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해남 대표 역사문화자원으로 위상 우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들은 발굴해 전 국민이 향유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지역주민 및 방문객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및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의 분야를 평가해 전국 100선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마을에 위치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 국문학의 비조(鼻祖) 고산 윤선도의 사저인 녹우당(사적제167호)과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밀집한 해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명소이다. 특히 국보 제240호 윤두서상을 비롯해 해남윤씨 가전고화첩 등 3천여건의 국가유산의 보고로 남도 종가의 전통과 문화의 산실이 되어왔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운영해 고산 윤선도 선생에서 비롯된 한국 시문학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는데 전력해 오고 있다. 로컬 100선에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홍보 지원과 함께 전국 교통거점 책자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연동마을이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음식점 이용 후 후기 작성 시 매달 350명 선정, 최대 10만원 환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이벤트를 추진한다. 매주 일요일 해남군 내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면 최대 10만원, 이용금액의 30%를 환급해 주는 시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월 8일 일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해남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요일에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매달 신청자 중 350명을 선정해 이용 금액의 30%를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특히 이번 시책은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남긴 후기를 해남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실 방문자의 후기를 바탕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테마별 미식 지도를 제작하는 등 데이터 중심의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일요일은 외식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만큼, 이번 시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해남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환급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방법과 후기 작성 양식은 해남군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모금 목표액 4천만 원 달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9일 '완도군 BC유소년 야구단'의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된 '완도군 BC유소년 야구단 지원 사업'의 모금 목표액을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과 박중엽 야구단 감독, 선수단, 강은정 학부모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BC유소년 야구단'은 총원 34명(선수반 22명, 취미반 9명)으로 구성됐으며, 전 SK와이번스 출신인 박중엽 감독이 이끌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 창단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화성시장 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제9회 순창 강천산 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무안 황토골 배 유소년야구 스토브리그 '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 중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야구단은 체육회와 교육청 보조금 일부를 제외하면 운영 예산 대부분을 학부모 회비로 의존해야 했다. 이에 군은 야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대상으로 야구단을 선정해 모금을 진행해왔다. 기금은 선수들의 훈련 용품 구입과 피복비, 지도자 수당 등으로 투입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금이 야구 꿈나무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구단을 지원하기 위한 지정 기부 사업에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 81개의 달라지는 제도·시책… 군민이 알기 쉽게 작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한데 모은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발간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의 변화를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 책자에는 '농업·축산', '해양·환경·산림', '복지·보건·인구', '관광·문화·체육', '안전·건설', '일반행정', 6개 분야의 총 81개 제도와 시책이 군민이 알기 쉽게 정리됐으며, 군민이 알아야 할 주요 변경 사항과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축산' 분야에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자율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품목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한다. 또한 농업인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해 지역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실천 시범, 중소규모 밭농업기계화 공동영농 확산, '고체형 유용미생물 안정 생산·공급' 등 현장 밀착형 시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해양·환경·산림' 분야에서는 전복 가두리시설 자율 감축 지원, '어구·부표 보증금제' 확대, 불법 어구 즉시 철거제 시행 등으로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의 확립을 강화한다. 온마을 수국밭 만들기, 저수지 주변 산림 경관 개선, '자연과 예술의 조화' 분재정원 조성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진도형 경관, 관광 정책도 본격화된다. '복지·보건·인구'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인상,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개선, 장애인연금 및 장애인활동지원 단가 인상, 노인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전반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아동수당 지급 연령과 금액 상향, 무상보육 확대,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출산과 양육 지원도 한층 두터워진다. 특히 청년 활동 포인트 제도, 보배섬하우스(귀농인의 집) 조성 확대,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확대, '건강한 가정 맘 편한 생활케어 지원사업' 등 진도군 실정에 맞춘 '저출생·청년·인구 정책'을 강화한다.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일요일 영업 음식점 활성화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주말 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밀착형 문화 기반을 넓힌다. '안전·건설' 분야에서는 '임회 신동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하여 교통과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 배수 개선, 도로표지판 정비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와 지원, 전통 반려견 혈통인증 관리시스템 구축, 민원인을 위한 '똑똑' 도움벨 운영 등 진도군만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마련했다"라며, “책자를 통해 변경된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이 되는 지원을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는 진도군청과 읍면 사무소의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도군 누리집에도 게시돼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소식

