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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의장 등 시흥시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총 3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는 정왕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 활동 영상이 상영되고,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시흥시의원들은 각 동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탐방하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감사와 격려 인사를 건넸다. 2부에선 전문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3부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인열 의장은 주민자치위원 4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오인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자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흥시의회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총경위는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선 과제를 제시하며 시정방침과 현실, 시민 수요에 맞는 정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정책 및 홍보 분야는 정책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 효과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익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양시 비전과 발전 방향을 담은 시정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업 변경 시에는 사전 의견수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예산-재정 분야는 사업을 추진할 때 적정 시기를 준수해 실효성을 높이고, 예산을 편성할 때는 관행-반복적 예산편성이 아닌 시정방침을 반영해 정책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의 경우 동별 특성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문제 해결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라고 촉구했다. 고용·경제 분야는 안양시 실업률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원인 분석과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마을공동체-마을기업 사업은 시대적 흐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동체 자생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실제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차별화된 상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라고 역설했다. 조직-청년 분야와 관련해선 공정한 인사 운영과 효율적인 인력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공무원 퇴직 증가 원인을 분석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관내 대학과 업무협약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재난-안전 분야는 작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설물 안전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며 정밀-정기 안전점검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3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집행기관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과제들을 토대로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진호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근표 2026년 의정부 예산, 돈 쌓아두고 빚만 늘리고 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저는 2026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진솔한 사과와 재정 운영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불법 예비비 600억원 지금이라도 불법을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이번 예산안에서 의정부시장은 제가 문제를 제기해온 불법 예비비 약 600억원 중 약 230억원을 적립금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돈은 사업비로 편성했습니다. 특별회계의 1%를 초과해 예비비를 편성한 점이 불법이 아니라면 왜 적립금으로 전환하고 사업비로 편성합니까? 이번 사태로 돈이 없던 것이 아니라 불법으로 돈을 쌓아 놓고 안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둘째, 돈 쌓아 놓고 빚내는 무능 재정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불법 예비비 중 230억원을 적립금으로 전환했는데 의정부의회에 제출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면 해당 사업에 실제 필요한 예산은 2026년 약 10억원에 불과합니다. 결국 나머지 220억원은 또다시 쓰지 않고 쌓아두겠다는 것입니다. 진짜 무능한 건지, 정진호에게는 죽어도 안 지겠다는 고집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셋째, 지방채 발행계획 전면 재검토하길 바랍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면 3차 추경에선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2026년 예산에서도 지방채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정부시장은 정부가 권장하는 이런 제도를 활용할 생각은 않고 또 지방채를 발행하겠다고 합니다. 3차 추경에서 약 84억원 2026년 본예산에서 약 280억원 합계 약 364억원 빚을 새로 내겠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상환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지방채 핵심은 얼마를 빌리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어떤 재원으로 갚느냐입니다. 개인도 빚 낼 때는 반드시 갚을 방법을 먼저 고민합니다. 그런데 46만 시민의 살림을 책임진 김동근 시장의 재정에는 이 빚을 언제 어떻게 갚겠다는 명확한 계획이 보이지 않습니다. 더구나 의정부시장 치적으로 홍보하려는 사업은 일반회계로 우선 편성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지금 다 벌여놔 성과는 의정부시장 본인 것으로 남기고 정작 빚 갚는 고통은 시민이 떠안게 되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것을 “시장은 살고, 시민은 죽는 시장재정"이라고 규정합니다.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시 재정은 의정부시장 치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위해 아낌없이 써야 합니다. 돈 쌓아두고 빚 내는 이 행태를 지금 당장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이 빚을 언제, 어떻게, 어떤 재원으로 갚을 것인지 시민 앞에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 조속한 유치를 3일 촉구했다. 이날 하남시의회는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는데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시급한 지역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핵심 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시-군-구 단위에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공공체육시설이다. 작년 6월 기준, 96곳 건립 지원이 확정된 반다비체육센터는 2022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연 후 현재 14곳이 개관-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정부 공모 대응이 지연되면서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선미 의원은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 역시 '즉각적인 공모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데도, 하남시는 선제적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장애인 기본권 보장뿐 아니라 지역복지 형평성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하남시가 더 이상 공모 대응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2026년 공모 즉시 대비 △적정 부지 조속 확보 △장애인 및 보호자-장애인체육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계획 수립 △정부-경기도와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총력 △장애인 스포츠 참여권 보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담겼다. 하남시의회는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관련 건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하남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하남시의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뒤 예산심의에 돌입했다. 하남시는 2025년 최종 예산 대비 12.16% 감소한 1조 45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하남시의회에 제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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