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장성군-장흥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이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에 나선다.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확보를 연계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해 맑은물관리사업소 잔여 부지 약 1만2900㎡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가축 분뇨 95톤, 분뇨 25톤, 음식물 폐기물 15톤 등 총 145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열병합발전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가스 생산에 필요한 가축 분뇨 처리에 기존 시설을 활용해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시설 이용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장성군은 2024년부터 사업 추진에 착수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으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2030년까지 시설 건립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국비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김한종 군수와 군 공무원들이 국회와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2027년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존 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해 군 최초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토양 오염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고령 어르신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상담과 가전제품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광주소비자연맹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시니어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원과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인공지능 챗봇 등 비대면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소비자연맹 전문 상담원과 삼성전자·LG전자 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비자 피해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를 안내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 무상 점검과 소독을 비롯해 LG전자 청소기와 선풍기 등 소형가전의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했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교육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휴대전화 이용법, 사기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과 제품 수리 접수가 온라인과 챗봇, ARS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편리하게 상담받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 북구-광산구-남구-서구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세대와 직급에 따른 갈등을 줄이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소통교육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와 공동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소통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2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 업무 방식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인 강은미 소통 기술 전문가가 맡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 대화법과 갈등 원인 파악,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다룬다. 업무 공백과 분담 문제 등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도 소개한다. 교육 과정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해 6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로 나눠 운영한다. 간부 공무원에게는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십과 효과적인 면담 방법을, 실무자에게는 서로 다른 성향과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감정적 대응을 줄이는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원활한 소통이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광산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참여·소통 혁신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주민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일상을 이어가도록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정책이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방치된 어린이집, 어르신 돌봄으로 살리다!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를 출품해 본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평가를 거쳐 3개 분야에서 모두 41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건강 악화나 돌봄 공백으로 병원·요양시설에 머물거나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와 의료, 돌봄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중간집'과 전문인력이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홈센터'를 연계해 퇴원 이후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지난 13일 선운희망타운2단지의 유휴 어린이집을 활용한 '중간집-선운'을 개소하며 사업을 선운권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회복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재활,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선 평가의 하나인 온라인 정책소통은 오는 28일까지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사업 소개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정책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예선 결과와 온라인 정책소통 평가를 합산해 선정하는 13개 사례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박람회 현장 투표를 거쳐 27일 열릴 최종 경진대회에서 순위가 결정된다. 광산구는 정책소통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 질문과 의견을 향후 사업 개선과 생활권 통합돌봄 모델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살던집 프로젝트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소통혁신24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남구가 내년 3월 정식 개관을 앞둔 사직동 시간우체국의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11월부터 음향·조명·전시 영상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시험 가동하며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남구는 시간우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 달부터 시설별 작동 상태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단계적으로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내년 3월 방문객에게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시설 분야에서는 음향 시스템 시험 운영과 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전기 안전검사와 전기 본선 인입을 추진한다. 조명과 자동제어반을 시험 가동하는 한편 엘리베이터와 소방시설, 배수펌프, 스프링클러 등 안전 관련 설비도 점검한다. 전시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이어진다. 전시 인테리어에 설치된 영상 장비와 콘텐츠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작업을 진행하며, 무인경비 시스템 설치와 시험 가동도 추진한다. 시간 편지를 관리하는 시스템은 구축과 시운전을 거쳐 운영 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앱의 현장 구동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방문객을 위한 운영 기반과 체험 콘텐츠도 구체화한다. 남구는 아날로그 사진관과 기념품 판매장, 수장고 등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시간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릴 명예 우체국장을 선정하는 한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기념품 제작도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과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운영 프로그램과 콘텐츠 준비에도 힘을 쏟겠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악과 책, 음악, 맨발걷기를 주제로 한 축제를 잇달아 열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가을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서구는 이번 주말 빛고을국악전수관과 마재근린공원 일대에서 국악페스타를 시작으로 책축제와 가을 힐링음악회, 도심맨발축제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24일 열리는 국악페스타 '판(PAN)타스틱'은 '전통의 소리, 오늘의 POP으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음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23일에는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13팀이 장구와 가야금, 판소리 공연을 펼치며, 24일에는 K-POP과 스트릿, 일렉트로닉 등을 접목한 퓨전국악 무대와 가야금·해금 체험, 갓 꾸미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일원에서는 '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가 열린다. '다시, 책으로! AI 시대를 밝히는 생각의 숲'을 주제로 주민 1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과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독서운동회, 야외도서관, 북 피크닉,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된다. 