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함평군-화순군-보성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반찬 한 통에 담긴 이웃의 마음…함평읍, 취약계층 20가구 챙겨 전남 함평군 함평읍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한 끼를 챙기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특화사업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함평군이 21일 밝혔다. '오늘, 마음을 담다'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구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음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지역의 돌봄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장조림과 고구마순김치 등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 상태 등을 살폈다. 지역사회의 추가적인 후원도 이어졌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탕 60개를 기부했다. 협의체는 기부받은 우족탕을 밑반찬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선 함평읍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돌봄 문제에 주민과 민간단체, 지역 사업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지면서 식생활 지원을 넘어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안전을 확인하는 지역 돌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금연을 결심하고도 직장이나 학교 일정 때문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화순군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화순군은 시간과 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학생 등 금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방문형 금연 지원사업이다. 관내 사업장과 학교 등에서 신청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개인별 상담과 검사 등을 진행한다. 상담은 단순한 금연 권고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별 흡연 습관과 의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고,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도 제공한다. 금연 과정에서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무료로 지원한다. 운영 방식도 참여기관의 특성에 맞췄다. 사업장은 3개월 동안 격주로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는 주 1회씩 6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앞서 상반기에도 화순우체국과 GC녹십자 화순공장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진 만큼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연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단체는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별도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전문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의 이번 사업은 금연 의지가 있어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지역 축제에 참여해 제품을 판매한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보성군은 보해양조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열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보해양조가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축제에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기업의 제품과 농특산물, 관광 콘텐츠 등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보해양조와 보성군의 협력은 이번 기탁에 앞서 차 산업 분야에서도 이어져 왔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보성 차 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성녹차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 차 생산 농가의 원료 판로 확대,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이 같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인재 육성 분야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축제 판매 부스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위해 환원해 주신 보해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 차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기업과 기관·단체, 군민 등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관광객 유치 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익과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특별시-전남광주시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출범을 앞두고 전남과 광주의 청년정책을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13일 목포와 19일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동·서부권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통합방안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동부·서부·광주권 청년협의체와 지역 청년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연령 기준을 비롯해 출생기본소득, 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 희망일자리, 주거비 지원 등 기존 청년정책의 통합·조정 방향이 논의됐다. 청년들은 통합 과정에서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기존 정책 수혜자가 통합 이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 효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청년 수요에 맞춰 사업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통합특별시는 권역별 간담회에 이어 시군구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세부 수요를 파악하고 통합 청년정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정책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역과 청년이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54년 만에 개편하기로 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20.79%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21일 내국세에 연동하는 현행 방식을 폐지하고, 최근 3개년 평균 경상성장률에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반영해 다음 해 교부금 규모를 산정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새 산정 방식이 AI·디지털 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등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인건비 상승 등 학교 현장의 실제 재정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청 자체 분석 결과 현행 방식을 적용하면 내년 교부금 증가분이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개편안을 적용하면 약 2,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며, 학생 수 중심의 산정 방식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또 정부가 시도교육감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개편안을 추진했다며 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입법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개편안에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정부에 ▲내국세 20.79% 연동 방식 유지 ▲시도교육감 참여 공식 협의체 구성 ▲미래대응기금의 유·초·중등교육 투자 명시 등을 요구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고흥군-장흥군-담양군-무안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이 고흥읍 드론쇼 관람장소를 군민광장에서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변경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고흥군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고흥읍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의 관람장소를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옮긴다고 전했다. 