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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yeoni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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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에너지환경기술대상=환경부 장관상] 화신이앤비 온실가스 감축 무전극 램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25 14:00
화신이앤비

▲화신이앤비

선윤관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선윤관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서연 기자] (주)화신이앤비가 제 5회 ‘대한민국 2021에너지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신이앤비가 개발한 무전극램프는 수명이 길고 고연색성의 장점과 온실가스감축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무전극은 LED 조명에 비해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며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력보호와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적다. 제품 판매 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3300t 온실가스 저감 효과(소나무 2만8000그루 식재)를 나타내고 있다.

무전극램프는 장시간 눈이 노출된 장소인 공공시설, 축구장, 골프장 등 250M까지 밝은 조명을 필요하는 장소에 주로 설치된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로 백내장과 같은 치명적 눈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화신이앤비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7도 구현 기술로 정부공인 우수조달 인증을 받았다. 야간에 빛을 멀리 보내려면 각도가 중요하다. 세계적인 조명회사 필립스와 오스카는 통상 빛의 각도가 13도, 15도, 20도인 반면 화신이앤비는 세계 최초로 7도 조명을 개발했다.

특허기술(10-1911888호, 10-1977295호)를 이용한 화신이앤비의 무전극 램프는 르노자동차, 포스코, 현대제철은 물론 일본, 중국, 유럽 1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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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이앤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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