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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 “이별 노래 부를 나이 됐다” 짙은 감성 무대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2 15:17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6회가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전유진이 절절한 이별 감성을 노래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6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황금 듀엣'을 주제로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과 리에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전유진은 가슴 아픈 가사가 매력적인 고한우의 '암연'을 선곡하며 “이제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이별 노래를 부를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당돌한 출사표를 던져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전유진은 노래가 시작되자 짙은 감성을 표현하며 모두에게 먹먹한 감정을 전달한다. 전유진의 무대에 린은 “어쩌면 감성이 나랑 같을지도 모른다"라며 감탄하고, MC 대성과 강남은 “이 나이 때 이렇게 노래를 할 수가 있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리에는 오양 페이페이의 'Love is over'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며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다. 클라이맥스에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한다. '한일톱텐쇼'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공식 퍼포머 스미다 아이코와 '불타는 장미단'의 댄스킹 김중연은 '한일 혼성 듀오'를 결성해 듀엣 퍼포먼스를 꾸민다. 두 사람은 은색 '힙스터' 옷을 장착하고 등장, 현란한 댄스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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