이번 장소 변경은 드론쇼와 별별야시장, 수제맥주 브루어리 등 전통시장 주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과 군민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고흥군은 드론 안전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착륙장으로 활용하고, 부산지방항공청의 특별비행승인도 받았다. 특히 장소 변경 이후 첫 공연인 28일 드론쇼는 기존 900대보다 600대 늘어난 1,500대 규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쇼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드론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장흥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사육농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20일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유대성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한우농장의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원인과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정종학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위원은 한우 등급 기준과 품질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참석 농가들은 질병 예방과 한우 품질 향상에 필요한 현장 적용 방법을 배우고 사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에서 재배한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봉산면 삼지리에서 조생종 '해담쌀' 수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는 63농가가 참여해 43ha 규모로 조성됐다. 수확한 벼는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량 수매해 가공한 뒤 10㎏ 단위로 포장,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담양군은 안정적인 조기 수확을 위해 공동육묘장을 활용한 조기 육묘와 냉해 예방에 나섰으며, 고품질 햅쌀 생산을 위해 육묘 구입비 2,200만원도 지원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조기햅쌀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무안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무안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안군은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2025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남악·오룡 신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청년·농촌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취업지원, 청년·신중년 맞춤형 고용, 로컬브랜드 창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5~64세 고용률은 66.9%, 취업자 수는 5만3,800명을 기록했으며 여성 고용률도 59.8%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5년 연속 수상은 신도시와 농촌의 고용 기반을 함께 키워온 결과"라며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과 신중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 9월 4~6일'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운영, 자전거로 만나는 감성투어 고산윤선도박물관-땅끝순례문학관 찾아 도슨트 해설과 체험행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의 인문학 유산과 수려한 자연풍경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는 감성 문화투어'2026 사유로(思遊路) 해남 자전거여행'이 운영된다. '사유로(Slow Biking, Deep Thinking)'는 자동차보다 천천히, 걷기보다는 자유로운 속도로 해남의 이야기와 풍경 속을 안전하게 달리는 시민 참여형 당일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속도와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슬로우 로컬 투어'를 지향한다. 이번 여행은 해남의 대표적인 인문학 거점을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전문 해설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도록 구성됐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투어로, 자연을 노래한 고산 윤선도의 삶과 작품, 녹우당의 역사와 문화를 도슨트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만난다. 자연을 삶의 거울로 삼았던 윤선도의 시적 사유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땅끝순례문학관을 찾아 땅끝을 거쳐 간 작가들과 시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지리적 끝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점이 되는'땅끝'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차별화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학관 감상 후 해남의 꽃과 문학적 문장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 꽃 카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전문 자전거 안전교육(헬멧 점검, 안전거리 유지, 수신호, 교차로 통행법 등)이 진행되며, 라이딩 중에는 전문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을 전담 관리한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만한 속도로 운행된다. 또한 라이딩 전후로 해남의 대표 로컬 로스터리 카페인'해남의 아침'에서 음료와 함께 행사 전용으로 개발된'사유로 자전거빵'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전거 및 헬멧 등 안전장비와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음료 및 디저트가 일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나 온라인 플랫폼에 해남 여행 후기를 남기는'시민 참여형 홍보'로 참가비를 대신하게 된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회차별 10명에서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해남을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07-1383-396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은 땅끝이 주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사유로 자전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학을 즐기며 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맞춤형 ITQ 자격증 취득 지원,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로 재원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주 3회, 총 48회에 걸쳐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컴퓨터 기초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서 작성, 자료 관리, 발표 자료 제작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디지털 직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취업 소양교육, 평가회도 운영해 자격취득 이후 진로와 취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습득한 디지털 역량을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과 자격 취득률 70% 이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실시,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격취득 성취감과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언어·문화적 장벽과 취업 정보 부족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를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을 재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한국어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군비를 추가 편성해 한국어교육을 운영하는 등 취업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되는 언어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는데 뜻깊게 쓰이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도해 조망,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꾸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대표 관광 명소인 완도타워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8월 12일 기준 10만 명을 달성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에 따르면 완도타워 누적 방문객 10만 명 달성은 지난해보다 17일 빨리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완도타워(완도읍 장보고대로 330)는 해발 132m에 연면적 1,872.91㎡, 타워 높이 76m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51.4m 높이의 전망 층에서는 탁 트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홍보·영상 