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공무원 동원 선거개입 정황”…정헌율 익산시장 법적조치 예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아파트 정책공약 발표 자리에 고위직 간부를 포함한 수 명의 공무원들을 동원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것을 두고, 정헌율 현 시장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근무시간 중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기자회견 현장 분위기를 경색시키고 정책 비판을 봉쇄하려 한 경위와 지시 여부에 대해 정헌율 시장의 직접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의 아파트 과다 분양 문제, 수변도시 7000세대 분양 계획, 도시공원 일몰제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헌율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파트 과잉 공급으로 시민들이 평생 일궈온 자산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데, 또다시 약 7000 세대를 추가하겠다는 수변도시 계획은 시장 상황을 도외시한 행정으로, 모든 주택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며 부동산 시장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자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익산시 건설국장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익산시가 아파트 공급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좀 과잉 공급된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아파트 공급 계획상 가장 적정한 수준으로 공급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 "신규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이 좀 높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가격은 대동소이하고 큰 차이가 없다“며 “지금의 아파트 공급 가격은 대략 2019년도에 준하는 수준의 가격을 형성을 하고 있다고 발표를 이어갔다"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심 예비후보는 “익산시 건설국장의 해명은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며 “이날 시청 간부 등 공무원 십수 명이 모인 것도 모자라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간부 공무원이 자처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아파트 공약에 대해 작심 비판한 행위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불과 89일 앞둔 시점에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사례“라며 "공무원을 정치 논쟁의 최전선에 내세우는 행위는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현장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치적 상황에 놓였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분들도 또 다른 피해자“라며 "이런 사태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정헌율 시장이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정헌율 시장은 이번 고위직 공무원을 동원한 조직적 반박 기자회견이 어떤 경위로 기획됐는지 시민들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공무원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구태를 반드시 끊어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사안은 직위를 이용한 중대한 선거 개입 의혹“이라며 "해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실관계가 확인 될 경우 이를 지시한 배후 세력에 대한 선관위 및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예비후보는 "부당한 지시의 근원을 바로잡는 것이 진정으로 공무원을 지키는 길 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어떠한 외풍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시청 공무원들을 철저히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공무원을 정치 도구로 삼는 구태를 끊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사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장실에 투명 유리벽·청렴 CCTV 설치 약속 권위의 상징인 현 시장실 전격 폐쇄...1층 열린 시장실 운영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 도입...실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혁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봉급의 20% 자발적 반납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놓겠다“며 "금년 말 기준으로 16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지방채 상환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채무가 획기적으로 해소될 때까지 시장 봉급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고통 분담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납된 봉급은 익산 민생 회복 기금으로 적립해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께 주권을 돌려드리고, 공직자가 오직 시민만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행정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제왕적 권위 의식을 타파하고 시민 친화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열린 시장실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권위 의식의 상징인 기존의 시장실은 시민 소통 공간으로 완전히 환원하고, 새롭게 열리는 시장실은 시청 1층 민원실 옆으로 이전하고, 투명 유리벽과 청렴 CCTV를 설치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창한 집무실 대신 길가나 차량 안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 앉아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기동력 있는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무원 근무 환경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일할 맛 나는 공직 문화를 조성을 위해 주 1일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행정 수행 중 발생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법적 분쟁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의사, 변호사,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전담 지원 체계를 가동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심 예비후보는 "뒷배경이나 금품에 의존하는 구태를 원천 차단하고, 상·하급자와 동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면평가 결과를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 오로지 실력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공정한 인사 혁신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소식

익산시, 남성 육아 참여 돕는다…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로하는 남성 육아휴직자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9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북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의 자녀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396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기초생활보장 제도 확대·민관협력 발굴 체계 강화 '이웃연결단' 등 민관협력 안전망으로 촘촘한 돌봄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고,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중 215세대에 재신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급여 신청 누락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인상 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한층 탄탄해졌다. 제도 개선과 함께 시는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주1회 가정을 방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는 중장년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125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 밖에도 AI말벗 로봇 '다솜이', 복지기동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반찬 지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있다. 