익산시, 익산몰 '설 맞이 기획전' 운영 오는 12일까지 사과·배·고구마 등 할인 판매…적립·무료 배송 혜택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iksanmall.com)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익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익산몰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설 기획전 품목은 최대 20%할인이 주어지고,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전국 무료배송을 지원해 명절 선물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준비로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19년부터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 추진해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명절과 계절별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익산시, 봄철 산불방지 대응 본격 돌입 '봄철 산불조심 기간' 5월 15일까지…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이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총107명을 배치해 예방·감시와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시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 방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는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신청사에 장애인 바리스타 근무 '아이갓에브리씽 116호점' 정식 개소 2월 2일 익산시청1층 개소…수익보다 '상생'과 '자립'가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카페의 문을 열었다. 2일 익산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이 정식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형 직업훈련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산시청점은 전국116번째 매장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해피드림'이 운영을 맡게된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훈련과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을마친 인재들이다.이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손님을 맞이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을 맡은 해피드림 관계자는“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적보다,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카페 개소를 기점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공감대를 넓혀갈 방침이다.특히 공공기관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더 많은 장애인이 일터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카페 개소가 장애인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미세먼지 대응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운영 오는 4월 30일까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이 기간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민간감시원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와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악취 배출업소 순찰·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환경관리 개선지원 등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악취223건, 비산먼지102건, 불법소각486건, 기타29건 등 총840건을 점검·계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 대응체계는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교육청, 원광대, 원광대 병원 소식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익산 지목…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린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의 핵심 배경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익산에 대한각별한 애정과 신뢰다.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을 통해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언급한 만큼, 시는 해당 발언이 익산의 인지도 제고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도 컸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익산시의 중추적인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김 총리의 행보가 익산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익산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식품산업과 연계한 도시의 비전을 널리 알린 공로에 대한 예우의 마음을 담아 김 총리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김민석 총리께서 익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시민으로서 익산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심리·정서 지원사업...사회성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효과 유아 심리·정서 지원사업'마음토닥'유아의 정서 및 의사소통 개선 성과 확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유아의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성 향상,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마음토닥'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목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이다. 전년도 운영 결과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 및 의사소통 동기향상 73.9% △규칙 준수68.1% △또래 놀이 참여 및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 72.6% △문제행동 감소 포함 총체적 기능 호전 76.8%의 변화율을 보였다. 또한 보호자 만족도는 9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사업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함께 입증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령 전 유아기는 가소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적기 지원을통해 이후 초·중·고 전 교육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정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전년도 참여 유아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대상유아에 대해서는 조기 개입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WITH밸리혁신본부,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운영 전북형 생명·치유산업 인재 양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WITH밸리 혁신본부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반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순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과정에는 생명서비스·치유 분야 교수, 연구자, 공무원, 종교인 등 총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광대 글로컬W.I.T.H.밸리 생명서비스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컬 비즈니스와 연계해 생명·치유산업을 명확한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하고 기획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일대에서 현장 관찰 투어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 가치 도출과 산업화 가능성을 직접 분석했으며, 팀 프로젝트와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중심의 산업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암대 웰니스문화학과 손민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순천 지역의 치유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웰니스·치유관광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기반 치유산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WITH밸리 혁신본부는 양성과정 이후 성과 공유 및 참여자 설문 분석을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하고, 산학협력 기관과 지역기업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산업 인재개발 전문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전국 단위 광역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우순WITH밸리 혁신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치유를 콘텐츠가 아닌 산업으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이 전북 생명·치유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WITH밸리 혁신본부와 주식회사 캄스페이스는 생명·치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기반 치유산업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대 병원, 장애인사이클 체육 활성화 및 고용증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하면서 원광대학교병원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 체육 선수 발굴 