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영주시정 청사진 윤곽.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 정책 토크콘서트 열어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민선 9기 영주시정 청사진 윤곽 -인수위 활동 마무리…25대 핵심공약 확정, 7월 정책 백서 발간-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열흘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을 확정했다. 인수위는 새 시정의 운영 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하며 다음 달 공식 출범할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와 분과회의, 부서 면담, 현장 방문 등을 거쳐 황병직 당선인의 50대 공약 가운데 우선 추진할 25대 핵심 공약을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기회발전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청년 취업 지원 강화, 공설시장 주상복합 개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시청 주차난 해소, 민원옴부즈만 도입 등이 포함됐다. 시정 비전은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로 정했으며 시민 중심 행정, 미래산업 육성, 첨단농업, 스마트 교통, 문화관광 활성화, 복지도시 구현 등 6대 시정 목표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 전담조직 신설, 기업 유치 전문가 확보, 정부·국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도 제안했다. 황병직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정리한 뒤 7월 중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군민과 마주 앉은 안병윤 당선인…예천 미래 청사진 '현장'에서 찾았다 -정책 토크콘서트 마무리…신도시·원도심 상생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24~25일 열린 행사에는 주민과 상공인, 농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 농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청신도시를 주제로 열린 첫 행사에서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교육·의료 기반 확충, 아파트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안 당선인은 학교와 주거, 일자리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신도시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초등학교 건립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농산물 가격 안정, 체육시설 확충, 농촌 인력 지원, 어르신 이동권 보장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안 당선인은 원도심에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스포츠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도시와 원도심, 읍·면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을 실현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경북교사노조 설문…협업 저해·교육 본질 훼손 지적

◇“4초의 멈춤이 만드는 변화"…경북개발공사,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세대 간 공감과 존중 강조…실천 중심 교육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임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4일 본사 강당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맡아 '모든 구성원이 온전하게 존중받는 조직을 만드는 4초'를 주제로 진행했다. 성 고정관념과 무의식적 편견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4초의 멈춤'이 건강한 소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세대별 가치관과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조직 내 협업과 신뢰 형성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협력해 매년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 교원 84% “성과상여금 제도 학교 현실과 맞지 않는다" -경북교사노조 설문…협업 저해·교육 본질 훼손 지적, 제도 개선 요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가 교육의 질 향상보다 교사 간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교원 4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현행 성과상여금 제도가 학교 현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 94%는 교사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90%는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 효과도 없다고 응답했다. 현행 제도는 교원을 등급별로 구분해 성과상여금을 차등 지급한다. 그러나 학교별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학생 생활지도나 정서적 교감보다 행정 실적과 공개수업 등 정량 평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설문에 참여한 교원들은 교육활동을 단기간의 성과로 평가하는 방식은 부적절하며, 높은 등급은 동료 간 위화감을, 낮은 등급은 박탈감을 초래해 학교 조직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비교과와 특수교사 등 소수 직렬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경북교사노조는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행 성과상여금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수도권 독점 깬 안동병원…아시아·태평양 소화기내과 최고 전문병원 국내 TOP10 진입

-비수도권 유일 선정…고난도 내시경부터 간·담췌 질환 치료까지 지역 의료 경쟁력 입증-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국제 의료평가기관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의료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소화기내과 분야에서 국내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것은 물론, 비수도권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인식돼 온 전문 의료 역량의 지형에도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동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소화기내과 부문 아시아·태평양 73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료 품질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특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 진료체계 구축이 국제적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안동병원은 소화기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공간에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 왔으며, 내시경센터와 연계한 ERCP 전용 투시촬영실을 운영해 담도와 췌장 질환의 진단 및 시술 효율성을 높였다. 치료 분야 역시 전문성을 꾸준히 확대했다. 위·대장 내시경을 이용한 용종 절제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통해 조기 소화기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과 담도·췌장 질환에 대한 고난도 치료까지 진료 범위를 넓혀왔다. 만성 간질환 치료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 간경화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관리와 정밀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영상의학과와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고주파열치료(RFA), 방사선치료, 항암 및 면역항암치료 등을 유기적으로 시행해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의료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도 지방 의료기관이 국제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지역에서도 중증 소화기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안동병원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인력과 첨단 진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에서 진단과 치료를 모두 해결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대구시의회-경주시의회-영천시의회-경산시의회-칠곡군-대구환경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가 2022년 7월 출범 이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9대 대구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33명의 시의원들은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달빛고속철도, 맑은 물 공급,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 타 시·도의회와의 공조에도 적극 나섰다. 제9대 시의회는 총 33회기, 49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천28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총 723건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이 411건에 달해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무인점포 안전관리 조례'와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소상공인 지원과 고립청년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반도체·로봇산업 육성 등 시민 생활과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입법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정책 제안 기능도 강화했다. 4년 동안 시정질문 166건과 5분 자유발언 275건을 통해 경제·문화·복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 4차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 제보 156건을 접수해 감사에 반영하고, 7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1천968건의 개선·시정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두드러졌다. 대구시의회는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민생현장탐방을 9차례 실시했으며, 6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 간담회 289회, 현장 방문 152회를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간담회와 현장 방문, 성명서 발표 등을 이어갔다. 