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재현이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라우브와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2019년 재현이 라우브의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를 커버한 것을 시작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재현의 커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라우브도 영상을 감상한 뒤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9일 라우브는 SNS 계정을 통해 재현에게 초청 메시지를 보낸 것을 깜짝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인 두 가수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현은 올해 3분기 발매를 목표로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