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영남대-신용보증기금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제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동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4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지난달 동천동 우선착수 구간을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동천동·황성동·용강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 91㎞를 교체하고 누수 탐사와 복구 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착수 대상지인 동천동 구간에는 19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관련 행정절차와 심의를 모두 마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 향상에 따른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은 물론, 녹물 발생 등 노후 관로로 인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해 보다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공사 구간 일부가 주거지와 상가 밀집 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도로 굴착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소음, 비산먼지 등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집한 구간에 대해서는 야간 공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살수차 운영과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꿈(Dream)-드림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학상담존, 진로탐색존, 미래기술존, 드림 스테이지,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연주가' 진로 체험 부스를 기획해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부스 운영에 직접 동참한 한 청소년은 “방문한 친구들이 악기 연주에 흥미를 느끼고, 이번 체험을 계기로 연주가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된다. 주 5일(월~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교과 학습 지원을 비롯해 통기타,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청소년마을운영단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의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앞두고, 참여 청소년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회의 운영 방법과 다양한 의견 수렴 기법 등을 실습하며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주체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졌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달서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1개 동 중 7개 동이 청소년마을운영단을 구성해 현안 발굴에 나섰다. 워크숍에서는 각 동 추진위원장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생활환경, 문화, 안전, 생태환경 등 마을 곳곳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청소년마을운영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 평생교육 거점시설인 '북구 평생학습관 강남관'을 오는 7월 임시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복현동에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 강남관은 '구민과 함께하는 AI·디지털 기반 미래지향형 평생학습 허브'를 비전으로 내걸고, 오는 9월 정식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활용 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학습을 일자리나 지역 활동으로 연계하는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증진 등 평생교육 7대 영역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7월 임시개관 기간에는 AI·디지털 특화 과정을 포함한 10여 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한다. 이후 9월 정식개관에 맞춰 정규강좌, 특별강연, '행복북구 야식당'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북구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구민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교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덕운장학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남대학교를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세대를 이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영남대학교는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과 세원그룹 김도현 사장이 지난 10일 최외출 총장을 만나 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서보건 대외협력부총장, 원규장 의과대학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덕운장학재단과 영남대의 인연은 영남대 동문인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상학 64학번)의 각별한 모교 사랑에서 비롯됐다. 재단은 인재 양성을 최고로 여긴 김 회장의 인생 철학과 그의 호인 '덕운(德雲)'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후배들을 위해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선뜻 기탁하며 나눔의 물꼬를 텄다. 이후 세원그룹과 가족들의 꾸준한 기부가 더해지면서 현재까지 영남대에 전달된 누적 기탁액은 약 7억4천만 원에 이른다. 김 회장의 뜻을 이어받은 김도현 사장과 이지은 이사장은 기업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지은 이사장은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영남대를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세원그룹과 덕운장학재단의 따뜻한 나눔은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의 재기 지원과 건강한 재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지난 12일 창업진흥원과 '재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진원의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보의 신규 보증과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재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창진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및 성공 판정을 받은 졸업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재창업 기업을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재도전지원 프로그램' 또는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적용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95% 적용, 보증료율 최대 0.3%포인트(p) 차감 등 실질적인 금융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경영 안정을 위한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도 통합 제공된다. 신보의 특화 컨설팅 및 AI 기반 기업 분석 서비스(BASA)와 창진원의 멘토링(Re:Born)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지원돼 재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도울 예정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재창업 기업들이 마주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재창업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청도군-수성구-대구보건대-대구대-대구시교육청-대구도시개발공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의 대표적 전통문화 축제인 '제18회 청도유등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13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둔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전에는 유등가요제와 향토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무대와 함께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학생 백일장에서는 이서중학교 유지아 학생이, 사생대회에서는 경산 대동초등학교 김태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꽃등 만들기, 가훈 쓰기, 서예 체험, 캐리커처,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후에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삼귀의례, 봉행사, 축사에 이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됐다. 