이만규 의장은 직접 '대구로 택시'를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의회는 또 1천472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의원 1일교사와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정책 연구와 의정 전문성 강화에도 성과를 거뒀다. 11개 의원연구단체를 중심으로 101회의 간담회와 토론회,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34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했다. 대구시의회는 청렴도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2.5점을 받아 전국 지방의회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광역의회 최고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조직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지원관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한편,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른 의회 구성 재편을 마무리하며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은 의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첫 의회로서 대구경북신공항, 미래산업 육성, 달빛철도 건설, 행정통합 논의 등 굵직한 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 대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대 경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경주시의회는 2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발굴과 집행부 견제,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경주시가 태풍 '힌남노' 피해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의회는 기존보다 1개 늘어난 4개 상임위원회 체제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는 정책지원관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직접 채용해 조례안 검토와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의 역량을 높였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스마트미디어센터와 보건소 등 13개소, 문화도시위원회는 신경주역세권과 신라왕경복원지 등 33개소, 경제산업위원회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37개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4년간 의원발의 조례안은 139건, 5분 자유발언은 111건, 시정질문은 37회에 달했다. 의회는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재정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 보완을 요구했다. 제9대 의회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23년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00만인 서명운동과 전국 지자체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개최도시 확정 이후에는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를 통해 행사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국제교류 확대도 눈에 띄는 성과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우사시의회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외국 지방의회와의 첫 공식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이동협 의장이 일본 나라시와 우사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으며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이동협 의장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을 맡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 의장은 “지난 4년간 25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며 “제9대 의회의 경험과 성과가 제10대 의회의 더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시의원 당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10대 영천시의회를 앞두고 당선인 간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 조직 및 기능 설명, 의원 공직윤리와 복지제도 안내, 연간 의사일정 공유, 전자회의시스템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절차와 의회 운영 방식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찬 의회사무국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당선인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무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10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지난 2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인 1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함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문길 제9대 경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의원 배지 전달, 상견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현황 및 조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원식 및 회기 운영계획, 향후 주요 의정활동, 본회의장 의석 배정, 상임위원회 구성, 의회운영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당선인들은 본회의장 등 청사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안문길 의장은 “제10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경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갖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3일 왜관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6년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3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이 가운데 84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최종 13명이 채용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한솔영농조합법인, 대신기업㈜ 칠곡(서울)휴게소 등이 처음으로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1대1 맞춤형 면접과 취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취업타로관과 건강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4월 열린 올해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도 14명의 채용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5일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기업체 대표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포항시, 달성군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해 환경오염 예방과 사업장 자율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환경 분야 지도·점검 추진 방향을 비롯해 대기·수질·폐기물 분야의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공장 주도의 자율관리체계 운영 사례와 유해화학물질 관리 개선 사례 등 사업장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환경기술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한 선제적 예방과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환경사고 예방과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성장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칠곡군-달서구-수성구-영남대-영남이공대-iM뱅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직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친절·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CS 및 민원응대 분야 전문가인 온빛커리어 이슬기 강사가 초빙돼 민원응대 시 필요한 긍정의 언어 사용법과 경청의 자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실천 덕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소통기법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응대 방법을 익히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인과 공감하는 자세로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 첫걸음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급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규 수급자 첫걸음 가이드 및 복지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과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급여 수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와 신고 의무를 상세히 안내해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현재 달서구는 2만8천여 세대, 3만8천여 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의 복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보훈단체 회원 표창 수여, 기념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참전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세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과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학교는 홍보팀 이창현 씨가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취업자로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다. 