시는 이처럼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위기가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어양동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 현대식 복합 공간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으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억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개관이 지역 노인 6만8000여 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건강한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새 회관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이자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우리 아이, 안심 등·하교 책임진다" 통학버스 운전자·동승보호자 196명 대상, 실제 사고 사례 중심 교통안전교육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련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196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방안과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어린이 승·하차 시 안전 확인, 차량 주변 안전관리 등 통학버스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로컬푸드어양점,  ‘비대위’ 구성해 법과 원칙 기반한 정상화 활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어양로컬푸드 직매장의 무단 영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직접 대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평행선을 달려온 시와 조합, 시의회 간의 갈등을 풀고 매장 운영을 정상화할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익산로컬푸드 정상화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간담회를 열고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정상화를 위한 3대 핵심 원칙을 분명히 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불법 운영 집행부의 전면 교체 △특정 조합원만이 아닌 '전체 농가'로 출하 권한 확대 △수수료 감면 등 '수익금 농가 환원 시스템'구축 등이다. 이는 공공재산인 직매장이 특정 단체의 사적 이익 수단이 되는 것을 막고, 모든 익산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비대위는 시의 이러한 원칙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기존 임원진이 계약 만료 후에도 매장을 무단 점유해 행정의 근간을 훼손해 왔다"고 비판하며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시가 요구하는 '전체 농가 개방'과 '공정한 수익 배분'등 쇄신안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불법 운영에 가담하지 않기 위해 상품을 출하하지 못하는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시청사 내 임시 직매장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불법 운영에 면죄부를 주는 것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의 문제였다"며 “이제 조합 스스로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전체 농가를 위한 변화의 길을 선택한 만큼, 시도 정상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의회를 향해서는 “비대위의 결단으로 '법과 원칙' 그리고 '농민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길이 열렸다"며 “불안정한 상황에 고통받는 농민들의 생존권 회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위탁 절차에 전향적으로 협조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대위는 1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비대위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이미 규정에 맞는 로컬푸드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한국어교육 4개 반 수준별 운영으로 지역사회 소통 첫걸음 시작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관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되며, 교육생의 한국어 능력 수준을 고려해 심화반·중급반·고급반·취업대비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결혼이민자의 언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이 연중 운영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군비를 추가 편성해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행복장려금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구입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남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강사 소개와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한국어 배치평가, 양성평등 및 인권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배치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반에 편성돼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가족센터 또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림경영계획 작성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경영계획 작성 수수료 지원사업은 임업인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성 수수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 등 임업 종사자가 대상이다. 지원 기준은 6ha 미만 소규모 산림경영계획에 대해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산림청에서 고시한 산림경영계획 작성대가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신청서와 임업인임을 증빙하는 서류, 산림경영계획 인가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남군 산림공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연중 가능하며, 군비 300만원을 편성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임업인 9명에게 총 200여만원의 수수료가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경영계획 작성 수수료 지원이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임산물 재배 등 산림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등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 구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지난해 성평등가족부의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올해를 '여성 친화 도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도 도입을 넘어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지역공동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5개 분야, 23개의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성인지 정책 확대와 교육,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폭력 예방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여성, 아동, 노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도전하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경력 단절, 결혼 이주, 돌봄 부담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실 운영,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일자리·창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아이 돌봄·사회 서비스 분야 일자리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소득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심 귀갓길 및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가족 친화(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군민이 직접 만드는 '군민 친화단' 활동을 통해 여성·아동 안전 모니터링과 생활 불편 개선 제안, 성평등 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군민과 함께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여성 친화 도시 사업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돌봄 부담 완화, 안전 체감도 향상, 공동체 활동 참여 확대, 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활력과 인구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 도시는 곧 군민 친화 도시이다"면서 “정책이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수산고 학생 대상, 해양바이오 창업·진로 프로그램 운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에 완도군이 지정되면서 학생들이 졸업 이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군의 수탁 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푸드 테크·수산 식품 분야 창업가인 ㈜웰피쉬 정여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와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단계별 창업·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전 창업 교육 및 아이디어 제작 교육(3~4월) △해양바이오 장비 실무 실습 및 공모전 참가(5~6월) △직무 연계 취업 역량 강화 및 산업체 현장 실습(7~8월) 등으로 구성된다. 