체험관,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하절기(6월~9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0월~5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민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이 할인되며, 완도군민을 비롯해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확인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타워 사무실(☎061-550-76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농관원 진도사무소, 8월부터 12월까지 농지 심층조사 추진 -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양성욱, 이하 '농관원 진도사무소')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680필지를 대상으로 농지 전수(심층)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이 추진하는 심층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으로서, 7월 말까지 지방정부가 기본조사를 마친 10대 심층 조사 대상* 중 일부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제 이용 현황을 전수조사하는 것이다. * ①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②수도권(서울·인천·경기) 농지, ③경매 취득 농지, ④농업법인 소유 농지, ⑤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⑥최근 10년 내 농취증 발급 농지, ⑦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⑧최근 10년 내 공유취득자 소유 농지, ⑨최근 10년 내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적발 농지, ⑩기본조사 불법 의심 농지 농관원 진도사무소는 그동안 농업경영체 및 직불제 관리 등을 통해 축적해 온 현장조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10대 심층 조사군 중에서 조사가 어려운 ①토지거래허가구역, ⑧공유취득 농지의 일부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심층조사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 불법 임대차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전용 여부, 농업경영 여부 및 시설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작물 재해보험 등 행정정보와 현장조사를 연계해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실경작자 확인, 불법 전용 여부 등 보완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관원이 연말까지 조사한 결과는 지방정부에 인계하여 '27년부터 행정처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이번 농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외에도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반적인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등의 대안조치와 함께 농지의 규모화·집적화 등 다각도의 활용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양성욱 농관원 진도사무소장은 “전문성을 갖춘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농지조사 과정에서 농업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조사원이 농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사항을 확인할 때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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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자동차가 전남 영광에서 달린다.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차량도 경연에 나서면서 미래 자동차 기술을 둘러싼 학생들의 경쟁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안전연구센터에서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 60개 팀에서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지난해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참가 규모가 커졌다.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포뮬러 경주차를 가지고 차량 성능검사를 비롯해 가속, 회전 주행, 장애물 주행, 내구 주행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출전 차량은 엔진이나 전기모터를 사용하며 최고 시속은 150㎞ 수준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차량 경기도 시범적으로 열린다. 자율주행 포뮬러 1개 팀과 전기차 자율주행 2개 팀이 참가해 센서와 인공지능, 주행 제어 기술 등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다.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차 핵심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시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동차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진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은 행사 기간 차량을 전시하고 기업과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국에서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영광을 찾으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의 숙박과 식사, 관광시설 이용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영광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지역의 미래차 산업 기반과 연계해 자동차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기술 변화가 빨라지는 만큼 대학생들이 직접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경험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광에서는 오는 10월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전기차 경진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영광이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을 시험하고 미래차 인재를 만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담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이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농업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9기 임기 내 농업예산을 1,500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농업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12개 읍면을 찾아 농업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모두 28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농업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소득을 안정시키는 방안부터 농촌 인력 부족, 청년농과 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 생산기반 확충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담양군은 읍면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농업단체와의 소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농업회의소 임원진과 만나 읍면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담양군여성농민회 등 농업 관련 단체와도 잇따라 간담회를 열었다. 단체별 현안을 비롯해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과 기존 사업의 개선점 등을 살폈다. 특히 농업예산을 1,500억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재정 투입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군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해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담양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과 주요 농업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의 요구를 단순히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농업정책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고 농업예산 1,500억원이라는 목표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돼 온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정비하고 전산 자료로 구축했다.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기록돼 확인이 어려웠던 토지 관련 자료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은 2024년부터 이달까지 3년간 지역내 구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24만여 건을 대상으로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옛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위치와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소유권 변동 내역 등을 기록한 영구 보존 자료다. 