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목)
오세훈 당선 훈풍에 건설사들 기대감 확산..."재건축 바람 분다"

오세훈 당선 훈풍에 건설사들 기대감 확산..."재건축 바람 분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민간 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며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이달 서울 HBSI는 101.6으로 전월(97.6) 대비 5포인트 상승, 두 달 만에 기준점인 100선을 회복했다.HB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다. 매달 0~200 사이의 지수로 나타내며 수치가 100보다 높을수록 주택사업 경기 흐름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서울 HBSI는 지난해 12월 85.1, 올해 1월 98, 2월 101.9로 개선 흐름이었다가 3월 97.6으로 반짝 하락했으나 이달 4포인트 상승하며 반등했다.지수가 100 기준선을 넘어서면서 주택 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것이다. 이는 민간주도 주택공급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 시장의 취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민간주택 공급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다.오 시장은 선거운동 당시 "취임 일주일 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여의도·목동·상계동·자양동 등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겠다"며 "강남 은마아파트, 송파 잠실주공5단지 같은 경우는 재정비계획을 세우는 데 한 달 내에 가닥을 잡을 수 있다"고 공약한 바 있다.이에 더해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는 재건축 단지들이 앞다퉈 조합설립 총회를 열기도 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들은 지난 2월 잇달아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현재 압구정 1·6구역을 제외한 2~5구역(8500여가구)이 조합 설립 총회를 마친 상태다.부동산 규제를 피해기 위한 재건축 단지들의 발이 빨라진 상황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 시장이 당선돼 건설 경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주택사업경기가 개선되자 건설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라며 "재건축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의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돼 건설 시장이 팽창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오 시장의 정책 기조대로라면 앞으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설업계 자체의 기대감이 높아 중견 건설사들도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민간 정비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아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또 다른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주가가 오르기도 하면서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지만 오 시장의 임기가 1년 남짓으로 짧고 정부에서는 공공주도를 고수하는 데다가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jihyec@ekn.kr서울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본 아파트.연합뉴스

GS건설, ESG위원회 신설…"친환경 미래사업 강화"

GS건설, ESG위원회 신설…"친환경 미래사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GS건설이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ESG 위원회는 GS건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된다. 15일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하고, ESG 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 앞서 GS건설은 지속가능경영부문 내에 ESG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해 이를 대비해 왔다. GS건설은 ESG 위원회를 내년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위원회로 격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GS건설의 사외이사 4인 전원을 포함한 5인의 이사로 구성되며 ESG 위원회 위원장은 이희국 사외이사(전 LG그룹 기술협의회 의장 사장)가 맡게 된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 및 개선방안을 검토해 승인한다. 이번 ESG 위원회 출범을 통해 GS건설은 국내 대표 ESG업체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GS건설의 미래 사업 전략이 ESG 시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를 비롯해 모듈러 사업, 2차 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해외 태양광 지분 투자형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미래사업 대부분이 친환경 사업에 집중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오랫동안 ESG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사업구조를 만들어오는데 노력해 왔다"며, "ESG에 기반한 사업구조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해 ESG 시대의 지속가능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son90@ekn.krGS건설 CI GS건설 CI.

대우건설 노조 “산은·KDB인베, 사장 인선 명확한 입장 밝혀야”

대우건설 노조 “산은·KDB인베, 사장 인선 명확한 입장 밝혀야”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 인선을 앞두고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최대주주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성공적인 매각을 진행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는 사장 인선에 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회사의 리더쉽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가 성명서를 낸 것은 사장 인선 지연 때문이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의 임기가 오는 6월 7일 만료되는데도 대주주인 KDB인베스트가 아직까지 연임 여부나 신임 사장 선임 절차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 KDB 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보유하고 있다. KDB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산업은행이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산업은행에 총 네 가지를 요구했다. 요구사항은 △기형적인 경영 구조 개선 및 사장 인선 여부에 대한 입장 발표 △신임 사장 선임 시 내부 인사 중용 △능력이 검증된 사장 선임 △경영 자주성 보장 등이다. 노조는 "산업은행은 겉으로는 대우건설의 독자경영을 보장하고 있다는 가면을 쓰고 뒤에선 임직원 승진부터 자산매각, 임금인상 등 전방위적으로 끊임없이 과도한 경영간섭을 자행하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경영진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조는 "산업은행은 경영진이 하나의 유기체가 아닌 CEO와 CFO, 미래전략 3파로 분열된 기형적인 구조를 조장하고 있다"며 "개선되고 있는 재무제표와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매각을 진행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3두 경영체제의 기형적인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회사의 리더쉽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우건설 안팎에서는 김형 사장을 필두로 조직이 정렬되는 것이 아니라 정항기 부사장(CFO), 미래전략본부를 이끄는 임판섭 전무까지 3두(頭) 경영체제로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 돼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회사 리더십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노조 설명이다. 노조는 "대우건설이 기형적인 경영구조를 갖도록 만든 주범인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가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사장 인선에 대해 조속히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또다시 밀실 인사를 통해 거수기 사장을 임명한다면 노조는 이를 온 힘을 다해 막겠다"고 강조했다.son90@ekn.kr2021020101000028000000541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산업방호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산업방호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강원도 영월군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류기평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상무와 주원돈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중소기업과 협업,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호문 개발을 완료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방폭문 분야 첫 KAS제품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호문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국내 상용화와 해외 판로를 개척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폭기능방화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인 이번 협약은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son90@ekn.kr[사진] 업무협약 기념촬영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류기평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상무와 주원돈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안전 만전… 내화뿜칠 로봇 도입

삼성물산, 현장 근로자 안전 만전… 내화뿜칠 로봇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삼성물산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나섰다. 1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에서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들이 유해물질 또는 고소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의 여러 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기둥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로봇을 비롯해 360도를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배관용접이 가능한 자동용접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 자동화 기술은 빠르고 효과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킨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son90@ekn.kr내화뿜칠 로봇 삼성물산의 내화뿜칠 로봇.

