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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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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가 더 특별해졌어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04 17:26

고객의 수요에 맞춘 트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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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0 티볼리’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4일 ‘티볼리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과 ‘2022 티볼리(티볼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티볼리 V3 트림(Trim)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컬러에 레드를 더한 차별화 디자인을 구현해 출시했다.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 R-Plus 화이트는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적용됐으며, ‘도어스팟램프’와 ‘LED 도어스커프’가 기본적용 돼 스포티(sporty)함을 더한다.

티볼리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모델의 트림을 조정해 출시했다. 티볼리는 V1(M/T), V1(A/T), V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Plus는 블랙과 화이트로 나뉜다. 티볼리 에어는 A1, A3로 구성돼 출시 했다.

전 트림에 ‘10.25in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및 후방 안개등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맞췄다. 티볼리(에어 포함) 메인 트림인 ‘V3’ 선택 시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컴포트 패키지(1열 열선,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하이패스 등 270만원 상당의 옵션을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로 통합해 243만원에 적용할 수 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1689만~2101만원으로 구성됐으며,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2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는 트림에 따라 1938만~2236만원이다.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으로 R-Plus 블랙&화이트 모델 구매 시 50만원 상당의 ‘R-Plus 기프트’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wat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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