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실적을 견인한 매출 톱3 브랜드인 설화수(28%), 헤라(15%), 에스트라(7%)를 내세워 고객에게 화려한 연말을 선물한다. 설화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고품질로 럭셔리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연말과 새해를 맞아 브랜드가 전하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만나는 따뜻한 행복의 메시지를 '어 홀리데이 오브 언익스펙티드 딜라이트'(A Holiday of Unexpected Delight) 테마로 표현했다.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 기획세트를 구성해 기존 패키지에 겨울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매화의 영롱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새로 넣어 설화수만의 아늑한 품격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랑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는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로 치장했다.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인기를 고려해 일본과 태국에서도 출시된 컬렉션은 '올 댓 글램'(ALL THAT GLAM) 콘셉트로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펄과 따뜻한 미디엄 브라운 톤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안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리미티드 홀리데이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에서 호환 가능하도록 해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높였다. 또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5가지 '블러쉬 스틱'과 모브, 누드, 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 3종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정통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트라는 '2025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캡슐 요정' 콘셉트로 이이오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아토베리어365 크림 대용량(150㎖)'과 '아토베리어365 크림&미스트 듀오' 구성의 패키지에 디자인을 적용했다. 두 가지 구성에 모두 포함된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넘어선 스테디셀러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구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태국, 미국 등 글로벌 고객을 위한 한정판 세트를 기획하며 국가별로 디자인과 구성을 차별화해 특별함을 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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