졸업도서 나눔과 '책×빵' 프로그램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는 '2026 가을 힐링음악회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가 관객을 맞는다. 루체앙상블의 현악4중주와 팝페라 그룹 커뮨, 기드온 밴드의 공연에 이어 가수 이상은이 '담다디', '비밀의 화원', '언젠가는'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아동작가 슈퍼 100 공모전 작품전시와 원예체험, 캔버스 그림 그리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말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당산 맨발로 1~2구간에서 '제3회 도심맨발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주무대에서 벽진서원까지 왕복 1.4㎞ 초급 코스와 풍암정에서 풍암배수지를 거쳐 세족장으로 이어지는 편도 3.4㎞ 중급 코스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다. 자연물 체험과 벽진서원 역사기행, 한마음 운동회, 전통 떡메치기, 맨발 사진관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악 공연과 독서, 가을 음악회, 맨발걷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취향에 맞게 가을을 즐길 수 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고흥군-보성군-담양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예술인 활력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한다. 나주시는 2026년 4분기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인 활력소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전남광주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신청 기회를 연 1회에서 분기별 4회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했다. 올해 1·2분기에는 신청자 128명 가운데 56명이 선정됐으며, 3분기에는 신청자 139명 중 59명이 지원 대상으로 뽑혀 지난 9월 지원금을 받았다. 4분기 지원 대상은 2026년 10월 21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2개월 이상 실제 거주한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하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월 384만6,357원이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받은 예술인은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 발급 절차와 제출 서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11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나주시는 자격과 소득 기준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말 1인당 45만 원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원 자격을 갖춘 예술인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제10회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 본상은 피재현 시인의 시집 「불투명 인간」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남도시인상은 김령 시인의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 올해의 젊은시인상은 이예진 시인의 「장르가 다른 핑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에서 178명이 참여해 지난해 156명보다 약 14% 늘었다. 자격 검토를 거쳐 본상 98명, 남도시인상 31명, 젊은시인상 48명 등 총 177명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본심에서는 부문별 예심을 통과한 시집 10권씩 모두 30권을 놓고 수상작을 가렸다. 본상 수상작인 피재현 시인의 「불투명 인간」은 삶의 경험이 녹아든 묵직한 언어와 균형 잡힌 시선으로 호평을 받았다. 슬픔과 유머를 과장 없이 풀어내면서 삶의 윤리와 시적 아름다움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다. 김령 시인의 「성냥은 상냥과 다르지만」은 언어를 다루는 섬세한 감각이 돋보였다. 현실과 역사를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해 독자들이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 점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이예진 시인의 「장르가 다른 핑크」는 참신한 상상력과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적 세계를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감하고 활달한 표현 속에서도 정직하고 담담한 언어를 유지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은 고흥 출신의 서정시인 송수권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제정됐다. 올해부터는 고흥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시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수상 상금은 본상 3,000만 원, 올해의 남도시인상 1,000만 원, 올해의 젊은시인상 500만 원으로 총 4,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스페이스 고흥 누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7개 지구, 1,838필지의 경계결정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이의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보성군은 조성·노동·회천면 일대 7개 지구의 토지 경계를 결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개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경계결정을 마친 곳은 노동면 금호1·2지구와 조성면 우천1·2지구, 회천면 군농1지구 등 5개 지구다. 앞서 지난 7월 조성면 귀산1지구와 노동면 거석1지구의 경계결정을 완료하면서 올해 사업 대상 전체의 경계결정이 마무리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결정된 경계가 확정되며, 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관련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경계 확정 이후에는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하고 등기 정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토지 면적에 증감이 발생한 경우 감정평가 등을 통해 조정금을 산정한 뒤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서에 기재된 경계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4주간의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확인했다. 담양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70명에 대한 최종 건강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최초 건강검사를 거쳐 선정된 뒤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식사·운동 일지를 작성하고 걸음 수를 확인하는 등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했다.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도 참여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과 관리를 제공했다. 건강 미션 수행과 앱 활동에 따른 포인트 적립제도를 운영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최종 검사에서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살폈으며, 담양군은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영광군-화순군-신안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조기에 1,000억 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확보와 모바일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목포시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QR 결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에는 서포터즈 2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착(CHAK) 앱 사용법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체계, 모바일 결제 방법, 가맹점 방문 요령 등을 익혔으며, 교육을 마친 뒤 지역 내 사업장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사업장을 방문해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절차와 QR 결제 시스템 도입 방법을 안내하고,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결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상품권 사용처를 넓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을 위한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인력이 미등록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목포사랑상품권의 주요 혜택과 등록 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서류 접수까지 돕고 있다.