및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중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육성지원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구성 및 운영 협력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및 훈련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을 직접 고용하고 실업팀을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익산시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체육회와 의료계를 잇는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전 차관, ‘혁신기업·소상공인 성장 프로젝트’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8호 정책으로 '익산 혁신기업·소상공인 성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최 전 차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익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 “연 2% 이내의 초저금리로 4년간 4천 개 업체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해야 한다"며 “심사 기준과 지원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기존에는 지원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도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금융 접근성 확대 △지역 내 폐업 방지 및 지역경제 방어 효과 등이 기대된다. 둘째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게 폐업정리 비용 및 재창업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희망 리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소상공인의 실패 부담 완화를 통한 재도전 문화 확산, 생계형 폐업의 사회적 비용 감소, 경험 기반 창업 증가로 창업 성공률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셋째 매출 분석 및 트렌드 교육, 세무·법률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 △매출 구조 개선 및 경쟁력 제고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넷째 기업의 신규 투자와 성장, 재투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의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익산시 기업지원 벤처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펀드를 통해 반도체·AI 산업, 에그테크, 웰니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생산관리, IoT(사물인터넷) 센서, 자동화 장비 구축 △친환경·저탄소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돌봄과 육아, 소통으로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 가족 친화 복지거점 자리매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농어촌지역 가족친화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해동안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는 총 8만 325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개관 첫해 6만775명에 이어 2024년 8만2180명, 지난해는 8만3254명으로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보기드물게 수준높은 가족 친화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의 복합형 시설로, 다양한 가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365일 연중 무휴의 공립 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부모·부부 역할지원,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등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동 돌봄과 함께 품앗이,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부엌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큰 호응속에 다채로움을 더해가고 있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가족코칭스쿨, 동네부엌,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을 중심으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코칭스쿨은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오감·신체발달 놀이교실, 가족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해 동안 총 90회기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 행복 요리교실, 요리왕 테마요리교실, 글로벌 맛투어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는 물론 1인가구, 청년, 신중년,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요리 활동을 매개로 가족 내 협력과 지역 주민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지역 가족을 센터로 초청해 시설 라운딩, 가족체험, 요리활동 등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읍·면간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센터 이용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이나 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어울림센터는 개관 3년만에 명실상부 해남 가족 행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누구나 찾아와 함께 돌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단절 1인가구 등 실태파악 후 서비스 연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고립 및 은둔위기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장기간 외출이나 대인 접촉이 거의 없는 가구 △개인·가정 문제 등 이웃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된 주민 등이다. 발굴 된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한 후 돌봄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해남군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 극복을 위한 사랑의 1분통화, 스마트 돌봄 플러그 등 안부 확인 사업과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가구 570명과 은둔 청년 10명을 발굴·관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전히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하여, 올해도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며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사회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본인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자발적 신고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본인이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해남군 복지정책과로 직접 연락하면 상담 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에 이어 2월 4일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 예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쥬크 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 향유'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민호와 주리애'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유쾌한 이야기를 더한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군민이 폭넓게 즐겨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일에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를 중심으로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등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각 파트 수석 연주자와 단원 13명이 참여해 비엔나 정통 사운드를 선보인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비롯해 폴카, 왈츠, 탱고까지 다채로운 곡으로 풍성한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군민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8억 투입, 주택 노후도에 따라 84가구 차등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민 주거 안정성 확보 및 주거 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84가구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통보된 174가구를 대상으로 수급·거주 여부, 장애인 가구 등을 파악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군은 사업비 부담 및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LH는 사업 수행 기관으로 공사 발주, 감독 등을 수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주민 생활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한 진도를 위해 진도군-경찰서-소방서 협업 체계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달 29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안전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순 진도군 부군수를 비롯해 진도군 관련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고, 안전이 취약한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사고가 잦은 지역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군민 참여형 안전 운동(캠페인) 확대, 맞춤형 안전교육, 교통 환경 개선, 화재 예방시설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순 진도군 부군수는 “진도군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민, 관, 경, 소방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들이 정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익산교육청, 원광대, 원광대병원  소식