조상 땅 찾기나 토지 소유권 확인, 지적사항 정정, 토지 관련 분쟁 등을 처리할 때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대장은 한자로 작성된 경우가 많고 연도 역시 명치·대정·소화 등 일본식 연호로 표기돼 일반 주민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보성군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장에 적힌 소유자 이름과 지명, 토지 용도, 소유권 변동 사유 등을 한글로 바꾸고 일본식 연호도 현재 사용하는 연도로 변환했다. 원본 기록과 변환 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오류를 확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전산화된 자료는 지번 등을 검색하면 기존 대장 원문과 한글로 정리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에 따라 조상 땅 찾기나 과거 소유권 변동 내역 확인 등 옛 토지대장을 열람해야 하는 민원 업무의 처리 속도와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래된 토지 기록은 소유권 관계를 확인하거나 과거 지적사항을 살펴야 하는 경우 활용도가 높은 만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인해 토지 기록을 확인하는 데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화순 동가리계곡 ‘평상 숨바꼭질 영업’ 논란…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

화순=에너지경제신무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 화순 동가리 계곡 평상 운영과 관련해 '단속을 피해 평상을 다시 설치하고 이용료를 받는 변칙 영업이 이뤄졌다'는 내용이 보도됐지만, 이후 일부 내용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한 일간지는 지난 8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화순 동가리계곡에서 단속 이후 평상을 다시 설치하고 이용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에게도 평상 대여료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동가리계곡 인근 식당 두 곳이 모두 평상을 설치해 영업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지만, 취재 결과 이 가운데 한 식당은 계곡이나 하천부지에 평상을 설치해 영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을청년회가 운영하는 평상 역시 화순군의 지도점검 이후 사용계약이 체결된 부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청년회 측은 별도의 평상 이용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한 일간지는 당시 한 이용객의 발언과 운영자 측 설명, 화순군 관계자의 발언을 근거로 평상 이용료 징수와 단속 회피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동가리계곡 마을청년회는 당시 군 소유 임야에 설치했던 평상을 화순군의 요청에 따라 모두 철거했으며, 현재는 사용계약이 체결된 잡종지에 한해 평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동가리계곡에서 실제로 누가 어떤 부지에 평상을 설치했고, 해당 시설이 어떤 법적 근거로 운영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기사에서 충분히 확인됐느냐는 점이다. 특히 기사에 등장하는 화순군 관계자의 “시설을 잠시 치웠다가 확인이 끝난 뒤 다시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다",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요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발언은 구체적인 현장자료나 단속 결과가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화순군도 해당 보도와 관련해 “관련 부서 직원을 확인한 결과 해당 기자에게 인터뷰한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사에 인용된 '화순군 관계자' 발언의 취재 경위와 실제 확인 과정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시 보도에서 제기된 이용료 징수 문제 역시 어떤 시설에서, 누구에게, 어떤 명목으로, 얼마의 이용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제시되지 않았다. A 기자는 “화순군 직원과 통화한 사실은 맞지만 정보원 보호 차원에서 신분을 밝힐 수 없다"며 “보도된 기사 중 문제점이 있는 기사는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보나 익명 관계자의 발언만으로 특정 지역 운영주체 전체가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반복한 것처럼 인식될 경우 현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토지와 적법한 사용계약이 체결된 부지를 구분하지 않고 평상 운영 전체를 불법행위로 인식하게 하는 보도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동가리 계곡 마을청년회 관계자는 “군 소유 임야에 설치했던 평상은 군의 요청에 따라 모두 철거했고 현재는 사용계약을 체결한 부지에서만 운영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운영자 전체가 불법을 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민광장~해남천 일대, 음악분수 흠뻑쇼, 버스킹 공연도 다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해남군민광장에서'시원함에 흠뻑 젖다! 별빛 아래 해남걷기'를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하게 소통하고,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남군민광장에서 출발해 읍 시가지를 지나 해남천 금강아파트 반환점까지 약 3㎞ 구간을 걷는다. 코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반환점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경품권을 배부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 후에는 해남군민광장의 음악분수와 DJ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진 'DJ 흠뻑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최고령상·최연소상·가족상 등 이색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는 8월 25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한 해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여름밤의 시원한 추억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작가“얼굴 그리고 얼굴"展, 18~30일까지 해남아트마루 선과 색이 쌓여 완성되는 인간 본연의 모습 다채롭게 풀어내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수성송 화가' 김창수 작가가 '얼굴'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연다. 김창수 작가의 6번째 개인전 이 18일부터 30일까지'해남아트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창수 작가는 화가로 입문한 뒤 40여년간 그려온 '얼굴'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원초적 얼굴'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마음속 깊이 존재하는 인간의 가장 순수한 얼굴을 선과 색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 이웃들의 정겨운 얼굴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얼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의 상(像)을 화폭에 담았다. 단지 외형적인 닮음을 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의 내면에 잠재된 감정과 정신을 끄집어내는 데 집중했다. 인물의 외형 너머에 새겨진 삶의 서사와 내면의 가치를 선과 색으로 조명해 관람객과 깊은 인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김창수 작가의 작업 과정은 붓 끝에서 이루어지는 단단한 수행과도 같다. 작가는 단순하면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선의 드로잉을 통해 캔버스 위에 인물의 윤곽과 형상을 차곡차곡 구축해 나간다. 그 위에 얹어지는 자연스러운 채색은 선의 결을 따라 수없이 겹쳐지며, 선과 색이 층층이 쌓이는 동안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얼굴'이 드러난다. 이러한 반복적 행위는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은 시선이자, 대상이 가진 삶의 궤적과 내면의 울림을 정제해 내는 예술적 모색이다. 김창수 작가는 20년 넘게 해남군청 앞 수성송(守城松)을 꾸준히 화폭에 담아왔다. 수백년 해남읍성을 지켜온 수성송과 이를 중심으로 해남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수성송' 연작 시리즈로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감동을 몰고 왔다. 