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으로 등록을 미루는 사업장이 없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가맹점 확대와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조기에 1,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세일 영광군수가 인구 회복에 성공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지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장 군수는 지난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위원장과 이개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인구 증가 실적을 정부 지원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농어촌 기본소득 배분기준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지난 7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활력플러스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후속 행보다. 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 증가를 이뤄낸 지자체에도 별도의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군의 핵심 요구다. 특히 영광군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인구활력플러스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우대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구 회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가 실제 사업 선정과 재정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삼석 위원장은 영광군의 인구 증가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인구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역이 지원 과정에서 불리해지는 일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개호 의원 역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 소멸위험도 중심의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보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정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관계 상임위원회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장 군수는 이날 인구 회복 성과를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4대 제도개선 과제를 전달했다. 우선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재원의 10% 안팎을 인구개선 성과에 따라 별도로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인구활력플러스지역을 우대하거나 의무적으로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체계를 '감소대응·활력플러스·자립전환'의 3단계로 재편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가점과 보통교부세 내 인구활력 성과수요 신설, 특별교부세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재정 혜택을 도입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영광군이 제도 개선의 근거로 제시한 인구 통계에서도 증가세가 확인된다.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5만1,750명에서 올해 9월 5만3,608명으로 1,858명 늘었다. 2025년 합계출산율은 1.79명으로 7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령인구 비율은 33.2%에 달하고 재정자립도는 11.9%에 머물러 인구 증가만으로 지역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인구 회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 군수는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인구 증가를 이뤄낸 지역에도 정책적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노력이 지원 확대와 연결돼야 지방정부의 인구정책 참여를 끌어내고 성과가 확인된 정책의 확산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장 군수는 지난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기준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중앙정부에 이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향후 관련 제도의 평가기준과 재정지원 방식이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영광군은 국회와 관계부처를 상대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인구 회복 성과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지방재정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 지역 식품기업인 구쁘농업회사법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쁘농업회사법인㈜(대표 오성주)은 지난 20일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쁘농업회사법인은 화순군에 기반을 둔 식품 제조업체로, 계란과 두부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2023년 화순군 스타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화순팜'에도 입점해 지역 제품의 판로 확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주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지락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 압해읍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식료품 나눔에 나섰다. 압해읍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봉사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란과 두유, 쌀국수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식료품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했다. 권덕환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온기꾸러미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수정 압해읍장도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함평 국향대전, 국화 향기 속 공연·체험 풍성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에 음악과 체험, 지역 먹거리까지 더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막을 올린다. 함평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국향대전을 개최하며, 국화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경연대회 입상팀인 '일렉트릭'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과 세리머니가 펼쳐지며, 가수 성리가 축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에는 '국향 가을 음악회'를 비롯한 초대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24일 이용, 31일 김기태, 11월 1일 이영하밴드와 더보컬(KCM·고유진·더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폐막일인 11월 8일에는 가수 나태주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이 펼쳐져 국화꽃 사이를 거닐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11월 3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이 열려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군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전통 윷놀이 한마당'과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로는 국화랜드 미로 탈출, 국화 여신 옷 입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 습지 정거장 전기카트 체험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국화 관람과 야외 활동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올해 주제인 '신화의 국화동산'에 맞춰 조성한 국화 기획작품과 다채로운 국화 전시도 주요 볼거리다.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의 국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함평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들어선다.