익산시, 신청사 개청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연다 2월 13일 실내체육관서 공개 녹화…박상철·양지은 등 축하무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이 모집 마감을 앞두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속에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3일 참가 접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289팀이 신청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선착순 3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과 화합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일각에서 제기된 예산 부적정 집행에 대해 시는 '익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기금 심의위원회의 정식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집행임을 재차 강조했다. 예산 4000만 원은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간이화장실 설치, 관람석 의자 확보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투입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시민의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이라는 대중적 플랫폼을 통해 익산의 변화된 위상을 알리고,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본선 무대에는 박상철, 서주경, 양지은, 김용빈, 정서주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예심을 거쳐 선발된 정예 출연진들이 익산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2월 13일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본 방송은 준공 이후인 3월 말께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89팀이라는 접수 현황은 신청사 시대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자축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며 “이러한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2단계 공사절차를 차질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청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 개최 숏폼 영상 기자단 전격 신설…MZ세대 겨냥한 트렌디한 시정 홍보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의 SNS소통 역량을 자랑하는 익산시가 최신 미디어 트렌드인 '숏폼'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의 판을 새로 짠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익산의 매력을 알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11기 기자단은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뜨거운 열기 속에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검증된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텍스트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숏폼 영상 기자'분야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자단은 △일반(블로그)기자 10명 △SNS기자 5명 △숏폼영상기자 7명 △일반영상기자 8명으로 세분화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연령대와 지역,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소 딱딱할수 있는 시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영상과 사진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는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 모두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홍보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온라인 확산력이 강력한 숏폼 콘텐츠를 시정 전반에 적용해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발대식과 관련 교육을 마친 기자단은 오는 2월부터 익산의 주요 정책과 숨은 관광지, 축제현장 등을 누비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이 주목하는 익산시 SNS의 저력은 바로 시민 기자의 열정에서 나온다"며 “새롭게 신설된 숏폼 기자단과 함께 더욱 트렌디하고 친근한 홍보를 펼쳐, 시정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올해도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임선 익산시의원, 기금 9000만 원 들인 익산시 신청사 준공식 질타 조례상 근거 없는 행사 예산 집행…“의회 승인 피하려는 꼼수 행정"비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오임선 의원은 신청사의 무리한 조기 준공 추진과 청사건립기금의 부적정한 운영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행정지원과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현재 신청사는 조경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지하주차장 등 현장 곳곳이 공사 차량과 비산먼지로 가득한 임시사용승인 상태"라며 “완벽한 시설을 갖춘 뒤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임기와 정치적 일정에 맞춘 듯 2월 준공식을 강행하는 것은 명백히 앞뒤가 바뀐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신청사 준공 기념행사 예산 편성 과정에서 드러난 중대한 절차적·법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오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의회에 제출된 기금운용계획안과 지난해 10월 개최된 청사건립기금 심의위원회 심의 내용 어디에도 전국노래자랑 등 축하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오 의원은 “상임위원회의 정식 의결을 거치지 않은 행사성 예산을 시설부대비 항목에 슬그머니 끼워 넣은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한 명백한 꼼수 행정"이라며, “설사 기금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준공식 예산을 전국노래자랑 행사비로 전용해 사용했다 하더라도 의회의 기금운용계획 변경 승인 없이 임의 집행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 변호사 자문 결과에 따르면 특정 목적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조례상 근거없이 행사성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기금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법적 논란과 절차상 하자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을 강행할 경우 향후 상급기관 감사에서 중대한 지적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등에서 막대한 차입을 진행해 매년 십수억 원의 이자를 상환하고 있는 재정 여건"이라며 “한 푼의 예산이라도 공사비 절감이나 부채 상환에 사용해야 할 시점에 명분 없는 일회성 축제에 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시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이어 “시의 행정은 시장 개인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조경 하나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이후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자축할 수 있는 준공식을 준비해야 하며 법과 원칙을 무시한 기금 사용에 대해 집행부는 즉각 전면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다음달 13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을 개최할 계획이며, 해당 행사에 청사건립기금 4000만 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2월 27일 신청사 준공식 역시 기금 9000만 원을 들여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교육지원청, 전북 최초 데이터 기반'대입 진학 성과 보고회'개최 도내 교육지원청 최초 3개년 입결 데이터 분석 공유 및 맞춤형 진학 협력 