청도천변을 따라 설치된 유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하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활약한 가수 오유진을 비롯해 박미영, 황태자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탄암스님 청도유등제봉행위원장은 “유등에 담긴 자비와 나눔의 의미가 많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유등제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청도유등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자원봉사 홍보단 '수성글로벌프렌즈'가 관광과 문화, 국제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수성구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글로벌프렌즈는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개국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성구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콘텐츠, 지역 축제 등을 다양한 언어로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3기로 위촉된 경북대 외국인 유학생 리나 씨는 '2026 글로벌 미스춘향' 미(美)에 선발된 뒤 KBS '아침마당', 전주MBC '다정다감', TBC '생방송 굿데이'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성구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오금선 씨는 재한일본인여성합창단 '이코이'와 음악단체 '슈필라움'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영국 출신 루이스 루퍼 씨는 대구와 부산, 서울 등에서 관광 서포터즈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출신 모리와키 유이코 씨와 미국 출신 티아라 영블러드 씨도 각각 국제교류 단체를 운영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수성구에 파견되는 K2H 해외 교류 공무원들도 수성글로벌프렌즈 활동에 참여해 국제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성글로벌프렌즈는 국적과 직업, 활동 분야가 다양한 외국인들이 교류하며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성글로벌프렌즈는 단순한 홍보단을 넘어 수성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프렌즈와 함께 수성구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을 잇는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영진전문대학교와 공동으로 '미래 모빌리티 JOB EXP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 유망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등 3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과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고교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산업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는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대학교는 영진전문대학교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김중호 대구대학교 취업지원팀장은 “고교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1999년부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대학가의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혈 문화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글로컬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제23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서 헌혈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8년간 학내외에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헌신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혈액은 과학기술로도 인공적인 제조가 불가능하고 장기 보관 역시 어려워, 안정적인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에 일찍이 주목해, 지난 1999년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IMF 외환위기 여파와 각종 감염병 유행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 행사를 지속해 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까지 헌혈 축제에 동참한 누적 참여자는 총 2만 2,700명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2003년부터는 총 66회에 걸친 단체 헌혈을 전개해 학생과 교직원 1만 3,691명이 추가로 피를 나눴다. 특히 2005년부터 교내에 헌혈센터를 유치해 운영한 결과, 2025년까지 누적 11만 1,416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대구·경북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의 핵심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선다. 대학 측은 헌혈을 미래 보건의료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인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아왔다. 예비 간호사를 비롯해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등 의생명 계열 전공 학생들은 헌혈 과정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문화는 교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대학은 지난 2011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식적인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헌혈 참여 시스템을 구축해 확산에 앞장서 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표창은 지난 28년 동안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동문 모두가 함께 일구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대학으로서 생명 존중의 핵심 가치를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험 탐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90개교(초 44개교, 중 22개교, 고 24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학교가 실시한 자체 점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교육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과학실험실 운영 방안을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대상 학교 중 50개교는 대구교육청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단이 맡고, 나머지 40개교는 환경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은 유관기관 거버넌스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청은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화학약품 보관·관리 상태와 실험폐수 처리 등 전문적이고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단 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점검 결과 공유와 함께 올해 세부 점검 방향을 조율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전문기관과의 공동 점검을 통해 학교 과학실의 안전 상태를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실험하며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단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과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배수시설과 단지 내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피며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했다. 또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 통행 불편 사항과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노후세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가치"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나눔·관광·환경·교육 분야 정책 본격 추진…도민 체감형 사업 확대

◇경북도,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위한 나눔 캠페인 돌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모금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광장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한 달간의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냉방비 부담과 생활고 등 여름철 복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모금된 성금은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에너지 지원사업, 긴급복지 서비스, 사회적 고립가구 보호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집중 모금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웰니스관광지 6곳 추가 선정…경북 치유관광 경쟁력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15일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웰니스관광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은 경주의 소노캄경주 웰니스풀앤스파,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문경 사담재 스테이, 칠곡 성 베네딕도회 문화영성센터,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군 요트학교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기존 24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났다. 경북도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과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체류형 치유관광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행사 연계 상품 운영과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도, 낙동강 상류 녹조 예방 총력…오염원 집중 점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여름철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낙동강 상류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 강정고령보와 구미해평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시·군과 함께 오염원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동·구미·영주·상주·고령·칠곡·봉화 등 7개 시·군이다. 축산시설과 가축분뇨 저장시설, 하·폐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녹조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유도하고, 수질기준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예천서 청렴·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예천 호명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30여 명은 등굣길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반부패 정책을 알리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경북교육청, 학생 주도 STEAM+ 클럽 160개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중심의 STEAM+ 클럽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 85개 학교에서 총 160개 동아리가 운영되며,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각 동아리에는 최대 2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우주항공, 사이버보안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주제로 탐구와 실험, 토론을 진행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게 된다. ◇경북교육청, 검정고시 응시생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고령 검정고시 응시생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검정고시 원서 접수 과정에서 필요한 졸업증명서와 제적증명서 발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응시생이 많은 단체접수 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종 증명서 발급과 팩스 민원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민원 취약계층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서류 준비 과정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문경시장 민선 9기 인수위 ‘실속 행보’ 시민 목소리 듣고 예산 아끼고…

