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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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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예비번호 받은 정시 수험생 비실기전형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16 17:42
서울패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교육부승인 학점은행제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예비번호를 받고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정시 수험생들 대상으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 선발을 비실기전형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두 전공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패션특성화학교로 패션전공자가 직접 설립해 패션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직업전문학교이다. 특히 기본기부터 심화교육을 다이렉트로 지도받을 수 있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부승인 학점은행제기관으로 2년제 전문학사·4년제 일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취업 뿐만아니라 편입과 대학원 진학을 목표하는 예비번호 받은 정시 수험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예비 번호를 받은 정시 수험생들에게 더 넓은 패션공부의 장을 열어주고 싶고, 비실기전형으로 패션에 대한 열정과 앞으로의 미래 목표를 향해 발맞추어 나아갈 학생을 선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지원하고자 롯데홈쇼핑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하여 다양한 현장 커리어를 쌓고, 교내 실습실을 국가공인시험장으로 지정받아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졸업생 조세윤 쥴리앤칼라 브랜드 경우 무신사와 서울시에서 선정한 추천브랜드 선정 등 본교에 입학 후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하였을때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 맞춰 홈페이지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합격자, 타 대학 자퇴 및 휴학생 누구나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패션디자인전공(패션디자이너,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모델리스트, 공연&예술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전공(패션마케팅&MD, 패션에디터, 패션샵경영, VMD, 패션쇼핑몰경영) 모두 비실기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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