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수공예품 판매장과 과일홍보관, 국화 분재 판매장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소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의 관람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입장료는 현장 구매 기준 성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경로 3,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성인 6,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0월 22일까지 진행하며, 성인 6,3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어린이·경로 2,7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NOL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권종에 따라 함평군 내 상가와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함평군민과 만 4세 이하 영유아,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관련 기준에 따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입장료와 행사 일정은 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함평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서구-장흥군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촌체험 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촌관광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보고 촌가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군·구별 농촌관광 홍보관을 통해 지역별 체험 자원을 소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 류기준 시의회 농수산위원장, 여수시 관계자, 농촌체험마을 관계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객들은 갓김치 담그기와 나주배 쿠키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비롯해 마술 공연, 어린이 연극, 농촌관광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함께 진행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도 추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장현 여수갯벌노을마을 위원장, 김유미 순천개랭이고들빼기마을 사무장, 정병현 고흥참살이조가비촌마을 사무장, 한미선 강진녹향월촌휴양마을 사무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촌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히고,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73곳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 126만 명을 유치하고 1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공연장 화재와 인파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화재로 관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파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관객 대피 등이 동시에 필요한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대중컨벤션센터 현장에서는 최경화 부구청장이 이끄는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관객 대피 유도, 현장 통제 등을 맡았다.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결정하고, 현장 대응과 행정 지원이 신속하게 연계되는지도 살폈다. 특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접수부터 대응 판단, 인력·행정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민 참여단체의 현장 활동도 이어졌다. 서구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은 훈련을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서 유지와 임시대피소 이동 지원 등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형 재난에 신속한 상황 판단과 기관 간 협력, 주민의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실제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에서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김동건(36) 아말피농원 대표가 전남광주 최초로 수도작 분야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 36세의 나이로 해당 분야 최연소 지정 기록도 세웠다. 장흥군은 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수도작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31명이 합격했으며, 수도작 분야는 제3회 지정 이후 오랜 공백을 넘어 전문농업인 양성의 맥을 잇게 됐다.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능력, 현장 지도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장흥군4-H연합회장을 지낸 김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약 10ha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2025년 생산한 가루쌀의 특등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우리밀 재배에는 바이오차 투입과 물관리 등 탄소중립 농업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재배에만 머물지 않고 가공과 수출로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직접 생산한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해 가공제품 'OK크래커'를 개발했으며, 중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에게 현장의 중요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농업의 자세를 배웠다며, 앞으로 재배기술뿐 아니라 농지관리와 정책사업, 농업경영, 가공·유통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마이스터가 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 대표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적용해 온 청년농업인이라며, 전남광주 최초 수도작 농업마이스터로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3조원 규모 반도체 제조라인 증설에 맞춰 폐수처리시설 확충과 행정절차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앰코코리아의 투자 확대에 따라 하루 폐수 발생량이 기존 예상치인 6000t에서 9000t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광주하수처리장과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활용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성군과 협력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현재 산업단지 관리계획과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원 협의를 거쳐 건설사업관리용역, 공사 발주 및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 준공 후에는 시운전을 거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서 기업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용수와 하수, 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인허가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협의해 왔다.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응은 앰코코리아가 지난 19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투자 규모는 지난 6월 30일 발표한 1조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됐으며, 청년 일자리도 2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1조원 투자 계획에 따른 폐수 발생량은 하루 6000t으로,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서 3500t, 장성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2500t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투자 규모가 3조원으로 확대되면서 하루 3000t의 폐수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늘어난 물량은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앞서 지난 9월 18일 앰코코리아 광주 반도체공장 투자 유치를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산업과 환경 기반시설의 연계가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특별시가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확기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 지역 내 벼 재배면적이 14만8천349ha로 전국에서 가장 넓고 쌀 예상생산량도 73만8천159t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상생산량 351만8천t의 약 21%에 해당한다.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1천t(0.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벼 재배면적 역시 67만69ha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지만, 기상여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10a당 예상생산량은 525㎏으로 0.5% 증가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최대 쌀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지 쌀값과 벼 매입 동향을 점검해 수급 안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매입 일정과 농가 출하 여건을 살펴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벼 매입 상황을 비롯해 민간 재고와 출하 흐름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실제 수확량과 수요량, 재고 및 가격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급 과잉이나 쌀값 하락 우려가 나타날 경우 정부에 추가 매입 등 수급 안정 대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명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축산식품국장은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이 모두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수확기 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비축미 매입과 산지 유통 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이면서 쌀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성찬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서남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합특별시가 직접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최근 열린 제4회 임시회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목포시가 추진해 