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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운동인 <NZ챌린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시는 올해 환경교육주간(5일부터 11일까지)을 맞아 다양하고도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중 하나가 <NZ챌린지>"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NZ’란 ‘Net Zero’의 줄임말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활동을 하자는 뜻"이라면서 "우리가 생활하면서 이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 관련 물질의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우리가 사는 고장의 환경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의 <NZ챌린지>에 용인특례시장인 저도 용인의 2030청년봉사단과 함께 참여한다"면서 "‘녹색 생활’ 실천은 △실내 적정 온도 지키기△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대중교통 이용하기△분리수거 잘하기 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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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아울러 "용인의 2030청년봉사단이 NZ챌린지에 함께 참여하는 영상이 용인특례시 환경교육 블로그에 게시돼 있다"고 소개한 뒤 "NZ챌린지에 동참하시고자 한다면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부언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NZ챌린지에 참여하려는 분은 생각한 바를 다양하게 표현해도 된다"면서 "그리고 그 내용을 개인SNS(페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실 때 ‘#용인NZ챌린지’라고 적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