이 씨는 대학 홍보 실무를 담당하며 대외 이미지 제고와 홍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부 업체에 위탁하던 대학 홍보 영상 제작과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를 직접 기획·제작해 대학 예산 절감에 기여했으며, 연평균 100건 이상의 교내외 주요 행사를 촬영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대학 홍보에 필요한 시각 자료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21년에는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지방기상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아 총장 특별공로상과 올해의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이창현 씨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은 그동안의 성과와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5일 오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들어 응원 열기를 더했고, 참석자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 장면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과와 부서 구분 없이 한 공간에서 함께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대학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 교수들과 함께 응원하며 추억을 만들었고,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계기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 돼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활기찬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학생 중심 교육과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재학생 만족도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는 '총장미팅위크'를 운영하는 등 학생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기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현장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로 구성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와 교육부 중앙지원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지원과 단위학교 컨설팅, 학생부 점검 지원, 기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실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교육부 중앙지원단의 질의·회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기록 내실화 지원 방안과 단위학교 현장 컨설팅 운영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학생부 항목 간 수평적 연계와 학년 간 수직적 심화·확장이 드러나는 기록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성장 과정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기록 방안을 모색했다. 실무지원단은 하반기부터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현장 지원 결과를 분석·성찰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생부 기재 관리 도움자료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적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학교별 자체 점검과 교육청 및 현장 실무지원단 주관의 전체 학교 대상 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원의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와 수업·평가 설계 기반 학생부 기록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한 자료를 학생부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고, 사교육 기관이나 사설 업체의 학교생활기록 상업적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예정돼 있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평가 설계와 연계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정보, 제2외국어 등 17개 교과에서 고등학교 교사 350여 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신규 전입교사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보된 교사, 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이 드러나는 학생부 기록 역량 강화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변화가 살아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한국과 유럽 금융권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게아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한국과 유럽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호운용성과 해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자간 실증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한·일 금융권이 진행한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실증 프로젝트 'PAX'의 후속 사업으로, 적용 범위를 유럽 금융권까지 확대했다. 프로젝트에는 iM뱅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은행권과 유럽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인 키발리스(Qivalis), 국제 금융통신망 스위프트(SWIFT),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 체인링크(Chainlink), 국내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원화(KRW)와 유로(EUR)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과 통화 교환, 외환거래 및 정산 프로세스를 공동 검증하고, 향후 제도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와 디지털 자산 시장 개방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은행권 협력체계인 'UniKA(Unified Korea Alliance)' 운영에도 참여해 국내 금융권의 의견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표준 논의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통화 체계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외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김천시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총 6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110명의 구직자가 기업과 1대1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면접자는 기업별 심사를 거쳐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김천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제도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AI) 피부 분석을 비롯해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마음 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구직자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낙동강 수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상주보 오토캠핑장과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6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상주시를 수상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SUP(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체험을 비롯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허리케인, 와플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낙동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SUP & 카약킹'프로그램과 어린이 물놀이터, 액션·크래프트 체험, 푸드 트럭 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오후에는 지역 공연팀의 버스킹에 이어 가수 황가람, 류기행, 신가령이 출연하는 '낙(樂)동강 별밤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낙동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와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4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가 열리며, SUP와 카약을 활용한 '제2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를 통해 수상레저와 환경보호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 생존수영과 수상 안전 체험도 운영돼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낙동강 수변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름철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주를 대표하는 수상레저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가 투입에 나서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2차 입국 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열고 농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번기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1차로 30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이번 2차로 27명을 추가 배치했다. 사업 운영은 동문경농협이 맡고 있다.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 이용요금은 1일 8시간 기준 11만 원이며,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동문경농협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현장에 투입된 1차 입국 근로자들은 현재까지 총 1,349명의 인력이 390개 농가를 지원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우천으로 작업이 어려운 날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농가의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통장 개설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영순면 말응리에 있는 문경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주한다. 이후 농작업과 기숙사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중칠 문경시 지역활력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기에 인력을 공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농가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촌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7일과 22일 이틀간 관내 무료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이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무료급식 기관 2곳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 계획 수립 여부를 안내했다. 아울러 종사자 대상 방역·위생 교육 실시 여부를 비롯해 제공되는 식단의 적정성, 조리실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위생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수칙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의 1조2,000억 승부수,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반도체 지형 흔든다