체계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선생님 등과 함께 도내 최초로 지역 대입 데이터를 분석·공유하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대입 진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보고회는 △학교별 진학 지도 우수 사례 공유 △익산시최근3개년 대입 결과 분석 발표 △진학 지도 현안 관련 자유 토론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사례 발표와 데이터 분석 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진학 지도 사례를 살피고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 도내 교육지원청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익산시 최근 3개년 대입 결과 분석 자료'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료는 익산시 전체 종합 분석과 개별 학교 맞춤형 데이터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청은 해당 보고서를 각 학교에 전달해 데이터 기반의 진학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개별 학교별 입결 분석을 실시한 사례로 향후 학교별 진학 로드맵 수립의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및 개별 학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익산 진학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익산미래인재대입지원단'을 통한 1:1맞춤형 야간 상담을 본격 실시하고, 매월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대 글로컬대학30 기반 '청소년 마음건강·지역문제 해결 포럼' 개최 청소년 위기를 지역사회 구조 문제로 재조명…NGO실천 사례 통해 해법 모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청소년 마음건강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NGO)와 대학의 지역상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 위기 문제를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조와 공공 시스템 차원의 과제로 재조명하고,지역 회복을 위한 협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광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공공형 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논의하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전북종합사회복지관), 원불교 삼동회(익산 평화사회복지관), 옥스팜코리아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학대·위기 청소년 보호, 정서적 고립과 은둔, 아동권리, 빈곤과 불평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 돌봄 체계와 공공복지 구조의 한계를 구조적으로 진단한다. 포럼 1부에서는 '위기 아동·청소년 문제에서 지역 회복으로: NGO실천을 통해 본 지역사회 구조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주요 아동·청소년NGO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실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원탁회의 형식의 종합 토론을 통해 1부 논의를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정책 제안, 협약(MOU)등으로 이어질 실행 과제를 도출한다. 이동기 지역혁신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은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청소년 마음건강이라는 구체적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제1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체험형 프로그램 통해 직원 감염관리 실천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제1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올해로 17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환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단계 LEVEL UP 퀴즈 △실습, 보호구 착용 △손위생 수행 확인 △Hub 소독 실습 △N95 Fit test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핵심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감염관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감염관리 인증 포토존과, 교직원들이 스스로 감염관리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감염관리 약속 한 컷"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제출한 감염관리 실천 문구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문구는 향후 병원 내 감염관리 캠페인 및 홍보 문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준 원광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는 의료 질 향상의 핵심이자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수단"이라며,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병원은 매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통해 최신 감염병 트렌드에 대응하는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내 감염률 제로화를 목표로 한 철저한 감염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 본격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한 본격적인 전문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익산시는 시립 치매요양원을 통해 시의 엄격한 공공 관리와 민간 전문 법인의 숙련된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 시립 치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3명, 일반실 7명 등 총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설의 가장 큰 혁신은 '사람 중심'의 인력 운용이다. 시는 노인 인지 기능 재활을 위해 법정 기준 외에 전문 작업치료사를 별도로 채용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인력을 법정 기준보다 증원 배치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수용을 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재활 인프라 역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시설 내 물리치료실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최신 전문 기구들을 구비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노인이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 신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전반에는 노인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중심 경영'이 적용된다. 시는 운영 과정의 공공성을 철저히 확보해 보호자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돌봄은 이제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익산시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시가 보증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존엄한 노후를, 가족들께는 든든한 휴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립 치매요양원은 오는 2월 정식 개원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시설의 우수한 면모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시설·콘텐츠 대대적 확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이 올해 관람객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우항리 공룡·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으로서 지난해 3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군은 세계 최대 규모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높여 공룡박물관의 위상을 강화하고,'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입체적 관람 환경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해남공룡박물관은'남해안 공룡화석지'세계유산 등재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해남을 비롯해 여수, 보성, 화순, 고성 등 국내 화석산지 보유 시군과 연계해 역량강화 워크숍, 학술 세미나를 연중 개최하며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공룡화석지의 체계적 보존을 위해 박물관 내부의 공룡 골격 45종 등에 대한 전시물 세척과 보호각 3개동 화석 보존관리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각종 박람회 참여 등 각종 대외홍보를 강화해 해남공룡박물관의 가치와 학술적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관람객들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확충도 실시한다. 박물관의 첫 인상인 안내데스크와 로비, 뮤지업샵, 휴게공간 등이 대대적으로 리뉴얼된다. 