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과 기술안전본부장, 고위직 간부 15명이 '내부통제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영조 신임 사장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서약문에는 기관의 고위직으로서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고위직의 내부통제 책임 준수 △내부통제 실천 의지의 공유와 전파 △윤리경영과 준법체계 확립 등의 의지를 담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9월 전사 내부통제관리 시스템(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부서와 개인별 내부통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연계, 1:1 부서 맞춤형 리스크 컨설팅, 전 과정의 시스템 입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자율적인 통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력한 내부통제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우리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신임 CEO와 고위직 간부들의 의지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 직원의 능동적인 내부통제 실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