삼성·SK 호남 투자설 속 긴급 기자회견“정치 아닌 산업 경쟁력으로 결정해야" 정부에 투자 전략 재검토 촉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내 반도체 투자 지형을 뒤흔들 파격 제안이 나왔다. 구미시가 25일 반도체 제조시설(Fab) 유치를 위해 제5 국가산업단지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이 받는 혜택만 최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지원책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신규 투자가 호남권으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국가 반도체 투자 전략'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투자 유치 경쟁을 넘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산업 경쟁력 사이의 균형점을 정면으로 묻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는 막대한 전력과 용수, 수백 개 협력기업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입지 선정이 정치적 고려보다 공급망과 생산 효율성에 기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미시는 이미 구축된 산업 인프라와 파격적인 지원책을 앞세워 “대한민국 반도체 생산거점의 최적지는 구미"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정부가 향후 반도체 투자 전략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5 국가산업단지 2단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팹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시장경제 원리와 산업 생태계를 훼손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산업인 만큼 정치적 셈법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기준으로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특정 지역에 대한 정책적 고려에 치우쳐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를 외면한다면 훗날 역사적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지방 투자 전략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미시가 내놓은 카드는 국내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제5 국가산단 2단계 82만 평을 반도체 생산시설 용지로 활용할 경우 평당 1,000원 수준에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며, 우선 반도체 팹 2기 건설이 가능한 40만 평을 먼저 공급해 약 6,000억 원 상당의 투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구미는 이미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 가운데 하나다. SK실트론과 LG이노텍을 비롯해 309개 반도체 연관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반도체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다.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력 자립도는 전국 최고 수준인 228%이며, 낙동강 수계를 활용해 하루 68만 톤 규모의 추가 산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향후 개항 예정인 대구 경북 신공항과 제5 국가산단이 10㎞ 이내에 위치해 글로벌 물류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센터,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실증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반도체 신규 투자 후보지로 호남권이 거론되면서 제기된 대구·경북 소외론에 대한 가장 강도 높은 대응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반도체 산업을 지역 안배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논의를 다시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소부장 기업 집적도와 전력·용수 공급 능력, 물류 접근성까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기업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 벨트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지역 미래 경쟁력 높이는 경북…교육·관광·행정 혁신 현장 잇따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협력 확대 강조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24일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생 워크숍에서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 시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초연결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세 도시 평생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포항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평생교육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간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오름동맹이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수 당선인, 주요 현안 사업장 찾아 민선 9기 청사진 점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4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봉화군수 당선인과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지역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방문 대상은 K-베트남밸리와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분천산타마을 관광사업, 미슐랭 경관드라이브길,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5개 주요 사업장이다. 당선인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 농산물 판매 기반 마련, 관광 콘텐츠 다변화 등을 주문했으며, 도시개발 현장에서는 장마철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관광 개발이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제10대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의정활동 준비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24일 제10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당선인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회 운영 절차와 의회사무국 지원 체계 등을 공유했으며, 초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다짐했으며, 제10대 안동시의회는 7월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 재외동포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4일 전 세계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국 연수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9개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유교문화, 전통예술을 체험했으며, 탈 만들기와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안동 특화 연수는 오는 8월까지 총 6차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 속 한국문화 중심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25일 민원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했으며, 모든 과정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이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예천 대표 여름 과일 복숭아 출하 시작…전국 소비자 공략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25일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에 들어갔다. 예천지역에서는 120여 농가가 153ha 규모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생산된 복숭아는 지역 농협과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수질보전 협력체계 강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24일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열고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오염 원인과 낚시객 관리,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사는 환경정화 활동과 오염원 저감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정기적인 수질 조사와 녹조 예찰 등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질문 중심 탐구학습 축제 개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이 24일 초등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열고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탐구 질문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해결 방안을 설계했으며, 교사는 탐구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질문 중심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을 확대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AI·첨단산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성장 기반 확대