온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특별시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있는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의 목적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고 동등한 교통 혜택을 누리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역 복합환승센터가 무안·영암·신안·해남·진도 등 서남권 주민과 특별시민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기반인 만큼 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민형배 시장이 공약으로 목포역·순천역·광주송정역을 3대 복합환승거점으로 조성하고 '10·30·60 생활권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기연 부시장은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개발계획 수립 용역과 실시설계, 공사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시행 주체와 재원 분담 문제는 시설 운영방식과 다른 권역 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특별시 차원의 지원과 자문, 재정 분담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서남권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통합특별시가 서남권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려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목포시가 2024년부터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온 사업이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8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역 10개 대학과 손잡고 고등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광주지역 10개 대학과 연계해 '2026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62명이 참여해 4주간 총 16차시의 심화 진로체험을 경험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춰 대학 전공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교수와 전공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관련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고교·대학 연계 과정이다. 이번 2기에는 광주교대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드론 활용, 반도체 공정과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료, 과학수사, 경찰행정, 반려동물, 항공서비스, 뷰티, 조리·베이커리, 스포츠, 공연·음향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건강데이터 연구와 의료영상 진로체험, 천연물·한의소재를 활용한 항암제 개발 프로젝트, 작업치료사 직업 탐색 등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토의·토론, 전공 탐구 등을 수행하며 대학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프로그램 출석률이 70% 이상인 학생은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교육청은 대학과 협력해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학생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초·중학생 대상 창의융합 교육 및 가족 진로 소통 프로그램 운영…10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교육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로봇 제작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진로 소통 캠프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의융합레벨업 프로그램인 'e-스마트한 코딩 세상'은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기술을 활용한 로봇 제작 및 제어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 스파이더 로봇과 이족보행 로봇, 스마트 RC카, 미니언 인터랙티브 로봇 등을 직접 제작하고 조작하면서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익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多)함께 꿈을 잇는 가족 진로체험 캠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미래 직업 체험, 가족 진로 코칭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진로 검사와 강점 발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도록 돕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체험과 가족 상담·코칭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e-스마트한 코딩 세상'이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족 진로체험 캠프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월 22~25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서 개최…현장 매표소서 신분증 제시 세계 정상급 선수 84명 출전, 6만여 명 방문 예상…농수특산물 홍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LPGA 투어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할인은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국제 스포츠대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할인을 원하는 군민은 대회장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해남군 거주 여부를 확인받으면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구매한 입장권을 BMW 밴티지(Vantage)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입장 절차가 완료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거주 확인과 할인 구매가 가능해 군민들의 관람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인 이번 챔피언십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84명이 출전해 총상금 235만 달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간 업무협약에 따라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유치했으며, 대회 기간 국내외 갤러리와 관계자 등 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골프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도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회 운영과 관광 홍보를 지원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교통관리와 안전 확보, 응급상황 대응 등에 협력해 선수와 관람객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장 인근 산이정원 입구에서는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한편, 관람객의 지역 음식점과 상가 이용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관광과 농수특산물 홍보를 연계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들도 국제 수준의 스포츠 경기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 한국관광공사,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국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염원 담은 현수막 관내 곳곳 게시…지역사회 유치 의지 결집 완도군, 22일 주민설명회 개최…공모 대응 계획 공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 52개 기관·사회단체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역 내 52개 기관·사회단체는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사업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의지를 알리고 있다. 현수막에는 기본소득을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완도의 미래를 밝히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사업 유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와 참여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월 15만 원씩 1년간 지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도군은 사업 유치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와 전문가 자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제 선순환 모델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구체화하며 공모 준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완도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준비 현황과 추진계획을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진도 녹진관광지서 올해 마지막 행사 개최 명량대첩 역사·강강술래·국악 공연 결합…2027년 대표 야간관광 상품 육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 '명량, 달빛을 품다'가 역사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진도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진도 녹진관광지 이순신 동상 공중보행로(스카이워크)에서 '명량, 달빛을 품다'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정유재란 당시 진도 벽파진에서 16일간 전략을 세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울돌목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의 대표 민속문화인 강강술래와 국악 공연, 달빛 경관을 결합해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명량대첩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강강술래를 직접 배우며,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돌목의 달빛 아래에서 진도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첫해 운영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진도의 새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보배야 놀자'(대표 김시흥)가 진도 전복을 후원하고, 진도군외식업지부(지부장 오혜란)가 전복요리를 만들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를 더했다. 