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목)
카카오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카카오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카카오뱅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현재 카카오가 지분 31.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8042억원, 당기순이익 1136억원을 달성했다. yhn7704@ekn.krddd 카카오뱅크.

코인붐에 터진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기대…평가액

코인붐에 터진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기대…평가액 '수십조'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이를 거래하는 거래소들의 가치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시가총액 약 96조원으로 나스닥에 안착하면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에도 기업가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14일(현지시간) 기준가보다 31.3% 급등한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총은 857억 8000만 달러(약 95조 9000억원)를 기록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난 해 연결기준 순이익은 477억원이었다. 코인베이스(3억 2232만달러)에 비해 약 13% 수준이다.코인베이스 순이익 대비 시총 비율을 두나무에 단순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약 12조 7000억원에 이른다는 추산이 가능하다.두나무 역시 코인베이스처럼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주식도 비상장 거래사이트에서 급등하고 있다.서울거래소에서 기준가가 41만 5000원, 증권플러스에서는 54만원으로 전일 대비 각각 18.20%, 37.40% 올랐다. 두 거래소에서 빗썸코리아 평균 시총은 약 2조원이다.다만 지난해 빗썸코리아 순이익은 1411억원으로 두나무의 약 3배 수준이다.이에 기업 가치는 더 높게 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코인베이스 순이익 대비 시총 비율을 적용한 빗썸코리아 기업가치는 약 37조 6000억원이다.hg3to8@ekn.kr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외인·개미 매수 콜라보…액면분할 카카오 7%이상↑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외인·개미 매수 콜라보…액면분할 카카오 7%이상↑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95p(0.38%) 오른 3194.33에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65p(-0.05%) 내린 3180.73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 반전한 지수는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794억원, 외국인은 265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2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수다. 경기회복 및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지된 가운데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종목별로 차등화된 장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전자가 외국인 매수세 집중으로 6.50% 상승했다. 지주사인 LG는 7.88% 급등했다. 카카오는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하면서 7.59% 올랐다. SK텔레콤도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2.39% 올랐다. SK(-3.07%), 삼성물산(-1.80%), 셀트리온(-1.75%)은 약세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2억 8315만주, 거래대금은 17조 3644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2p(-0.05%) 내린 1013.9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08p(-0.01%) 내린 1014.34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38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603억원, 기관이 47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씨젠(3.79%), 카카오게임즈(2.50%)가 강세였다. 알테오젠(-2.05%), 제넥신(-0.95%)은 약세였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5억 7254만주, 거래대금은 12조 9182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오른 1117.6원에 마쳤다. hg3to8@ekn.kr코스피 상승 마감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증시 마감 전 한 직원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현대차-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에…수혜주 ‘들썩’

현대차-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에…수혜주 ‘들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과 SK텔레콤의 인적분할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의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재시도글로비스·모비스·건설 ‘주목’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상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9일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 대형 증권사와 크레딧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에 발송했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다음달 초 주관사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으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최대 주주인 현대건설(지분 38.6%) 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1.7%), 현대글로비스(11.6%), 기아(9.3%), 현대모비스(9.3%), 정몽구 명예회장(4.7%) 등이 보유하고 있다.증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을 팔아 마련한 자금으로 정 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발생하는 상속·증여세를 납부하거나 현대모비스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당장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할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정 회장이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하려면,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의 지분 확보가 필수다. 현대모비스는 기아차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유력한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 중 핵심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을 지배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 회장의 지분율은 0.32%에 불과해 추가 지분 확대가 점쳐 진다. 또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전까지 처분해야 하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대금을 치룰 가능성이 높다.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양도세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을 매각해 얻은 자금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후 기업가는 약 10조원 안팎이다. 이곳의 2대 주주인 정 회장은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어 현금 약 1조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 고리를 해소해야 하는데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으로 얻은 정 회장의 현금이 지배력 강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현대오토에버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19년 상장해 올해 2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 3사 합병 승인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하면서 그룹사 내에서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으며 주가가 오르면, 정 회장이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정 회장은 현대오토에버 지분 7.3%를 갖고 있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면서 "현대차그룹은 모비스 분할, 모비스 지분과 글로비스 지분 스왑방식 등 2가지가 유력한 상황인 만큼 두 회사가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그룹사의 핵심위치로 점차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최대 수혜’ 현대차그룹과 함께 SK텔레콤은 창사 37년 만에 인적분할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SK텔레콤을 이동통신 부문(MNO) 사업회사와 비통신 투자회사로 나눠 자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지배구조 개편안의 핵심이다.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이 쏘아올린 SK그룹 지배부조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종목으로 SK를 꼽았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내에서 최대 현금창출력을 가진 회사다. 그룹 소속 계열사 118곳 중 압도적인 1위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배구조 변화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건 SK일 것"이라면서 "SK텔레콤이 신설한 중간 지주사와 SK가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합병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SK는 이번 개편으로 시간적 여유를 벌며 기업 가치를 높일 노력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SK텔레콤이 분할(물적·인적)을 통해 중간지주사가 되면 SK하이닉스의 지위도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격상될 수 있어 지배구조 개편이 일어난다면 SK하이닉스 역시 주가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적분할은 비용 효율성과 기업가치 증대 측면에서 보면 SK의 최선의 선택지"라며 "SK텔레콤을 합병 없이 중간지주 두게 된다면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로 남는데,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의 주주들이 결국엔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yhn7704@ekn.kr