조선대학교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의 첨단 연구 장비를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우 완도 부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군은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모델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용 조선대 산학협력단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완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다"면서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운영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정리한 '2025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개관 이후 축적된 운영 경험과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공 기록물로,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정리해 향후 해양안전교육 정책과 교육 운영 기준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백서에 따르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체험 중심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했으며, 연간 누적 이용 인원은 2025년 12월 15일 기준 2만3050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 단체, 일반 국민 등으로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험 인식, 상황 판단, 대응 행동으로 이어지는 안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8.5%가 교육 내용과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해양안전교육 정책과 교육 운영 기준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진도군이 운영·관리하는 공공 해양안전교육시설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 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경찰서, 전북농업기술원, 원광대 전·현직교수 64명 소식

낮부터 야간까지 이어지는 익산 서동축제,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옮겨 5월 1~3일 개최체류형 콘텐츠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서동축제'가 올해 도심으로 축제장을 옮겨 체류형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도약한다. 익산시는 서동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시는 올해 축제 장소를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 도심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축제 전반을 하나의 서사 구조로 재편해,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행사로 운영한다. 축제장은 △서동 스토리 △백제 체험 △야간 경관·미디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돼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미디어 연출과 공연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서동·선화 서사 퍼레이드'는 도심 환경에 맞춰 구간별 연출과 시민 참여 요소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이전을 통해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퍼레이드와 체험·공연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초·중학생 480명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진행 개인 수준 맞춤형 화상 학습 영어 교육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익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 품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9일부터 맞춤형 영어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화상영어 교육은 주2회 진행되며 기초반은 1회 25분간 1:2형태로, 심화반은 1회 50분 1:4형태로 운영된다. 학습 성과 우수 학생에게는 3주간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7일 원광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약1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프로그램 일정, 수강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배우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익산경찰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맞손' 첨단 시스템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 추진…촘촘한 안전망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해 사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서비스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하면 위급 시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 및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 대응을 돕는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의 협력이 강화되면 범죄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향상할 것"이라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농장단위 서리예측 서비스 시범 운영 전북 14개 시·군 서리 위험 분포 지도 제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은 봄철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위치 기반 '서리 예측 시범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서리는 저온으로 인해 작물 조직 내 수분이 얼거나 세포가 손상되어 생육 저해와 수량 감소 등 농업 생산에 피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농업기상재해로, 봄철 개화기 과수와 채소류 등 다양한 작물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장 위치별 기상조건을 반영해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농장단위 서리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다. 머신러닝 기반 예측모델이 최저기온, 평균풍속, 상대습도 등 주요 기상요소를 분석해 농장단위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모델 검증 결과 약 91.8%의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지도 기반 화면에서는 전북 전 지역의 서리 위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 등은 서비스 화면을 통해 최대 3일 후까지 농장 위치별 기상정보와 서리 발생 위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리 위험도는 안전·주의·경고 3단계로 제공된다. 또한 사전·즉시·사후 단계별 대응지침도 함께 제공해 농가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서리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서리 발생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용자 매뉴얼 제작과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기상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교수진 64인,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특 4극 시민 행복 채우는 실행 전략 미래세대에 희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 64명이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승구 교수 등 64명의 교수진들은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직면한 익산시의 해법으로 행정 능력 있고 청렴결백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학자의 양심으로, 현재 익산이 직면한 '존립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적임자는 조용식 후보뿐"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천명했다. 먼저 익산 발전의 패러다임을 '외연'에서 '내실'로 과감히 전환하려는 조 후보의 통찰력을 높이 평가했다. 떠 “그간의 외연 확장 정책은 구도심의 쇠퇴와 인구 유출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며,“조 후보가 제시한 읍·면·동 중심의 실질적 생활 거점 재편 모델은 익산의 생명력을 뿌리부터 회복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처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의 미래 산업 전략이 제자들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비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조 후보의 핵심 공약인 '3특(역사·문화, 미래 산업, 교통·물류) 4극(민생·경제, 일자리·청년, 복지·안전, 행정 혁신)' 전략에 대해 “익산의 지형을 바꿀 정교하고 담대한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세 가지 핵심 공약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100만 평 규모의 AI·로봇·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 ▲3만 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와 창업을 잇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 등 세 가지 정책이 실현될 때 비로소 익산은'떠나는 도시'에서 '꿈을 위해 머무는 도시'로 대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조 후보의 '검증된 도덕성'을 지지의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또한 “조 후보는 34년 공직 생활 동안 사적 이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도덕적 논란이 없었던 청렴한 행정가"라며 “무결점의 도덕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야말로 땅에 떨어진 익산시정의 신뢰를 회복할 가장 귀한 자산"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어르신 무상교통, 스쿨존 개선 등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섬세한 정책과 황등 폐석산의 미디어아트 거점화를 통한 체류형 문화 전략 등도 익산의 활력을 깨울 구체적 대안으로 언급했다. 