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듀테크 기업 뉴인이 올해 초 법무법인 원 ESG 센터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앱 기반 ESG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에 신규 콘텐츠 '지구를 위한 변론'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오픈은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임직원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펜데믹 이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ESG 중에서도 환경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첫 여성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법무법인 원 ESG 센터 대표인 강금실 변호사의 저서 '지구를 위한 변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지구에도 권리가 있음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지구 거버넌스와 지구 법학 이야기를 핵심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지질시대와 기후 위기', 'SDGs, 그리고ESG와 환경권',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 '우리의 과제'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인의 'ESG KNOW & HOW'서비스를 통해 학습할 수 있다.
뉴인의 한기남 대표는 "'ESG KNOW & HOW'는 매주 ESG 칼럼, 뉴스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ESG는 법령이나 동향에 맞춰 내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