인물화에도 탁월하게 영역을 개척해 온 김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쳐 지나가는 외면의 잔상을 넘어, 인물 하나하나에 담긴 순수한 마음과 역사적·감정적 서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복되는 선의 율동감과 묵직하게 쌓인 색채의 레이어 속에서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마음속에 간직된'원초적 얼굴'을 만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 개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완도군과 완도군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협은행 ㈜완도군지부, ㈜일강레미콘 등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남녀 체조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와 지도자 560여 명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1,360여 명이 완도를 찾을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27일 오전 9시 30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는 남자 체조 6종목(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체조 4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이 진행된다.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연습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남녀 단체 및 개인 종합 경기가 치러진다. 30일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부서 및 관계 기관과 교통,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경기장 기계체조 기구 설치 및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도를 찾는 만큼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쏠비치진도–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 3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19일에 진도군청에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쏠비치 진도,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쏠비치 진도 총지배인,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운영 지원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우대 조건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타 상호 협력 업무 추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진도군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전복 체험장은 전국 최초로 체험형 어장(유어장)으로 지정됐고, 해상에서 전복을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만족형 체험을 제공하는 등 미식 체험과 연계하여 청정 진도 수산물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는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산물을 보유한 지역으로,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수산업이 이제는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진도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한국폴리텍 전남캠퍼스, 중장년 특수용접 교육 시작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용접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전남캠퍼스는 지난 18일 '특수용접직종' 중장년 특화과정 입학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25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용접 기초이론과 장비 운용, 작업 안전을 비롯해 가스텅스텐아크용접, 피복아크용접, 배관실습, 기계산업안전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전남캠퍼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특수용접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재취업과 직업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탁경주 학장은 “특수용접 기술이 중장년층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펼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캠퍼스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게차·굴착기 과정과 여성 대상 바리스타 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장성군-영광군-함평군

나주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레지던스는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7명을 나주로 초청해 지역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참여 작가들은 나빌레라문화센터와 죽림동 소통창작소를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자연, 일상 등을 직접 살펴보고 작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참여 작가와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창작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레지던시 기간에는 작가 간 협업 프로젝트와 오픈스튜디오, 결과전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와 지역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이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작가들이 나주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오픈스튜디오와 결과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창작 과정과 성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6곳에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동화면 구림리와 장성읍 장안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가 새로 설치되고 있다. 동화면 회전교차로는 준공됐으며, 장안삼거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회전교차로인 장성읍 오거리와 황룡면 월평리에서는 안전시설물 정비와 화물차 턱 교체가 진행됐다. 서삼면 용흥사거리도 재포장과 안전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삼서~삼계 구간 인도에는 적색 아스콘을 포장해 보행자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도로교통공단의 지역교통 환경개선 자문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시작됐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통 사각지대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은 전국 초등부 축구팀이 참가한 하계 축구리그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영이·광이 신설구장 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2026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는 전국 20개 팀, 선수와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경기와 훈련을 병행했다.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 등이 영광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도 이어졌다. 군은 대회 기간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 시간을 조정하고 경기장 휴식공간과 냉방시설 등을 점검해 큰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한국 춘란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배 교육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2026년 한국 춘란 재배 및 유통 활성화 교육' 2차 과정을 다음 달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함평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1회씩 총 6회 진행되며, 춘란에 관심 있는 군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춘란 기초 상식과 생육환경, 배양 방법을 비롯해 관수와 비료·활력제 사용법, 엽예·화예품 관리 등을 다룬다. 분갈이와 용토, 관수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춘란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난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은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 등 그동안 축적한 난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춘란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한국 춘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9~26일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29~30일 제33회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 연달아 개최 연인원 1만 5천명 참가, 탁구 대제전 열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전국 규모 탁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여름철 스포츠 열기를 이어간다.