강승구 교수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용식 후보와 함께라면, 익산시는 다시 호남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익산의 위대한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과기정통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컨소시엄' 선정…해남 솔라시도 입지 제안 2028년까지 GPU 1.5만 장 규모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 AI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이끄는 핵심기반인 국가AI컴퓨팅센터의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삼성SDS컨소시엄은 삼성SDS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클러쉬 △케이티 △전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사업자 공모에 단독입찰했다. 공모이후 과기정통부는 사업계획의 적격성 등을 평가하는 기술·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산업은행(국민 성장 기금 '국민 성장 펀드'),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출자, 대출 등 재원 조달 가능성을 검토하는 금융심사를 진행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이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사업 입지로 해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를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과 용수, 부지 등 기반 공급이 가능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올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될 예정으로, 시급한 국가적 과제 수행을 감안하여 속도감있게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와 대출이 뒷받침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향후 과기정통부와 정책금융기관, 삼성SDS컨소시엄 등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최종 출자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최종 사업자가 확정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인공지능 반도체(그래픽 처리 장치 등) 1.5만 장 확보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연구계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서비스 지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활성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 정책과제들을 수행하며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AI·에너지 수도 전략과 연관한 위상 강화는 물론 연관 기업들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고속도로의 인프라이자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해남이 국가AI산업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 전라남도, 삼성SDS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8년까지 차질없이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월 3만원으로 4만 5천원 상당 로컬푸드 꾸러미 정기 배송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로컬푸드 꾸러미 구독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구독서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소비자가 월 단위로 신청하면 해남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담은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방식이다. 구독 가격은 월 3만원으로, 4만5000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가 제공되며, 배송은 매월 25일부터 말일 사이 택배 발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구독자 확대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1·3·6개월 이상 구독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3월은 봄철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봄나물 제철 꾸러미'로 준비된다. 품목은 달래, 세발나물, 미나리, 방풍나물, 전통고추장, 세절오징어, 삼겹살 등이다. 해당 꾸러미를 활용해 봄나물 비빔밥, 오징어무침, 미나리 삼겹살 등 다양한 제철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구성 품목은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꾸러미 구독서비스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일부터 해남역 캠핑카 대여 서비스 운영,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편의 강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역에서도 캠핑카 대여가 가능해진다. 해남군은 이달 6일부터 해남군 철도역인'해남역'에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해남군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는 KTX 목포역에서만 가능했다. 군은 지난해 9월 해남 최초로 해남역이 개통함에 따라 철도 이용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해남역을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거점으로 추가 마련했다. '캠핑카 시티투어'는 실제 캠핑카를 대여해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캠핑여행 상품으로, 숙박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남군은 총 14대의 캠핑카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와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역에서 출발하는 캠핑카 시티투어는 4인용 캠핑카 상품만 예약 가능(총 10대)하며, 코레일 홈페이지 내 기차여행 메뉴에서 여행상품(전라권)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상품 이용시 열차 요금의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꿈카' 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안내받을 수 있다. 2025년 9월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개통하고, 해남 최초의 철도역인 해남역이 문을 열면서 목포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 부산까지 철도를 이용해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도 크게 늘어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역 대여 거점 확대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관광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이동수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2023년부터 전국최초로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2025년에는 3748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힐링 풀하우스·명소 거리 조성 및 체험 콘텐츠 확충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힐링해(Healing海) 완도 프로젝트'의 기본·시행 계획을 확정하며 사업 밑그림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4년 전남도에서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관광객의 치유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명사십리 제1주차장)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이다. 