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현대차그룹, AI 로봇틱스 핵심 제품·기술 공개](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7.53a97ad1ce0f4564b1efaf8157c70f02_T1.jpg)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제품 및 연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 홀 내 1836㎡(약 55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구현한 전시 공간에서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전시된다. 아울러 '오르빗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 등을 중점으로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오르빗 AI'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설비 관리 및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오르빗 AI는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원격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이상 징후 감지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로봇의 효율적인 관리과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상용화 모델 실물과 배송,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탑 모듈 결합 콘셉트 모델'을 전시하고 주행 시연을 진행한다. 모베드는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열린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처음 소개된 바 있으며, 이후 약 4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상용화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모베드 상용화 모델은 베이직과 프로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베이직 모델은 자율주행 로봇 구현을 위한 연구 개발용으로 설계돼, 로봇을 구입한 연구기관이나 개발자가 필요에 따라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등 실험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로 모델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AI 기반 알고리즘과 라이다·카메라 융합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사람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실내외 이동, 물류 배송, 촬영 등 복잡하고 광범위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모베드 픽앤플레이스 △모베드 딜리버리 △모베드 골프 △모베드 어반호퍼 등 탑모듈을 결합한 콘셉트 모델들을 함께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모셔널과 함께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에는 현대차그룹과 모셔널이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이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올해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 기술이 산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엑스블 숄더를 직접 착용하고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E-GMP 윗보기 작업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엑스블 숄더는 윗보기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한다.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작업 피로도를 경감시켜 생산성을 높여준다. 또 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경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 현대위아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이 하역-적재-이동으로 구성된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여 현대적이고 자율화된 물류·제조 환경을 구현하기도 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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