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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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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 와인 대명사' 하이츠셀라 60주년 기념와인, 어떤 맛일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28 17:49

나라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 국내 출시 "유기농 포도의 숙성된 개성미"

나라셀라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

▲하이츠 셀라 60주년 기념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수입유통 나라셀라).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우 기자]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Vineyard·포도밭) 와인으로 나파밸리 클래식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하이츠 셀라(Heitz Cellar)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이 국내 와인 애호가와 만난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하이츠 셀라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61년 조 하이츠(Joe Heitz)가 설립한 하이츠 셀라는 미국의 대표 와인 산지 나파밸리의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유기농 포도만 사용해 뚜렷한 개성을 와인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기 최고 와인 12선에 포함시키고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꼽았다.

나라셀라는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좋은 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밀도와 여운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러더포드,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에서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 처리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과 세이지, 로즈마리 등 향신료 느낌을 음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나라셀라 전문매장 ‘와인타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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