주요 사업은 △힐링(산토리니) 풀하우스 신축 △힐링 템핑장(테마+캠핑장) △힐링 명소 거리 등 시설 조성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 및 시행 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힐링 풀하우스 신축 및 힐링 템핑장과 힐링 명소 거리 조성, 2028년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건축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힐링 풀하우스 건축·토목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완도형 힐링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면서 “시설과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해양치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품성과 경쟁력 갖춘 디저트 개발, 농업인의 가공과 창업 역량 체계적으로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3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을 개강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후식(디저트)을 개발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조리법 개발, 시장 분석을 통해 진도만의 대표 후식(디저트)을 발굴, 포장과 상품화 등 농업인의 가공과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도에서 생산되는 흑미, 구기자, 울금, 대파, 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후식(디저트)을 개발하고, 판로 확보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AI 기반 조리법(레시피) 기획 △제품 콘셉트 도출 △시제품 제작 실습 △상품화(브랜딩) 및 포장(패키지) 전략 △온라인 판매 전략(마케팅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진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제품의 개발이 진도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과 창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도를 대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디저트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농협익산지부 소식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공백 막는다 지역 의료기관 12곳과 협약…지자체-병원 연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선 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익산병원 △동산병원 △수사랑병원 △익산제일병원 △벨라비스요양병원 △수요양병원 △실로암사랑요양병원 △엔젤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우석노인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미소요양병원 등 12곳이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대상자 발굴과 통합돌봄 신청,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도 평가,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퇴원 단계부터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순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시민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농작업 위탁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선정 11월까지 법무부 주관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체계를 도입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2차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법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가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익산시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농업법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대30명을 고용해 지역 농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작업은 작물 재배 관련뿐만 아니라 농산물 건조·선별·포장 등1차 가공 과정까지 지원한다. 또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농작업 대행 수수료는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인력 수급 불안정을 완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과 긴밀히 협력하고, 근로조건준수와 근로자 관리 등 제도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익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도 농번기에 맞춰 6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가에 농작업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 방식"이라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전국 8개 시·군에서 신청한 11개 법인을 평가해 익산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을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2차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차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와 의령군이 선정돼 전국 6개 시·군에서 사업이 운영된다. 익산교육지원청,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위한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난 7일부터 육군부사관학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체결한 익산교육지원청·육군부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교육 협력 모델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군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성과를 거두는 등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미술,영어,탁구 등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 오전 시간대에 운영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학습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늘봄프로그램은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을 책임지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익산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6196만 원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2025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6196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진현욱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장, 김종관 익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적립기금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세부내역은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1203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2835만 원, 보조금카드 2158만 원 등 총1억6196만 원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적립기금 누계액은 19억4103만 원에 달한다. 진현욱 지부장은 “익산시와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물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익산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해 시민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군비 3억4000만원 투입, 올해는 가전제품 구입 등 지원항목 확대 해남=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히는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이 가능한 시설개선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항목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개선 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해남YMCA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2개소가 지원을 받아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부터 대학골프대회, 춘계중고농구연맹전 등 이어져 올해 전국단위 23개 대회 예정, 경제활성화와 생활인구유입 효과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3월부터 본격적인 대회 시즌에 돌입한다. 해남군은 올해 전국단위 15종목, 23개 대회를 비롯해 도·군단위 24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일년내내 끊이지 않는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확실히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3월에는 10~12일까지 솔라시도cc에서 열리는 제43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4~23일까지 제63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가 스포츠 대회의 개막을 알린다.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은 전국 중·고교 81개 농구팀, 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우슬체육관 등 3개소의 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 또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제7회 클럽대항 및 제49회 해남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이어져 지역 스포츠인들의 대회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6만2000여명, 경제효과 60여억원을 거둔 것은 물론 24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연인원 11만여명, 경제효과 110여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안전한 경기 운영 지원을 통해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동계전지훈련과 함께 연간 스포츠대회 운영을 양날개로 하여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일년내내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 중심지 해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회 유치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 달간 개최, 걷기·공연·체험 어우러진 오감 만족 봄 축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전남 