진도군과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명량, 달빛을 품다'를 2027년 진도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특산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진도의 전통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도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서 진행…'우리 모두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주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026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를 초청해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차인표는 소설 『우리동네 도서관』 등을 통해 작가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미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의 순간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나주 에너지기업, 라오스서 해외진출 시동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 에너지기업들이 라오스에서 국제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하고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2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라오스 에너지국제공동 연구개발 착수보고회 및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사완나켓주와 에너지산업 및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정부의 에너지국제공동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기업들의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현지 기술 실증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와 투자,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 사업에는 나주 소재 그린이엔에스와 다온그리드를 비롯해 현대솔라텍,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라오스 마을과 산업시설의 전력환경에 적합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현지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해외사업 수주에 필요한 기술 실적과 현지 사업 경험을 확보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는 기존 연구개발 참여기관 외에도 나주 에너지기업 9개사가 추가로 참여해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기업들은 라오스의 에너지산업과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현지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교류와 투자,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라오스 투자진흥 관련 기관과 전력공사, 국가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지 에너지 현안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완나켓주와 별도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기술교류와 공동 실증사업 추진, 산업단지 및 특별경제구역(SEZ)을 활용한 기업 진출과 투자 지원 등이 담겼다. 협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KLICEA)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EVEDI)도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두 기관은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기술협력, 현지 네트워크 구축, 후속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라오스에서 확보한 기술 실증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에너지기업의 수출과 해외사업 수주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지역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노력이 현지 착수보고회와 사완나켓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현지에서 확보한 기술 실적과 협력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투자와 해외사업 수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 광산구-남구-북구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재활서비스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광주보건대학교 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협력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신규 프로그램 제안과 대학 사업단·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간 연계 방안, 리본(Re-Born) 재능기부봉사단의 상설화 및 운영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리본 재능기부봉사단은 지역 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직 완화와 보행 보조를 비롯해 일상생활 동작 훈련, 인지·신체 활동 작업치료, 체형 진단과 낙상 예방 상담 등 전문적인 재활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는 남부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건강관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돋음동아리'를 운영하며 재활 지원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장애인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이웃 간 소통을 잇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구청이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봉선동 남구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효천·사직골·봉선2동·방림·주월 생활문화센터 등 모두 6곳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한 5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와 요가, 필라테스 등 건강 분야부터 유아·초등 발레, 색소폰, 우쿨렐레, 합창, 장구, 민요·판소리 등 음악·예술 활동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그림책 창의 놀이와 생활영어, 모델 워킹, 파크골프, 한국무용, 손글씨, 국궁 등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도 마련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 실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6개 생활문화센터의 프로그램 이용 인원은 모두 9,990명으로 집계됐다.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센터별로는 남구 생활문화센터가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약 4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다. 효천 생활문화센터 역시 17개 프로그램에 매월 약 230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9개월 동안 1만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생활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북구가 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운암도서관과 운암제3근린공원 일대에서 '제6회 다북다북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도서관, 함께하는 A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놀이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21년 시작된 다북다북 책축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축제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렸다. 날짜별로 주제를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첫날인 23일에는 운암도서관에서 'WHY?' 시리즈의 조영선 작가와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의 이은경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책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24일 운암제3근린공원에서는 마술 공연과 버블쇼, 재난 안전 인형극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과 북구의 지형을 형상화한 퍼즐 완성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문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작은도서관과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팝업북 전시,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QR코드를 따라가며 하나의 동화를 완성하는 '동화 산책'과 독서 명언·인기 대출 도서 전시도 마련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AI를 접목한 도서관 서비스와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독서와 첨단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책과 새로운 기술을 함께 경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