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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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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미국 아마존 한국식품관에 떡볶이소스와 어묵국물소스 입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7 16:37
[아딸의 떡뽁이소스와 어물국물소스 이미지 / 아딸제공]

▲[아딸의 떡뽁이소스와 어물국물소스 이미지 / 아딸제공]

한국의 대표적인 떡볶이 브랜드 ㈜아딸이 미국 아마존 한국식품관에 떡볶이소스와 어묵국물소스를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아마존 한국식품관 입점은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아딸의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 국내 유통 시장과 경제 상황은 다소 어려운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유통업계는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아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큰 도전을 해야 한다"며 “미국 소비자들이 아딸의 떡볶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떡볶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에 쫄깃한 떡과 어묵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도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볶이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딸의 떡볶이 소스는 토마토 발효기술이 접목된 소스로 서양인들 입맛에 부담없이 부드러운 매운맛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묵국물소스는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아마존 한국식품관에 입점 된 아딸의 떡볶이소스와 어묵국물소스는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로 입소문이 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요리 중 잡채, 떡볶이,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 소스로 활용 가능한 만능 소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아딸의 떡볶이 소스와 어묵국물소스가 미국 아마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한국 음식의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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