거대 공룡실 천장 마감재 보강 공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의 몰입도를층 높이고, 어린이 공룡과학 체험관 진입로에는 공룡포토 조형물을 설치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공룡화석 보호각으로 향하는 650m 데크길은 장미 터널로 변신하고, 노후된 데크도 전면 교체한다. 넓은 부지를 활용한 야외 콘텐츠도 대폭 확충된다. 야외 발굴 체험장은 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조성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계속된다.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리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을 포함해 연간 10회의 기획전시, 거점 박물관·과학관과의 교류전시, 축제 및 명절 특별 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룡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어린이 공룡 기자단 탐험대, 공룡박물관 캠프 등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주말마다 진행되는 오감충족 만들기 체험, 공룡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상설·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 공룡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라는 학술적 가치에 문화·체험·힐링 콘텐츠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전하는 이야기꾼을 찾습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026년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남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10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할 계획으로, 해남군의 귀농귀촌 성공사례와 귀농귀촌·농업인 지원정책을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콘텐츠 생산시 1건당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원고료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동네작가 지원 신청서와 세부활동 계획서, 주민등록초본, 본인 SNS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귀농귀촌희망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네작가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농업·농촌 정보를 제공하면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네작가 사업은 실제 농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해남의 매력을 진솔하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도장터-시군 연계, 공동 마케팅 판로 확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8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남도장터, 고흥군, 영암군과 함께 '남도 장터-시군 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완도군·영암군·고흥군 부군수와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시군·온라인 쇼핑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운영 체계에 뜻을 모았다. 협약으로 완도청정마켓은 남도장터의 쇼핑몰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 결제, 정산 기능 등을 단일화한다. 또한 통합 회원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SNS 홍보 등을 통해 완도청정마켓 브랜드 노출과 구매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연합 시스템은 3월 중순 데이터 이전 완료 후 가동되며,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 후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Chak) 결제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시군 몰 연합 시스템을 통해 완도 전복 등 특산물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싱싱한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각종 해조류와 간편 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경찰서는 26일 진도읍 아리랑회전교차로 앞에서 교통연수원·진도군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치안파트너 및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들에게 관내 화물차 및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경찰·교통연수원·진도군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약물운전 처벌강화·음주운전 방지장치 등 2026년 음주운전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진도경찰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황동석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원광대 소식

익산시, 청년창업 정책 '성장과 정착'으로 전환 방침 초기-성장-정착 잇는'완주형 지원'…사업화·투자·판로 등 맞춤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머물고, 뿌리내리는 청년창업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274개 기업을 발굴·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기업의 사업 지속률은 89.5%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창업기업의 지역 안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투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3개 기업이 총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 사업인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도 4개 기업이 4억 원의 투자 유치와 팁스 추천권을 확보해 익산 청년창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청년창업 정책의 방향을 '성장과 정착'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지원에 머물지 않고,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성장–정착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완주형 지원'에 집중한다. 익산시 청년창업 지원의 핵심은 단계별 맞춤 지원 구조다. 창업 초기에는 교육과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 예비·초기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7년 이내 기업에는 임대료 지원으로 고정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익산형 위드로컬 지원사업'을 추진해, 평균 3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온라인 판로 연계를 통해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성장 단계에 접어든 기업에는 투자 연계와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한다. 익산시는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에 총30억 원 이상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16억 원을 집행했다. 기술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는'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민간투자를 연계하고, 올해는 팝업스토어 운영과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매출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청년창업 거점 공간인 청년시청 3층 창업보육실에 이어, 다음 달에는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청년시청 5층에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을 개소한다. 이곳에서는 투자 설명회와 데모데이,멘토링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강점 산업인 농산업·식품 분야와 청년창업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전문 교육·멘토링, 시제품 제작, 판로 연계를 아우르는 특화 창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사업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의 체류–정착–확산을 도모한다. '고향올래(로컬벤처)'사업으로 원도심에 체류 기반을 조성하고,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으로 청년 크리에이터의 지역콘텐츠 제작과 창업 홍보를 연계해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업 시작부터 사업화, 정착까지한 흐름으로 연결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 대상 일본 연수 성료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청소년의 시각 담은 정책 구체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구상에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수상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정책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나고야·도코나메·니시오 일대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5~13일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일본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청년 창업 현장을 방문해 익산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방문한 도코나메 시청에서는 야마다 부시장 면담에 이어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빈집과 노후 공간을 재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아울러 지역 관광과 연계한 도시 운영 전략을 확인했다. 