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톡파원 25시'의 스윗 MC에 등극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와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우즈베키스탄, 스웨덴의 매력은 물론 원조 미식 천국 프랑스와 토착화의 귀재 일본이 원조 음식과 토착화 음식의 대결로 맞붙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112회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톡파원 25시' 클립 영상에는 스웨덴 아바(ABBA) 투어를 지켜보는 MC와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MC 이찬원은 달콤한 멘트로 선배 인순이의 환한 미소를 유발해 눈길을 끈다.
1978년 희자매로 데뷔했다는 인순이의 말에 이찬원은 “어떻게 다섯 살에 데뷔를 하셨어요?"라며 인순이의 나이를 줄이는(?) 신공을 발휘한 것. 이에 인순이는 “어머 고마워 역시 우리 후배밖에 없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얼마나 더 잘되려고 그러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인순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찬원의 달달한 진행은 '톡파원 25시' 1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