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

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무리하며 ‘계룡자이’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달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계룡시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6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많은 관심으로 100% 분양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이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룡자이는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jihyec@ekn.krclip20210415102403 계룡자이 조감도

롯데건설, 상도역 롯데캐슬 20일까지 입주 진행

롯데건설, 상도역 롯데캐슬 20일까지 입주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전체 950가구 중 474가구를 일반에 분양했으며 평균 22.7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위치하며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의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등 중학교와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등 고등학교를 비롯해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깝다.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각 동의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 창고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롯데캐슬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가 들어선다.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hyec@ekn.kr상도역 롯데캐슬 전경 (005) 상도역 롯데캐슬 전경

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523가구 5월 분양

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523가구 5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DL이앤씨는 다음달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가구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키즈스테이션, 키즈라운지가 있는 실내놀이터를 설계했다. 이 밖에도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독서실, 스터디룸, 그린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가구 내부에 통합 공기질 센서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각 동 출입구에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는 서산 도심권에 위치해 입주자들은 동문근린공원, 서산우체국, 롯데시네마, 충남서산의료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등의 생활 기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환경으로 서해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산을 관통하는 중앙로도 위치해 해미IC를 통한 광역 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산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리뉴얼된 브랜드 적용, 중대형 중심의 고급화를 비롯해 비규제지역의 투자가치와 전매제한이 없는 점까지 더해져 서산뿐만 아니라 광역 수요자 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1257-2번지에 들어서며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jihyec@ekn.krclip20210415110926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투시도

[SEOUL] 건설폐기물 배출 시 재활용 자재 분리해야

[SEOUL] 건설폐기물 배출 시 재활용 자재 분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앞으로 건설폐기물은 배출 시 14가지의 분류 기준에 따라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공사장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늘려야 한다. 서울시는 14일 건설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분별해체, 순환골재 사용을 의무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폐기물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인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따른 정책이다. 2010년 일일 평균 2만5472톤이었던 건설폐기물은 2014년 2만5525톤, 2019년 3만5493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분별해체 제도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 폐보드류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콘크리트 등과 혼합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분별해체 적용 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철거공사이며 건설폐기물을 종류별(14종)로 분리·해체해 배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시는 분별해체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저해하는 혼합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콘크리트 골재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 및 소각·매립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민간 건축물에도 분별해체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시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을 개정 추진 중이다. 2022년 1월부터 폐기물 처리대책 수립시 분별 해체 계획을 포함하도록 권고하고 향후 점차 의무 실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시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1000㎡ 이상 건축공사 등을 대상으로 골재소요량의 40% 이상을 순환골재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한다. 순환골재는 물리·화학적 처리과정 등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맞게 만든 것을 말한다. 시는 순환골재 의무사용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을 개정 추진 중이다. 2022년 1월부터 민간에 대해 순환골재 사용비율을 의무화해 재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 순환골재 의무사용비율은 2023년까지 건축물사업의 경우 20%, 정비사업의 철거공사의 경우 50%까지 의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임미경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분별해체 및 순환골재 의무 사용 제도의 시행으로 건설폐기물의 획기적 감축이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공공에서 제도 이행에 내실을 기하고 이를 민간으로 확대해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분별해체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폐기물을 폐콘크리트와 섞이지 않게 분별 해체하는 과정

건설업계, 리모델링 사업 경쟁

건설업계, 리모델링 사업 경쟁 '후끈'…"미래 먹거리 찾자"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리모델링 사업이 건설사들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제를 강화하자 이보다 덜 규제를 받는 리모델링 시장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늘어날 전망도 우세해 건설사들은 리모델링 사업 확장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54개에서 지난달 61개로 늘었다. 최근 3개월 동안 7개 단지가 새롭게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리모델링 시장 몸집도 커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올해 30조원에서 2025년 37조원, 2030년 44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 실었던 무게를 리모델링으로 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구축 건물은 재건축 추진을 위해 3개 문턱을 넘어야 한다. 준공 30년 이상이 경과한 단지가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은 후 공공기관의 검증을 받으면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리모델링은 준공 15년 이상, 안전진단 B등급 이하를 받으면 추진 가능하다.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수주 실적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먼저 쌍용건설은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건설사다.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누적 수주실적이 14개 단지 총 약 1만 1000가구, 약 1조 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해 늘어난 29개 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승인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꾸려 공사비 4600억원 규모의 경기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시공사가 결정된 33개 단지 가운데 17곳을 수주했다. 지난 한 해 수주액은 5662억원, 누적 수주액은 약 3조원으로 업계 1위다. 지난해 수주한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의 수주액은 2100억원에 달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12년 만에 리모델링 사업을 재개한 것이다. 이에 대우건설은 리모델링 전담팀을 마련하는 등 향후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후발주자인 현대건설도 리모델링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지난 1월 경기 용인 수지에서 신정마을 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사업비 6740억 규모의 인천송림 1·2구역재개발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수주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서울 송파 문정건영·밤섬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해 시공사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건물을 새로 짓는 신·재건축과 달리 기존 건물의 구조를 변화시켜 활용도를 높이고 노후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사업에는 더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된다"며 "최근 리모델링을 원하는 대단지들이 늘며 기존에 리모델링 사업을 발전시켜온 기업과 이제 막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 기술과 금융적 측면에서 협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울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표] 주요 리모델링 추진단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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