정책 제안 게시판 개설…시민 의견 공약·시정에 반영 문경= 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민선 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 초기부터 시민 참여 확대와 예산 절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15일 고우현 위원장이 이끄는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핵심 과제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문경의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 합니다'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게시판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문경시민은 물론 문경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인수위는 접수된 의견을 일상생활·보건복지·문화관광·농업·경제도시 등 분야별로 검토한 뒤 핵심 공약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출범과 동시에 예산 절감에도 초점을 맞췄다. 별도 사무실을 임차하거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기존 관행 대신 시의회 뒤편 유휴 공간을 활용했다. 책상과 의자,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집기류도 시청 내 기존 물품과 불용 가구를 재사용해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혈세를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의지를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했다"며 “절감된 재원은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문경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현재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업 추진 상황과 타당성을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참여 확대와 재정 효율성 확보를 동시에 내세운 민선 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행보가 향후 문경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짜장차 정한교 총괄대표, 대한민국 한식.요리연구 대가 선정

봉사활동과 요리 공로 인정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인증패 수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구 봉사단 아름다운동행 봉사단과 사랑의짜장차를 이끌고 있는 정한교 총괄대표가 대한민국 한식.요식업 분야의 요리연구 대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한교 총괄대표는 지난달18일 서울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요리연구 대가'선정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은 한식과 요식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 대표는 봉사활동과 연계한 음식 나눔 실천 및 요리 연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봉사 부분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사례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대표는 그동안 사랑의 짜장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및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국 각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요식업 관계자와 봉사단체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으며,정대표의 사회공헌 활동과 음식 나눔 실천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정한교 총괄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봉사해 온 모든 봉사자를의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요리 연구와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가 이끄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축제와 복지시설,재난 현장 등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범칙금 부담 과도”… 법무부에 농촌 현실 반영 건의

“불법 알선업체 엄단 하되 선의의 농가는 보호해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 고용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최근 상주시 모서면에서 김진욱·송병길 경북도의원, 조동규 상주시의원, 모서농협 조합장, 모서면장, 이장협의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건에 따른 농가 피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농민들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사실상 영농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인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현행 제도가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농민들이 의도치 않게 법 위반 상황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인력으로 알고 근로자를 사용했다가 불법 고용주로 적발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범칙금 처분을 받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농번기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불법 행위를 의도한 것이 아닌 만큼 농촌 실정을 고려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농촌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농민들이 불법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인력난 속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과도한 부담이 농민들에게 전가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알선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은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위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력을 사용한 농민들에 대해서는 농촌 현실을 감 안 한 합리적 판단과 범칙금 부담 경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청취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 근로자 이탈과 불법 취업, 알선업체 개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도 운영의 보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도의회, 외부 전문가 상담체계 구축…갑질 피해 보호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사무처에서 갑질 피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담당할 외부 전문 노무사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새롭게 위촉된 황정석·이지인 공인노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갑질 관련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들은 피해 사례 접수와 상담은 물론 신고 절차 안내, 대응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거나 피해자가 별도 조사를 요청할 경우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부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객관적인 상담 환경 조성이 갑질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갑질은 개인의 인권 침해를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문제"라며 “전문 노무사와 함께 피해자 보호와 상담 지원 기능을 강화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갑질 예방 교육과 상담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마늘 주산지 찾아 농업현장 점검…“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이 군정 인수 절차에 앞서 의성지역 마늘 재배 현장을 방문하며 농업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최 당선인은 14일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돕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력 작목인 의성마늘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성지역 마늘 농가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 약세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산량 증가로 시장 공급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 우려가 커져 농가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수확과 선별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한편,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 당선인은 “농업은 의성 경제의 근간인 만큼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매 확대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수확기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부터 유통, 가공까지 이어지는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도 