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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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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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 ‘학폭 논란’ 부인 “인터넷 주장 모두 명백한 허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1 13:23
안세하

▲배우 안세하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학교폭력 가해 주장에 허위라고 입장문을 냈다.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세하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나서서 부인했다.


안세하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입장문을 통해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돼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됐고,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안세하는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한 후 입장을 표명하려 했으나 현 시점에서 밝힌 것에 대해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곧장 반박했으나, 추가 폭로자들이 등장해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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