완도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으로 청정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지로서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슬로건으로 걷기와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 체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방문객이 낮과 밤 모두 특별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월 4일 개막식 '나비야, 청산 가자'를 시작으로 △웰컴 존 프로그램 △청산에 걸으리랏다 △서편제길·범바위·해양치유 프로그램 △투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웰컴 존 프로그램'은 청산도에 첫발을 내디디면 마주하게 되는 도청항 일대를 대기 공간이 아닌 즐거운 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웰컴 달팽이 버스킹 △할머니 장터 △자이언트 유채꽃 포토존 △청보리 카페 △청산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42.195km) 중 4코스 이상을 완주하면 완보증과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서편제길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유채꽃 밭을 배경으로 '봄의 왈츠' 콘서트와 소리 마당, 추억 놀이 마당, 봉숭아꽃 물들이기, 달빛 나이트 워크 등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범바위 프로그램'은 기(氣)가 세다고 알려진 범바위에서 팔찌를 만들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신흥리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투어 △트린 달팽이 편지 △슬로길 보물 찾기 △SNS 인증 이벤트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투어 및 이벤트 프로그램도 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세부 일정은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관광 안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걷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산도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산과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청산도에서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진정한 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완도치유페이'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89kg의 강민우 선수는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1위에 올라 대회 3관왕(금메달 3개)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일반부 65kg의 김동민 선수는 인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부상 투혼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둬 향후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김동민 선수다. 여자 일반부 임정희 선수는 용상 3위와 합계 3위를 기록하며 노련미를 과시했고,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이안 선수는 인상 3위, 용상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서호철 감독은 “모든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했기에 메달 획득이 자랑스럽다"면서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수들은 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5월부터 열리는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홍보하며 완도를 알리는 데 힘썼다.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중대재해 '제로' 도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5일에 진도군 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진도 관내의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건설업 종사자에게 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 간담회에는 진도군이 발주한 296건의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전문건설업체의 대표자 약 50명을 포함해 현장 관계자 등 총 11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위반 판결 선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주요내용과 안전보건교육 △건설현장 주요 재해의 유형과 사고사례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건설업체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더욱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익산 변화의 시작”...최정호 예비후보,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심보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심 예비후보는 7일 모현동 롯데시네마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약1000여명의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는 단순한 선거 출발이 아니라 익산을 다시 살리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익산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식품산업 고도화, 바이오·식품 융합 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전북 경제 중심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익산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주거·교통·문화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시민 참여형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이 변해야 도시가 변하는데 지금의 익산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정치가 아니라 실력으로 익산을 바꾸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예비후보는 “열린 행정과 책임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익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심 예비후보의 선거 출발을 축하하며 익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 예비후보 측은 앞으로 정책 발표와 시민 간담회, 현장 행보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전용 축제장·수상공연장 등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10호 정책으로 '익산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익산 신흥저수지 일원에 생활음악 복합도서관과 전용 축제장·수상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의 지식·정보 제공 기능에 음악과 악기, 소리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교육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와 음악을 즐기며 배우고 창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곳에는 △일반 도서와 음악 관련 전문서적 등을 갖춘 '도서 대출 코너' △독서와 음악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학습 공간' △생활음악 중심의 '악기 전시·체험·대여 공간'이 설치된다. 또한 △연주·보컬 녹음이 가능한 '소규모 스튜디오'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공공 음악교육 거점 '음악강좌실' △국악실 △연습실·동아리실·강당 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서동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전용 축제장과 수상공연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축제 광장은 평소에는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개방하고, 축제 기간에는 대규모 행사·전시·체험이 가능한 전용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축제 이후 전시물과 시설물은 철거하지 않고 형태와 기능을 전환해 공원의 일상 경관과 생활문화 콘텐츠로 지속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예산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맞춰 시민들이 대중음악·국악·클래식·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상공연장 조성도 제안했다. 아울러 △소규모 버스킹 공간 △야외 소리체험 공간 △자연 친화적 조경과 야간 경관을 갖춘 '야외 문화·독서공간'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수상레저·생태교육존 △숙박존(유스호스텔·글램핑) △워터파크존을 조성해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문화 활성화 △축제의 질적 성장 기반 마련 △지역 관광산업 발전 △지역 상권 활성화 △익산 교육발전특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신흥수변힐링파크는 지식·음악·축제가 일상 속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복합 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축제가 있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람이 북적이는 도시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부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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