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오는 10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주 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Korea Asia Fund management Co., Ltd. Hong Kong에서 근무했다. 이후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임원직을 맡는 등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09년부터는 KTB투자증권(현 다올증권) 대표를 맡아 2013년까지 이끌었으며, 이후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