여부, 배후 세력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법 전화방을 운영하고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박성현 예비후보와 전화방 총책 등 15명을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 당시 선관위는 전화방 현장에서 선거운동원 수당 지급용으로 추정되는 현금 781만원과 정당 입당원서 사본 8600여 매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확보된 입당원서 규모와 현금 액수 등을 두고 파장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조직 동원형 불법 선거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도 지난 13일 박 후보를 '당내경선 관련 부정선거운동 및 매수·이해유도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하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백정일 시민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특정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정치 공방이 아니라 유권자의 표심을 왜곡하고 선거 공정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만약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당선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경찰청은 정치적 눈치 보기를 멈추고 선거 이후로 수사를 미루지 말아야 한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칙대로 엄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선거 과정의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성역 없는 수사와 명확한 결과로 도민 신뢰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완도군수 후보 정책 대결로 승부한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군민 소득 확대와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3대 연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특히 3대 연금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군민의 삶에 실제 소득을 더하고, 완도의 자원을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완도형 기본소득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우 후보가 제시한 3대 연금은 '풍경연금·충의연금·바다연금'으로 구성된다. 먼저 풍경연금은 청산도 등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가꿔온 노동의 결과물로 보고, 관광 수익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하는 정책이다. 우 후보는 “완도의 풍경은 단순한 자연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땀으로 유지된 공공 자산이다"며 “경관 보존 활동을 정당한 노동 가치로 인정하고 관광 수익과 군 재정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충의연금은 완도가 가진 역사 문화 자산을 군민 복지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우 후보는 “완도는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항일운동 정신이 살아있는 충의의 고장이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군민 복지와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정신을 단순한 기념사업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군민의 삶 속 혜택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다연금은 완도의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수익 공유형 정책이다. 우 후보는 “완도의 바람과 햇빛, 해조류와 탄소흡수 사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새로운 공공 자산이다"며 “해상풍력과 탄소중립 사업, 블루카본 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과 공유해 완도형 기본소득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특히 '3대 연금 프로젝트'를 완도형 기본소득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3대 연금 프로젝트는 군민의 주머니를 채우고, 지역안에서 돈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완도형 기본소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지역 발전의 혜택을 직접 체감할수 있는, 부자 완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무소속 김신 후보는 △전복·해조류 산업 △공공의료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완도 3대 핵심 공약' 발표 전복·해조류 산업과 관련해 가공·유통·수출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추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구축, 도서지역 의료 공백 해소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특화 일자리 확대, 주거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상양식업 지원 공약도 내놨다.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육상양식장 전기료 지원 확대 △사료비 지원사업 확대 △친환경·고효율 기자재 교체 지원 △에너지 절감 시설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약은 생산비 절감과 시설 현대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는 “완도의 미래 수산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친환경·고효율·스마트 양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청치권에서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호남에서도 최근 무소속 후보 강세 흐름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완도군수 선거 역시 정당 조직력보다 후보 개인 경쟁력과 지역 바닥 민심 흐름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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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가로등 410여 개 LED 가로등으로 교체 시민 야간 통행 편의 및 안전 강화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가로등 정비에 나섰다. 시는 상반기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추진해 노후 가로등 410여 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모현동, 동산동, 인화동, 부송동, 함열읍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존 노후 가로등을 밝기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도로 조도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익산시는 현재 1만 1,0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LED 가로등 설치율은 80%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조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상반기 209농가, 농지 54㏊ 대상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하반기 사업 11~12월 운영…10월 중 신청 접수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209농가, 농지 54ha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고춧대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24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불법소각 예방뿐만 아니라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 농업 실천과 토양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현장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11~12월 하반기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시, 바이오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박차' 'BIONE(바이원) 고용혁신 프로젝트' 참여 기업 및 근로자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 