미래에셋자산운용, 판교에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 조성...2조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판교에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 조성...2조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엔씨소프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 판교에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을 조성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엔씨소프트, 행정공제회,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남시와 삼평동 641번지 일원 7782평 규모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부지 매매대금은 8377억원이다.미래에셋은 판교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을 개발해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4차산업 플랫폼을 통해 첨단산업 융합과 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성남시 삼평동 641번지 일원은 판교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지였다. 판교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부지로, 국내 IT산업 요람인 판교에서도 제1판교테크노밸리와 알파돔시티 사이에 위치해 입지적 희소성이 높다.컨소시엄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약 2조원 규모 투자를 통해 2026년까지 연면적 약 10만평, 지상 14층, 지하 9층 규모 업무복합시설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시설은 새로운 판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업무복합시설에는 연구개발센터 및 4차산업 핵심 경쟁력이 될 플랫폼을 조성한다.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관련 우량 혁신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스타트업에게 약 300평 규모 공간을 제공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적, 인적 교류가 가능한 스마트 플랫폼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판교 미래 가치를 예측해, 판교 알파돔시티 6-1, 6-2, 6-3블록, 총 14만평 규모 부동산 개발 및 매입에 약 2조15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최창훈 대표는 "미래에셋이 한국판 실리콘밸리 판교에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초대형 랜드마크를 건립하게 됐다"며, "향후 금융산업이 미래 4차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MTS 오픈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토스증권, MTS 오픈 한달만에 100만 계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인기가 치솟고 있다.토스증권은 15일 MTS를 공식으로 연 지 한달 만에 신규 주식 계좌수가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번 토스증권 100만 계좌 달성에는 이번주 12일부터 시작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큰 힘을 발휘했다. 이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현대차, 삼성전자,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오픈과 동시에 투자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됐다. 이벤트를 통해 주식을 받은 ‘인증샷’과 후기가 줄을 이었다. 특히 지난 14일 하루에만 5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과거 국내 증권사 일일 최대 계좌개설 수인 5만 계좌 수준을 10배이상 넘었다. 물론, 인터넷 은행 등 금융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지난 3일간 증가한 계좌수는 약 72만 계좌로 이는 시간당 약 1만3000명, 분당 약 210명이 계좌를 개설한 셈이다.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한 때 계좌개설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계좌 개설이 되고 있다.토스증권은 이번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과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참여와 토스증권의 압도적인 UX/UI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약 300만명의 주식투자 인구가 늘며, 이 중 3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가 160만명을 차지해 현재 투자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앱 실행부터 계좌개설,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과 간편한 인증절차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토스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출범 첫 해부터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계좌개설 고객을 포함, ‘관심 종목’ 등을 지정해 토스증권 서비스를 활용 중인 전체 고객은 170만명을 넘어섰다. 올 상반기 중 해외 주식투자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가입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의 ‘주식’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yhn7704@ekn.kr토스증권은 15일 MTS를 공식으로 연 지 한달 만에 신규 주식 계좌수가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토스증권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14.1조…전년比 12.6%↑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14.1조…전년比 12.6%↑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에서 올해 1분기 동안 기업 등이 자금조달한 규모가 10% 이상 늘어났다.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1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5조8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 직전 분기 대비 6.1% 늘어났다.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8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5%, 직전 분기 대비 53.7% 증가했다.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4조7000억원, 지방채 1조5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61조7000억원, 특수채 37조3000억원, 지방공사채 6000억원, CD는 8조3000억원이 발행됐다.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2.7%), 금융회사채(29.5%), 일반회사채(18.3%), CD(7.3%), SPC채(6.2%), 국민주택채(4.1%), 지방채(1.3%), 지방공사채(0.5%) 순이었다.지방채의 경우 총 1조5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28.6%, 직전 분기 대비 21.1% 감소했다.금융회사채의 경우 총 33조7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고, 직전 분기 대비 2.9% 감소했다.일반회사채의 경우 총 20조9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 직전 분기 대비 78.6% 증가했다.유동화SPC채의 경우 총 7조1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직전 분기 대비 37.2% 줄어들었다.특수채의 경우 총 37조3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직전 분기 대비 8.4% 늘어났다.지방공사채는 총 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고, 직전 분기 대비 14.3% 축소됐다.yhn7704@ekn.kr사진제공=예탁결제원

다 내리는데 오르는 이더리움 시세, 하드포크 뭐 길래?

