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팬큐레이터들이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에 지난 3주 동안 누적 방문객 30만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 가지 앱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업무, 취미 등 일상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모티브의 '스쿨' 공간에서는 교과목 문제와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자유롭게 편집해볼 수 있는 '비디오 체험존'은 1020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갤럭시 AI 활용법을 소규모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갤럭시 AI 클래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강남의 '갤럭시 AI 클래스'는 현장 참여 외에 온라인 사전 예약제도로 운영돼 원하는 시간에 방문이 가능하다.
삼성 강남의 갤럭시 스튜디오는 대형 LED를 활용해 디지털 파사드를 연출했고, 건물 유리벽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시하는 쇼윈도로 꾸몄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 덕분에 전작보다 빠른 시점에 3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갤럭시 AI와 함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