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지역난방공사, 저소득·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나눔 김장행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한난은 최근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자발적 봉사단체 '행복나눔단' 5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시행되며, 올해도 행사비용 1700만원 전액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김장을 만드는 봉사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14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행복나눔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우리공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적극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 협업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89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동반성장 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올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업소와 유공직원을 시상했다. 또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협력중소기업 9개사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설립한 출자회사인 G-TOPS의 누적수출 2000만 달러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혁신제품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와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2년 성일터빈과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해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가스터빈 고온 블레이드는 기술원천국인 미국에 누적수출 435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 순서로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대해 소개하고, 남동발전의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부의 수출활성화와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과 해외동반진출에 앞장서고 ESG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 한수원이 품 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1팀 등 총 6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도 직원 1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시작되어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끊임없는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한수원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품질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울산 아동복지시설 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울산 아동복지시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금 8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예산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 아동센터 중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15곳에서 보일러 점검 및 난방 배관 세척, 보일러 분배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겨울철 난방 비용 및 탄소배출 절감과 더불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표준협회는 '모바일 기자재 품질검사 시스템'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시스템' '품질검사 표준체크시트' 등 서부발전 고유의 품질관리 체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수소혼소발전 전환 추진 성과와 협력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품질 관리체계 구축 지원 성과 등도 우수기업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서부발전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외에도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 출전해 금상 4개, 은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지난 2001년 이후 모두 79개의 금상을 따내 전력그룹사 최다 수상 기록을 유지했다. 아울러 태안발전본부 소속 양혜숙 화공설비부장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면서 전력그룹사를 넘어 이 부문 공공기관 최다 기록(34명)을 갖게 됐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2~13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해 금상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서부발전은 10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면서 전력그룹사 최다(42개) 금상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최고 품질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부발전의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공공 발전을 이끄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수력발전, 탄소감축과 기후변화 대응할 미래 에너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감축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수력발전은 가장 지속성 있는 에너지입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산업협회 회장은 20일 한국수력산업협회가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이광호)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제1회 수력의 날' 제정기념행사와 '제2회 수력 페스타'에서 “수력은 원자력 못지 않게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회장은 “수력에너지는 오래전부터 우리 인류가 사용해온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이라며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가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수력산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맞는 제1회 수력의 날이 대한민국 수력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자립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수력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강원대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지자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오랜기간 동안 인류의 근현대화에 기여한 수력발전은 최근 기후변화 및 무탄소 전원의 확대 필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더욱 다양한 역할과 가치로 각광받는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특히 양수식 수력발전은 원자력과 화력 등 대용량 전원의 고장에 대비한 전력계통의 예비력 역할과 변동성이 많은 신재생 에너지 증가에 대비한 주파수 조정역할 그리고 장수명의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로써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설비용량의 120%인 5.7GW의 양수식 수력발전을 신규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수력산업협회는 수력산업의 역사적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칠보수력을 실증대상으로 중급형(15MW) 수차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한 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제정하고, 유공자 포상, 수력산업 우수논문 및 사진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수력 페스타 행사에서는 지·산·학 패널토론을 통해 “수력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력산업과 관련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력산업협회는 2020년 3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국내 수력발전기업의 전문성 확보, 신기술 연구·상호교류, 인재양성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축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수력발전의 위상과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1회 수력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유류누출·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가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방제선 6척,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진공차 1대, 유회수기 2대, 드론 1대 등의 재난관리자원이 동원됐으며, 해상 유류누출 및 화재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탄 운반선 급유 작업 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유류 해상 누출 및 석탄 하역기 컨베이어 화재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대응훈련은 △임무와 역할수행, △상황전파, △유관기관 합동 유기적인 공조체계 유지, △재난 안전통제단 구성, △해양사고 대응팀 초동대응, △대정부 보고, △수습· 복구 등 각 기관별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유류 누출 확산 모니터링 실시, 조류 및 강풍에 따른 방제 작업선과의 실시간 상황공유, 해경의 상황실과 연계한 신속한 오일 펜스 전개, 해양환경공단의 재난관리자원을 응원받아 실시한 유회수기 시연 등 종전의 재난대응 훈련과 비교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지역 내의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2023년 12월부터 발전소 해양의 관할구역이 사천해경으로 변경됨에 따라, 해양에서의 재난발생시 항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초동대응 강화를 위해 하동빛드림본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COP29참가…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18일(월)부터 산업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6조(국제탄소시장 등)와 기후재정 기금 마련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세부 내용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동서발전 이창열 부사장은 대한민국 산업계 대표단장으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업종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산업계의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국회 및 정부(산업부, 외교부, 환경부)와 함께 공동 이행방안을 논의한다. 동서발전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나 정부와 고효율 쿡스토브.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가나 에너지부, 환경부 및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교토의정서 청정개발체제(CDM)의 파리협정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가나 쿡스토브 보급을 통한 가나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증하기 위해 가나 에너지부와 협력하여 사용자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발전설비의 친환경 연료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범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아시아 연료처장들과 수급 협력 강화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최근 일본 도쿄 J-POWER 본사에서 열린 '제39차 아시아 연료처장회의'에 참석해 대만전력(Taiwan Power), 일본 J-POWER, 말레이시아 TNBF와 함께 글로벌 연료 조달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 연료처장회의는 지난 1981년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 주요 전력 기업들 간의 정례 회의체로, 각국의 전력 수급 현황과 연료 조달 전략,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간 연료 구매량이 약 1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연료 구매그룹 중 하나이며, 남동발전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국가별 연료조달 현황과 시장 동향, 수급 전략,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연료 수급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것을 합의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전력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에너지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제46회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전환부문'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권위의 포상이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효율개선 및 연료전환, △국내외 동반성장형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 △해양흡수원 조성, △CCUS 기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상용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1,312만톤을 감축했다. 무탄소 발전원 개발 및 청정수소 생산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이번 한국에너지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