다 내리는데 오르는 이더리움 시세, 하드포크 뭐 길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영향으로 주요 암호화폐들이 15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은 고점을 높여 눈길을 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1시 8분 기준 24시간 동안 4.88% 오른 311만원대에 거래되며 자체 최고가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 (-1.35%)을 비롯, 리플 (-2.94%), 에이다 (-1.25%), 폴카닷 (-2.43%) 등 주요 화폐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하락세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평가 절하한 영향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는 정말로 투기를 위한 수단"이라며 "결제수단으로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이 가운데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은 이날 저녁 6시 이후 예정된 베를린 하드포크라는 관측이 나온다.하드포크는 거래내역끼리 연결된 블록체인이 어느 시점에 두 갈래로 쪼개지는 것을 말한다. 이전 버전에서 심각한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했을 때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등에서 시행하는 일종의 업데이트다. 이더리움은 과거에도 ‘보안상 취약점’ 때문에 한 차례 하드포크를 겪은 바 있다. 2016년 6월 17일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해커들이 이더리움 코인 약 360만 개를 해킹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가격으로 600억 원어치가 도난당했고 가격은 급락했다. 이후 이더리움 재단은 2016년 7월 20일 하드포크를 진행해 성공했다. hg3to8@ekn.kr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화면.

코스콤, ETF 정보 한눈에...‘ETF CHECK’ 출시

코스콤, ETF 정보 한눈에...‘ETF CHECK’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분석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스콤은 국내외 ETF 및 ETN의 테마정보와 고급 분석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 ‘ETF CHECK’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TF CHECK’는 코스콤이 서비스 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금융정보 단말 CHECK Expert+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근 ETF와 ETN이 국내 자본시장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주식처럼 직접투자가 가능하면서도 개별 종목보다 리스크가 낮고 분석하기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펀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파생상품인 만큼 투자 시 참고해야하는 정보가 주식과 달라 각종 데이터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투자자들은 ‘ETF CHECK’를 통해 다양한 ETF·ETN 상품들의 기간별 성과와 보수, 배당금, 자금유입 등을 확인하고 다른 상품들과 비교분석 할 수 있다. 또한 전문투자자들을 위해 변동성이 높은 원자재와 레버리지 상품들의 괴리율과 LP 보유수량을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 ETF, ETN 시장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코스콤 측은 "ETF 초심자를 위해 테마별 ETF 모음과 ETF 추천 서비스를, 기관투자자 및 퀀트 등 금융전문가를 위해 포트폴리오 분석정보 등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ETF·ETN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TF CHECK’는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웹브라우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이티에프 체크

은성수 "공매도 제도개선 차질없이 이행...20일부터 개인도 자격취득"

은성수 "공매도 제도개선 차질없이 이행...20일부터 개인도 자격취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다음달 3일 대형주를 중심으로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해 "투자자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오는 20일부터는 개인도 공매도를 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모의투자 관련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관계기관 및 증권사 대표와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은 위원장은 "정부가 공매도 재개에 앞서 약속한 제도 개선 사항은 크게 네 가지인데, 이 중 불법공매도에 대한 처벌 강화는 이달 6일부터,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은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며 "남은 두 과제는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 구축과 개인공매도 기회 확충인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거래소는 불법공매도 적발을 위한 별도조직을 신설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과 모의투자 관련 시스템도 오는 20일 오픈해 공매도 재개 전에 미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은 위원장은 "보름가량 남은 기간 중 참여기관 간에 합동 전산테스트를 거치는 등 준비사항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은 위원장은 시장 공정성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저한테도 특정종목을 추천하는 문자메세지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로, 우리 주위에 불건전행태가 만연해 있다"며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과 같은 불공정행위들은 선량한 투자자의 피눈물로 크는 ‘독버섯’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증권시장내 불법?불건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집중대응반’을 가동 중이다. 은 위원장은 "예방에서 조사, 처벌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유관기관간 긴밀하게 공조하는 한편, 불공정거래 과징금 도입, 유사투자자문 불법행위 방지 등 제도개선 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가 200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은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이 과거 닷컴버블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선에 다시 섰다는 것을 의미"라며 "혁신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자본조달의 창구로, 투자자에게는 역동적 자산증식의 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요즘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를 넘어 해외에서 투자기회를 찾고 있으며, 유망기업들도 해외 직상장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들려온다"며 "거래소는 유망기업들이 우리 증시에 상장되어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장·시장운영 제도개선, 해외시장과의 협력강화 등 할 수 있는 모든방안에 대해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투자업 관계기관·증권사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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