이어 27일 니시오시 시청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정책 거점 공간인 '미래공생 니코라보'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공공과 청년 로컬 창업가가 협력해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과 소규모 창업 사례를 통해 청년 정착을 뒷받침하는 정책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28일에는 나고야 토요타 산업기술기념관 견학 후, 현지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적용 방안 도출'을 주제로 집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본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별 토론을 이어가며,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성이 있는 정책 모델로 다듬는 데 집중했다. 익산시는 학생들이 제출할 연수 결과 보고서와 보완된 정책 제안서를 검토해, 향후 시정 운영과 청소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낡은 공간이 청년들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바뀌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익산에도 친구들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생길 수 있도록, 이번 경험을 보고서에 꼼꼼히 담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KTX익산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탈바꿈 본격화 29일 국토부,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현장답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호남 철도의 관문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버스,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누리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익산역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지난달 익산시가 국토부 대광위의 혁신모델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장에는 대광위 관계자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해 익산역 철도시설과 환승 체계, 주변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역 일대 이용현황 △환승 연계 핵심시설 배치 △환승시설 핵심 점포(앵커테넌트)유치 방안 △공공 정책 사업과의 연계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 환승 기능을 넘어 주거·의료·문화·관광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컨설팅 사업과 함께 총사업비480억 원이 투입되는KTX익산역 시설개선(선상역사 증축)사업도 속도감 있게 병행 추진한다. 시는 이미 국가 예산에 설계비18억 원이 반영된 만큼,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연계해 익산역을 전북권 광역 교통의 중추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국가 차원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을 완벽히 보완하고, 익산역을 전국적인 모범 복합환승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오 익산시의원, 모현동 생활도로 불편 해소 나서 모현시립도서관 인근 이면도로 확장 민원 현장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오 의원은 모현시립도서관 인근 이면도로 확장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현시립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현대수산 뒤편 이면도로(선화로2길)는 도로 폭이 좁아 인근 거주자들이 차량 이용에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온 구간으로 특히 일상적인 통행과 주차 과정에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을 직접 확인한 최 의원은 도로 여건과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도로개선을 통한 통행 환경 개선 필요성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은 도로 폭 협소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종오 의원은 “해당 도로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인 만큼 작은 불편이라도 누적되면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그동안 아파트 진입도로, 주택가 생활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을 일으키는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광대 한약학과 김주형 학생, 제27회 한약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250점 만점에234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한약학과 김주형 학생이 제27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7일 시행한 제27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20일 발표한 가운데, 김주형 학생은 250점 만점에 234점을 획득해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동기 등 주변 지원과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한약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 한약학과 졸업생들은 대학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한방병원, 제약·화장품·식품 기업, 국공립 연구소, 약국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전문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학과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안호영“5극3특, 전북 역차별 안 된다…특별자치도 재정 권리 보장해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정책적 사각지대로 내모는 역차별 구조'라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안호영 의원은 29일 배포한 성명에서 “통합 광역단체에 대규모 재정 혜택을 집중하는 현행 5극 중심 설계는, 이미 특별자치도로 독자적 발전을 선택한 전북과 같은 지역의 위상과 권한을 오히려 격하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통합 광역자치단체에 최대 20조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 점을 언급하며, “한정된 균형발전 재원 안에서 통합 지역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구조는 비통합 지역의 몫을 줄이는 제로섬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균형발전을 하겠다면서 새로운 지역 간 격차를 만드는 것은 정책적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 의원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산업 활성화 패키지를 통합 추진의 보상으로 활용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공공기관 이전은 낙후 지역에 우선 배치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를 통합의 유인책으로 삼는 것은 균형발전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체제 개편의 일관성 문제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정부가 전북과 강원을 특별자치도로 지정하며 독자적 발전을 주문해 놓고, 이제 와서 광역자치단체 통합특별시에만 대규모 지원을 하겠다는 것은 정책적 자기부정"이라며 “통합특별시의 특례가 특별자치도법보다 강력하다면 기존 특별자치도 정책은 사실상 무력화된다"고 주장했다. 전북의 낮은 재정자립도도 언급됐다. 안 의원은 “재정자립도 23.6%에 불과한 전북에 이러한 정책적 소외는 치명적"이라며 “특별자치도법에 교부세 확보 장치를 명시한 이유도 재정 기반 없이는 진정한 자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정부와 국회에 △특별자치도를 '특별광역권'으로 지정해 5극에 준하는 재정 인센티브를 보장할 것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합의 보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침을 중단하고 낙후 지역 우선 배치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그는 “전북도는 통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밀려나는 지역이 아니다"며 “차별을 딛고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개척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아픈손가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5극'만의 잔치를 멈추고, 전북이 당당한 국가 성장의 한 축이 되는 진정한 5극3특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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