환경 혁신에 나선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정읍시와 함께 'BIONE(바이원) 고용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내 바이오산업 특화 지역인 전주(연구)·익산(생산)·정읍(실증)의 기능을 연계해 바이오산업 통합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재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 복지 향상을 위해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업 성장 환류형 상생일자리 지원 △숨은시간 활용 일·생활 균형 지원(기업 지원) △숨은시간 활용 일·생활 균형 지원(근로자 지원) △통근생활권 근로자 일자리 개선 지원으로 구성됐다. '기업 성장 환류형 상생일자리 지원'은 전주(연구)·익산(생산)·정읍(실증) 등 2개 이상의 지역 기능을 연계하거나,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이전 또는 추가 설립하는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시설 구축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4,000만~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 1,500만 원당 1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약정해야 한다. 특히 기업 자부담금의 절반 이상을 상여금과 휴가비 등 근로자 복지에 사용하도록 유도해 기업 성장 성과가 근로자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숨은시간 활용 일·생활 균형 지원'은 기업과 근로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기업에는 인사·노무 컨설팅과 디지털 시스템 도입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녀 돌봄과 문화·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전용 복지몰 포인트를 제공한다. '통근생활권 근로자 일자리 개선 지원'은 바이오기업 재직 근로자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비 △근속지원금 △복지패키지 지원으로 운영된다. 먼저 원거리 통근 근로자에게는 3개월간 매월 최대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 연구직 1년 이상, 기타 직무 3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근속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재직 3개월 이상 근로자에게는 복지포인트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등을 포함한 90만 원 상당의 복지패키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공고문과 신청 양식은 익산시청 누리집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및 전북산학융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자율주행 버스 7월 시범운행 터미널부터 익산역, 원광대 오가는 노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시내 도로 위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는 모습을 곧 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마룡e버스'의 시범운영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2년 11월 익산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 이후 기본설계와 플랫폼 구축 용역, 차량 제작, 실증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쳤으며 2028년까지 2개 노선(10.7㎞)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시범운행은 시민과 청년들의 이동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1개 노선에서 이뤄진다. 평화동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작되는 노선은 익산역과 신동을 지나 원광대학교에 다다른 뒤 회차해 다시 역순으로 터미널로 향한다. 마룡e버스는 KGM커머셜이 제작한 저상 좌석형 모델(KG C090)로 전기차다. 현재 제작이 완료됐으며 자율주행 차량 임시 운행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버스는 교통상황을 스스로 감지하며, 시속 40~50㎞로 운행될 예정이다. 도로 위 운행뿐 아니라 승강장에 정차해 개문하고 승하차 상황을 확인해, 안전하게 문을 닫는 과정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문 인력이 탑승해 예기치 못한 도로 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무상으로 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을 보조하는 협력형(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구축해 신호등 잔여 시간, 도로 돌발 상황 등 교통정보를 차량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 자율주행 차량에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교통정체 해소와 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호남대중교통의 관문인 익산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주거정책 성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임대, 월세, 전세, 자가까지 모두를 위한 체계적인 주택 정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낡은 아파트를 이유로 지역을 떠나던 시민의 발길을 돌려세우며, 대한민국에서 '서민 주거 정책을 가장 잘하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최영철 익산시 건설국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민선 6기부터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익산시 주거 정책의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발표하며, “익산시 주거 정책의 핵심은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 등 누구나 주거 소외 없이 월세부터 임대, 전세, 내 집 마련까지 각자의 형편에 맞는 주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 사다리'를 완성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까지만 해도 익산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거의 전무해 20년이 넘은 노후 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시민이 인근 전주나 군산 등지로 대거 유출되기도 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속 대규모 공원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와 대형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공급하며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실제 2016년 한 해 동안 64호에 머무르던 익산 지역 공동주택 공급량은 점차 늘어 △2024년 4,990호 △2025년 4,592호로 크게 늘었다. 이 과정에서 도내 유일 '분양가 자문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저렴한 분양가를 유도하기도 했다. 동시에 전북 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도입해 저렴하게 임대로 살다가 향후 내 집으로 분양 전환할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주거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를 붙잡았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비정상적인 집값 폭등락을 막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과거 저금리 특수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과열되기도 했으나, 시의 적절한 공급과 대책을 통해 현재는 매우 건강한 연착륙을 이뤄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익산시 평균 아파트 가격은 현시장 취임초인 2016년 대비 약 37%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주택 소유자들의 정당한 재산 가치는 탄탄하게 지켜내면서도, 새로운 실수요자들이 진입하기에는 장벽이 낮아진 가장 이상적인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정주 여건 개선과 가격 안정화 덕분에, 그동안 유출되던 30대 젊은 층의 흐름이 급변했다. 30대 청년 인구는 2022년 919명 감소에서, 2025년 691명 증가로 대반전을 이뤄냈다. 현재 실질적인 미분양 물량도 단 1개 단지에 불과할 정도로 주택 시장이 건강하게 회복됐다. 