향후 업무보고 과정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과 농번기 인력 지원 체계, 농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최 당선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칠곡군-달서구-수성구-대구보건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ZIP토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칠곡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청년정책 참여단과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창업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4-H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책 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표와 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참여단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실무 경험 중심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한 청년서포터즈 운영,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청년근로자 자립지원, 청년 월세지원,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분산된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해 정책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39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반 침하와 옹벽 붕괴, 토사 유출 등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공사장 주변 배수시설 정비 상태와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지하시설물 침수 방지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 현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 대책 이행 여부도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개최한 '2026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이틀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서구는 지난 13∼14일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약 1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이 완료되면서 선돌공원에 설치된 움직이는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이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생동감 있는 선사시대 공간 연출은 축제의 현장감을 높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사시대 동물 잡기와 불 지피기, 청동 손거울 만들기 등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브레드 이발소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매직버블쇼,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이어졌으며, 선돌마당공원 물놀이터를 특별 개장해 무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사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선사유적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구 유일의 선사 테마 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화를 지킨 길, 함께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참전유공자 유족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 유족들은 “무공훈장 전수식 이후에도 전적지 순례 행사에 초청해 준 데 감사한다"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수성구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시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 또는 유족을 찾아 국가의 감사를 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현재까지 지역 내 참전유공자 유족 16명에게 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보훈가족 예우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는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직업이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적합직무 선도모델 구축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12일 경남 밀양 보현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세대상생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연합대학 관계자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관계자, 중장년 구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구·광주·대전 권역 직업이음센터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사회서비스 분야 인력 수요 발굴과 채용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년·중장년 세대상생 일자리 연계회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방안과 하반기 공동 실행계획을 도출했다. 특히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천명지킴 프로젝트' 실천 결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 기간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특강과 적성검사,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아울러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활용한 생명존중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 지원에도 나섰다. 권용현 대구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보건·복지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청년과 중장년을 연결하는 직업이음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대상생 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의회-성주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핀포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 현장의 기술적·경영상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 고도화,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허 및 인증 획득 등 기술개발부터 마케팅·판로개척에 이르는 8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연 매출 50억 원 미만 기업과 근로자 전입률 우수기업, 직접 수출기업에는 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기업 지원 확대다. 구미시는 최근 '구미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일반기업 부문과 별도로 여성기업 전용 지원 부문을 신설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여성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별도 트랙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성기업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를 통해 여성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핀포인트 지원사업이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구미시 기업지원 IT 포털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제10대 김천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의원들이 청렴 의식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첫 교육에 참여했다. 14일 김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3층 강당에서 제10대 김천시의회 당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 의정 연수센터가 주관하는 '당선인 과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당선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이해충돌 방지를 통한 공정성 확보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과 청렴 실천 방안 △지방의회의 구성과 기능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 등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청렴 의무와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 구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당선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승식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당선의원들의 지방의회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대 김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서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지방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식품·공중위생 분야 민간 감시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지도·점검의 신뢰성 제고에 나섰다. 14일 성주군은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소비자위생감시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감시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시 활동 시 유의 사항과 주요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감시원들이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위생감시원은 식품·공중위생 분야의 민간 감시 인력으로, 위생관리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감시원들은 식품·공중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다 꼼꼼한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소비자위생감시원은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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