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진, 생활체육 동호인 등 연인원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국내 학생 탁구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문체육대회로, 전국의 유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에서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남군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편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해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스포노믹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의 학생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해남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도시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 농업가치 보전·지역기업 및 주민 참여“해남형 재생에너지 관리방안"마련 지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주민과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해남형' 재생에너지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열린 직원 정례회의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 지역 상생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최근 간척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이 증가하면서 많은 농지가 발전사업 용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우리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 기반을 보전하면서 합리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의 공공자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과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부서별로 지역상생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해남군에서는 간척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추세로, 지난 7일에는 문내면과 황산면 염해 간척지 부지에 400MW급 해남 재생에너지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이 착공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남 간척지 전체의 농업적 가치와 누적 개발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단위의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관련 법령 기준을 꼼꼼히 적용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관되고, 객관적인 개발 관리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연구 용역을 발주해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반 보전과 지역상생을 함께 고려한'해남형 신재생에너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광복절 연휴 기간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현황 및 읍·면별 가뭄 해소 여부도 검토했다. 이번 비로 출수기를 맞은 벼의 생육에 필요한 용수는 확보됐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고, 향후 가을·겨울배추 식재 등 농업 현안이 남아있어 저수량 확보를 위해 추가 비 예보를 지속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동호회에서 운영하고 파크골프장의 관리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고, 각종 체육시설을 일반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의 정비하기로 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명량해상케이블카, 민간정원 등 지역내 민간 관광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폭염과 가뭄, 집중호우까지 현장 대응에 소홀함 없이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며“최근 혈도 간척지의 경우 영농형 태양광과 주민 이익공유에 대해 일정부분 합의가 이뤄진 사례로, 앞으로도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때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개 부문 64명 선정, 총 1,500만 원 시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2026 완도 여행, 치유를 담다!' 관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 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등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완도의 매력을 알리고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5년 1월 이후 촬영한 완도군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공모전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wandovisi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카메라(드론 포함)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64명을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중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완도군 관광 홍보 및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담아낸 아름다운 순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공모 요강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550-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 울돌목서 개최… 융복합 실감형 명량해전 등 역사와 공연, 체험이 한자리에 송가인, 에녹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로트 밤', 무인기 공연(드론쇼), 해상 불꽃쇼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소포걸군농악, 진도북놀이, 진도씻김굿, 만가행렬 등 전통문화 공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026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진도 녹진관광지와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한층 강화했다. 축제 첫째 날(9월 11일)에는 진도와 해남 21개 읍면의 주민이 참여하는 출정 행렬(퍼레이드)을 시작으로, 승전무대(진도 녹진)에서 개막식과 함께 울돌목 해상을 배경으로 한 '융복합 실감형 명량해전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특수장치와 화포, 무인기 공연(드론쇼) 등을 활용해 명량해전의 긴박했던 현장을 실감 나게 재현하고,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9월 12일)에는 가수 송가인, 에녹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로트 밤'​과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9월 13일)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그맨 손헌수의 빵빠레 노래방'​을 운영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가수 전유진, 현진우 등이 출연하는 '명량 트롯 한마당'​을 통해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 진도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소포걸군농악 ▲진도북놀이 ▲진도씻김굿 ▲만가행렬 등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진도의 문화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2026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울돌목을 찾아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도의 문화와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으로 인한 농업 가뭄이 우려되어 가뭄대책 현장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한 달간 8.5mm라는 무강우에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저수지와 하천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상류부 용산지구에 있는 양수장 4개소는 흡입수위보다 하천이 낮아져 가동할 수 없어 농업 가뭄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진도군과 협력하여 엔진 양수기 3대를 지원받아 양수장이 재가동되도록 조치하여 다시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또한 수장제에 설치된 양수장을 통해 지산면 심동리, 오류리 일대에 농업용수 가뭄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가뭄이 가장 심각한 둔전 지역에는 퇴수를 다시 저수지로 채우는 작업을 하여 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 농어촌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 말단 지역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진도군 농업인들의 농업 가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公社)는 밤낮으로 최선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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