정부도 익산시의 차별화된 서민 주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시는 2024년 12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익산시는 신혼부부·청년 주거 안정 패키지 사업과 집수리 사업, 주거급여, 공공임대 보증금 무이자 지원 등 체계적인 주거사다리를 통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정책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다.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모든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이자를 시가 파격적으로 현금 지원해 준다. 시는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여파로 민간 신규 공급이 줄어드는 '공급 절벽' 우려에도 선제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향후 예견되는 주택 부족에 따른 가격 폭등과 인구 유출 재발을 막기 위해 소라지구 등 중심지에 임대주택 3,639세대를 대량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민간 공급이 감소하는 시기에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든든한 방어막을 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4년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재건축, 재개발 단지 36개소를 지정해 정비사업을 유도하는 등 관련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영철 건설국장은 “익산의 주거 정책은 집 걱정 때문에 고향을 떠나거나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주거 사다리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정당한 재산 가치를 누리며 안정되게 거주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주거 안심 도시 익산'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WON웰니스센터, 유학생 대상 '생명존중 마음보듬 프로그램' 운영 심리 회복탄력성 강화 및 정서 안정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WON웰니스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교내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 회복탄력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마인드셋과 웰니스 치유' 특강과 더불어 △스트레스 및 우울 측정 △사회정서 프로그램 △나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작성 △디지털 AI 치유 콘텐츠 체험 등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미숙 WON 웰니스센터장은 “유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스스로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활기찬 대학 생활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웰니스센터는 유학생들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하림, '인플루언서 앰버서더 2기' 위촉…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고객 접점 확대 최정상급 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3인 발탁… 박다빈·성치현·서이진 합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플루언서 앰버서더 2기'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협력사인 ㈜UNU 김동욱 대표를 비롯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하림 가족으로 합류한 박다빈, 성치현, 서이진 앰버서더가 참석했다. 행사 중 앰버서더들에게는 하림의 진정한 파트너임을 상징하는 명예 사원증과 뱃지가 수여됐다. 새롭게 출범한 2기 앰버서더는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최정상급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주요 인물로는 △2025 IFBB 차이나 체급 1위이자 헬스장을 운영 중인 박다빈 △2019 WBFF 북미 챔피언 우승자이자 '피지컬: 100', '2억9천 : 결혼전쟁'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성치현 △그랑프리 통산 13연패의 레전드 선수이자 가족을 위한 건강 레시피를 전하는 워킹맘 서이진이 발탁됐다. 이들의 공식 활동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12개월이다. 하림은 1기 운영의 성공적인 발자취를 이어, 기존 단기 프로젝트성 활동을 연간 파트너십으로 전면 확대했다. 또한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홈트하는 육아맘', '건강식단 크리에이터'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각화하여 일반 건강 관리층 및 가정 주부층까지 타깃 접점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하림은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까지' 전한다는 철학 아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영향력을 통해 하림의 진정성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친근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앰버서더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위촉식 일정을 마친 앰버서더들은 하림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를 둘러보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에 참여했다. 이들은 투어를 통해 하림의 핵심 가치와 경쟁력을 확인하고, 직접 신선함을 경험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어르신 따뜻한 한 끼 책임지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경로당 부식비(반찬 구입비) 지원 등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방비 지원을 늘려 부식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로당 무상급식을 주 5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부식비 지원까지 강화해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리 공간과 시설, 양곡비와 부식비, 급식 지원 인력 등 다양한 여건이 뒷받침돼야 한다.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노인들에게 안정적이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계획이다. 이 후보는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공동체를 지키는 생활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이 눈치 보지 않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문턱 제거와 미끄럼 방지시설 보강 등 안전환경 개선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운영의 자율성과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과 총무 등 운영진에게 최대 월 10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노인 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플란트 지원을 현행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까지 확대하고, 틀니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와 처방 서비스를 화상으로 지원하는 '온(ON)-경로 플랫폼'을 구축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거 정책으로는 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농촌의 자연환경을 결합한 도농복합형 실버타운을 조성한다. 의료·돌봄·문화·여가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형 주거단지를 만들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장 난 전동휠체어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전동휠체어 수리'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8일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배식 봉사를 하며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택 후보는 “오늘의 전북은 우리 곁에서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충분히 존중받고, 노후가 행복한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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