◇경북, 제조 물류까지 AI 접목…산업현장 디지털 혁신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5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공정을 넘어 물류 분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산업 혁신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산업 AI 에이전트 경량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반복되는 자재 이동과 재고관리, 공정 간 물류 흐름을 AI 기술로 분석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근로자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작업 절차와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AI는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 우선순위와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딥파인을 중심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화시스템, SM남선알미늄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제품 개발과 현장 실증을 거쳐 다양한 제조기업으로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경북, 첨단산업 인재 육성 기반 강화…기업 투자 경쟁력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25일 풍부한 인재 양성 기반을 앞세워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조했다. 도내에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38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첨단산업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조5천억 원 규모를 투입해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기업 연계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로봇,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분야에서 약 9천 명의 전문인력이 교육을 받았으며, 연구 장비도 대폭 확충해 기업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AI 혁신대학 조성과 대구·경북 초광역 공유대학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인재 공급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기후테크 산업 육성 협력…탄소중립 기술 거점 도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포항시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접공기포집(DAC)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기관들은 기술 연구부터 실증,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철강과 소재산업 중심 지역의 탄소 감축은 물론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교육부 초등돌봄 우수모델 선정…방학 돌봄 공백 최소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교육부가 추진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지원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군과 교육지원청, 지역 돌봄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해 문화·예술·체육활동은 물론 진로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 청소년 한자리에…경북교육청 국제포럼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오는 7월 경주에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생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 등 130여 명이 참가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국제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와 평화, 환경, 교육,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고 공동 선언문도 작성한다. 포럼 이후 해외 학생들은 경주 문화유산 탐방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고 체육계열 진학 지원 확대…공교육 중심 입시 지원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5일 일반고 학생들의 체육계열 대학 진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35개 학교,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기훈련과 입시 상담, 진로설계 등을 학교 안에서 지원받게 된다. 학교별 지원 예산도 확대돼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는다.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 확대해 교육 기회 균형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춘우 경북도의원이 25일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와 경북도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정책 활동 지원과 의정 전문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의정 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정 계파가 아닌 전체 의원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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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25일 시민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안보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회고사, 기념사, 격려사, 안보결의문 낭독, 6·25전쟁 영상 시청, 만세삼창 및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세대인 금호중학교 학생들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장병들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올해 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 이기학·최봉윤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손병탁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최인숙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시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잊지 않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창 재향군인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 모두가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귀농귀촌 정책 부문에서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분야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 귀농인 현장체험 교육, 귀농인 이사비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웰컴팜하우스 건립과 연계해 2027년부터 체류형 귀농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고 싶은 경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이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경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24일 청도시장 일대와 온누리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경 협력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노인학대 신고 방법 안내, 치매 관련 지원사업 소개, 홍보물 배부,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인 존중 문화 확산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군은 설명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조성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24일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 첫걸음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급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규 수급자 첫걸음 가이드와 복지제도 안내를 비롯해 부정수급 유형,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급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달서구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만8천여 가구, 3만8천여 명에 이른다. 구는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24일 옻골동산에서 6·25전쟁 당시의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보리주먹밥 만들기와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유치원과 경전유치원 원생 120여 명이 참여해 군복과 군모를 착용한 채 로프타기와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병영 체험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 6·25전쟁 당시의 역사를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렸으며, 피란 시절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 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당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은 “현재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은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세대 또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가족 사랑의 쌀 드림'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보훈가족을 위한 쌀 10㎏들이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쌀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쌀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공사와 경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나눔 행사인 '팝콘데이'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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